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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코인데스크코리아 편집장 |
국민 10명 중 1명이 코인(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가 권은희 국민의당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은 511만명이다. 지난 3월 남한 인구가 5170만명이니 10%가 투자 중인 셈이다. 분모를 지난 1월 경제활동인구(2739만)로 계산하면 가상자산 투자자는 19%까지 올라간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건 청년층의 투자 열풍이다. 가상자산 투자자 중 46%(233만명)가 2030세대였다. 투자를 많이 하는 세대는 30대 24%(123만), 20대 21%(110만), 40대 15%(78만), 50대 7%(37만) 순서였다. 투자금을 보면 2030세대의 비중은 더 커진다. 4대 거래소 예치금 6조4863억원 중 50%(3조1819억원)는 2030세대의 돈이었다.
왜 청년층이 가상자산에 많이 몰렸을까? 걱정만 하기에 앞서 현황을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 사회경제적 배경엔 자산 버블시대가 있다. 코로나19로 전세계 유동성이 늘어나자, 부동산부터 주식까지 웬만한 자산의 가격이 폭발적으로 급등하고 있다. 중앙은행들은 경기부양을 위해 공격적으로 양적완화를 하며 돈을 찍어내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내려가는 법정화폐를 그대로 보유하는 건 경제 바보나 하는 짓으로 취급받는 사회가 됐다.
많은 이들이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은 투자자산을 탐색 중이란 뜻이다. 이른바 투자의 시대다. 여기서 상당수 청년층은 주식을 거쳐 가상자산을 선택했다. 특히 수년간 급등한 부동산 가격은 결혼을 앞둔 30대에게 큰 위기감을 줬다. 수년 전 ‘영끌(영혼까지 끌어쓴다)’해서 집을 마련한 친구, 동료들과 자산 격차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9억8658만원으로, 2년 전에 비해 약 2억9237만원(42%)이 올랐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가상자산일까? 진입장벽이 낮고,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대장주 삼성전자 주식은 최소 8만원이 있어야 1주를 살 수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1개에 6300만원 수준이지만 소수점 아래 단위가 있어, 거래소별로 다르지만 최소투자금액이 5000원부터다. 비트코인 외를 지칭하는 알트코인은 500원, 1000원만 있어도 투자할 수 있다. 사용법은 주식 MTS(스마트폰 주식앱)와 유사하다.
무엇보다 수익률이 높다. 주식에는 주가가 급등락하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같은 제도가 있다. 이와 달리 생긴지 12년밖에 안된 가상자산 시장은 제도권 밖에 있다 보니 이런 제도가 없다. 유명인 트윗 하나에, 정부 관료의 한 마디에 가격이 출렁인다. 주식에 비해 시장 크기와 유동성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아 가격 변동성이 더 크다. 별다른 이유 없이도 수십~수천%가 올랐다 내려가는 게 가상자산 시장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가상자산은 투기성이 강하고 내재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 대부분 가상자산의 내재가치는 없다. 전세계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 종류가 1만개에 가깝지만 대중적인 사용처를 찾은 가상자산은 손에 꼽힌다. 그런데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청년층도 사실 이를 알고 있다. 이들이 가상자산에 몰리는 이유는 고위험을 감당하더라도 고수익을 추구하는 성향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월1일(3229만원)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1개를 샀다면 4월29일(6359만원) 수익률은 97%다. 알다시피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중 가장 안전한 편이다.
청년층이 디지털에 익숙한 점도 가상자산에 쉽게 투자하는 배경으로 보인다. 인터넷과 함께 자란 이들은 돈을 내고 게임 아이템을 사는 것처럼 디지털 상품에 거부감이 없다. 중장년층은 비트코인이 ‘실체가 없어 불안하다’고 하지만 이들은 다르다. 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한 NC다이노스 선수들이 집행검 세리머니를 했다. NC소프트의 게임 리니지에서 최강 아이템인 ‘진명황의 집행검’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3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된다. 그래도 이해가 안 간다면, 사용하지도 않을 거면서 거액을 주고 희귀우표, 운동선수 카드를 수집하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가상자산은 수집품의 디지털 버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산 버블시대에도 끝은 있다. ‘동학개미’ 열풍에 코스피가 올해 3200을 넘었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높이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다. 언제 시작할지는 모르지만, 그 여파는 가상자산에 더 크게 작용할 것이다.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정보가 나오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가상자산은 화폐나 금융자산이 아니며, 가격 등락 폭이 너무 크고 심해서 위험이 큰 자산”이라면서 “어떨 때는 극단적으로 많은 피해를 볼 수도 있단 점을 투자자가 반드시 인지하고 임해달라”고 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가 과열을 빚자, 이에 대한 경고는 여러차례 나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지난 4월 “(가상자산을) 투기 수단”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지불결제 수단으로 제대로 사용되고 있지 않다”면서 화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도 지난 2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가격은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투기성이 매우 높은 탓에 투자자의 잠재적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지난 1월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강한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새로운 기술이자, 현상인 가상자산은 아직 많은 부분이 회색지대에 놓여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은 법상 금융투자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금융 투자자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2030세대라면 성인이다. 자신의 행동에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가격 변동성이 특징인 가상자산에 투자한다면, 10배 오를 것만 꿈꾸지 말고 10분의 1토막도 각오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가상자산시장엔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같은 장치가 없다. 지금까지 올라만 갔다면, 언젠가부턴 내려만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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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 행사 첫 개최…5월 셋째 주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의 달인 5월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감위는 공공기관인 예방치유원을 통해 청소년단체 등과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5월 1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또한 매년 5월 셋째 주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주간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5.185.19, 1박2일) ▲청소년 도박예방 공모전 전시 ▲초등학교 방문 뮤지컬 예방교육 및 간식트럭 이벤트(5.21~5.22)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감위는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를 다룬 범죄도시4가 24일 개봉한 것을 계기로 전국 롯데시네마(117개 극장)에서 스크린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열차(KTX) 내 영상광고(5월)도 추진한다. 사감위 오 균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홍보뿐만 아니라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와 가족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교육부와 여가부 등 청소년 관계부처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예방치유과(02-3704-0571),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02-740-9041)
-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4.25.)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58건, 유통단계 37건 - 일본산 32건(4월 23일 실시)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18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서중해역 4곳, 원근해 14곳 우리 전문가들이 현지를 방문, 주요 시설 상태를확인했으며, IAEA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를 통해 IAEA의 시료 분석 결과 등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행안부,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실증시연회’ 개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에 참여한 시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벌써 절반 넘게 받았대~ 청년문화예술패스 여러분들은 행복을 위해 어떤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어떤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있나요? 저는 보통 친구와 예쁜 동네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거나, 전시나 공연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친구와 함께 관심있던 뮤지컬을 보기 위해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높은 금액에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인기있는 뮤지컬은 VIP석이 16만 원, R석이 14만 원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는 아무래도 양질의 문화생활을즐기기가 좀어려운 상황입니다. 인기 있는 뮤지컬 요금이 꽤높게 설정되어 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10대의 86.5%가 문화예술 관람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하지만, 관람 시 발생하는 비용이 큰 어려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3월 28일부터 2005년 출생한 청년 16만 명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국가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상 청년들에게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신청 시작 12일 만에 절반 넘게 발급됐다고 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또는 YES24에서 신청 자격 확인 후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즉시 지원금이 적립됩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으신 후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 또는 YES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예매하신 후, 결제수단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상품권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지급된 포인트와 상품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안내.(출처=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평소 부담되었던 공연 관람비 걱정 없이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 등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등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가부쩍 부담되는 요즘,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행복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책기자단|윤정인whistle@snu.ac.kr 따뜻한 시선으로 희미한 세상의 구석까지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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