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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 활성화 방안 발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개선되던 청년고용 여건은 코로나19로 급격히 악화되면서 사회에 첫발을 딛고, 경제활동을 시작해야 할 청년들이 고용 한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신규채용 감소와 대면서비스업 침체 등으로 청년들의 일자리가 축소되고, 구직기간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청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청년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18만 3,000명이 감소하였고, 체감실업률도 전년대비 2.2%p 증가하였습니다.
비경활인구 중 청년층 ‘쉬었음’ 규모도 44만 8,000명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현재 낮아진 민간의 일자리 창출여력과 고용의 경기후행적 특성을 감안할 때 올해 청년고용 여건은 개선이 더딜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지원이 없으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년들은 당장의 위기로 고통을 겪을 뿐만 아니라, 경기회복 후에도 경력상실로 인한 임금손실 및 사회적 격차라는 이중의 고통을 겪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여 우리 경제의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정책역량을 총동원한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작년 말 수립한 ‘청년정책 기본계획’ 등에 포함된 기존 정책에 1조 5,000억 원, 24만 6,000명을 추가로 지원하여 금년 한 해 총 5조 9,000억 원으로 104만 명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더 많은 능력개발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고용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지속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그 세부 내용을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청년이 취업할 수 있는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민간기업이 보다 많은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업이 콘텐츠 기획, 빅데이터 등 디지털 직무에 청년을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일자리사업’ 인원을 5만 명에서 11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청년 신규채용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전체 5만 명 중 2만 명을 청년층에 우선 지원하고, ‘고용증대세제’ 및 ‘청년고용 친화형 R&D 3종 패키지’의 적용기간 연장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청년 고용 소상공인 1만 6,000명에게 ‘청년고용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청년 고용유지 시 금리를 우대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비대면, 바이오, 문화-체육·관광 등 새로운 분야에서 전문인력 1만 8,000명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영토도 넓혀 나가겠습니다.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구글플레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기업과 협업하여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입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청년 스타트업이 경영안정을 이루고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시스템 반도체, 환경 등 분야별 창업도 촉진하겠습니다.
한편, 민간의 일자리 창출여력이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공공부문이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청년고용의무제’를 연장하기 위해 연내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을 개정하겠습니다.
‘공공분야 체험형 일자리’ 2만 2,000명 중 4,200명을 1분기 내 신속 채용하고, 디지털·그린, 생활방역·안전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도 청년 직접일자리 2만 8,000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청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능력개발’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강화하겠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디지털·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직접 설계하는 맞춤형 디지털 훈련을 신설하여 인문계·비IT 전공 청년들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저탄소·그린 분야 등의 기업이 참여하는 맞춤형 훈련도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직업훈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디지털 초·중급, 인문소양 교육 등을 지원하는 ‘K-Digital Credit’도 4만 명에서 8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직업훈련기회를 확충하여 취업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관광 업계 종사 청년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훈련과정을 지역·시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100% 비대면 방식의 실업자 훈련을 도입하겠습니다.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우수한 기업주도 훈련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MOU 체결, 콘퍼런스 개최 등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취업준비 중인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받아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강화하겠습니다.
전국 108개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지원대상을 재학생에서 졸업생까지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도 강화하여 인문계 전공자 등에 대한 취업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온라인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정보플랫폼이 되도록 취업정보, 심층상담 등을 통합하여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취업상담’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수시·경력직 채용 확대 등 기업의 신규인력 채용동향을 조사하여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성장유망 분야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청년 간 매칭 강화를 위해 벤처·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활성화겠습니다.
넷째, 구직에 애로가 있는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확충하겠습니다.
우선, 소득·일경험·취업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청년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특례를 5만 명 확대하여 구직활동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이겠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도 청년층에 1만 명 확대하여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동시장 밖 청년들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도 해소해 적극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신설하겠습니다. 지자체 청년센터를 주축으로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구직이 장기화되거나 경제활동을 포기하기 전에 청년들에게 조기 개입하여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학교 졸업생 정보를 연계·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지자체와 학교, 지역기업, 청년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고졸 청년의 취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역 맞춤형 훈련 및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추가선정, P-Tech 운영대학 확대 등을 통해 산업계 맞춤형 고졸 인재 육성에도 노력하는 한편, 교육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고졸 취업 활성화방안’도 올해 상반기 내 수립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의 기본은 투자, 혁신, 성장인 만큼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및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규제 발굴 및 완화도 지속하여 일자리 창출의 동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여력이 있는 기업들은 청년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서 사회적 연대와 나눔을 실천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번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은 코로나19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마련된 만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습니다.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고용위기 대응반’을 통해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더해져 고용위기를 이겨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서울경제 기자님 질문입니다. 노동경직성으로 인한 청년실업의 구조적 원인도 있는데요. ‘이력효과’라는 말이 유행한 이유는 20대 후반에 정규직에 안착하지 못하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입·퇴직 유연화 등 노동제도의 구조적 개혁이 근본처방이라는 지적이 있는데요. 추진할 의향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우선, 이번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에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최근에 청년들에 대한 기업의 채용관행은 이미 수시채용, 경력직 채용으로 많이 변화해 가고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에서 그렇게 변화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것에 상응하는 그런 대책, 거기에 청년채용 상황이, 채용 트렌드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거기에 필요한 정보들을 청년들에게 수집해서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이번 대책에 포함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질문 내용이 ‘입·퇴직 유연화’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셨습니다만, 이것이 아마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측면해서 아마 질문하신 것이라고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노동시장의 유연성 측면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면, 이렇게 지금 고용이 어려운 위기상황의 경우에는 사실은 유연성보다는 당장은 안정성에 더 치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 우선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에 우선순위를 이번에 두고 있다, 라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요.
그 외에 노동시장의 합리적인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개선 과제들이 사실은 있습니다. 이 분야에 관련해서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노사 그리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서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 가면서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해 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한국경제 기자님 질문인데요. 질문이 2개입니다. 한꺼번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당초 계획한 79만 4,000명을 기준으로 할 때 현재까지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이번에 6만 명을 늘린 디지털일자리의 경우, 중소·중견기업들이 관련 인력을 지금까지 얼마나 채용해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질문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걸음 모델’의 경우 지난해 농어촌 빈집 숙박, 하동알프스 프로젝트, 도심 공유숙박 등이 적용돼 합의문을 내는 등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해당 모델의 합의로 고용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올해 새로 추진할 한걸음 모델 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또 그것이 청년고용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우선 제가 청년사업과 관련되어 있는 첫 번째 질문을 답변드리고,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 기재부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청년대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은 모든 사업에 대해서 채용계획을 확정해서 연초에 채용공고하고 그 이후에 필요한 절차가 진행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정상진행 중이다, 라는 말씀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특히, 질문하신 디지털일자리사업과 관련,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과 관련해서는 지금 1월 8일부터 사업이 개시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 한 달 반 정도 지난 상태입니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채용계획을 수립해서 그것의 채용계획을 제출해서 승인을 받으면 그 승인 받은 채용계획에 따라서 청년을 채용하고, 채용된 청년에 대해서 임금을 지급하면 거기에 대해서 지원금이 지급되는 그런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저희한테 참여, 채용계획을 신청한 인원은 한 6만 명 정도가 지금 채용계획이 신청되어 있는 상태이고, 거기에 따라서 채용계획이 승인된 인원은 4만 6,000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서 이미 채용이 완료된 인원이 8,600명 정도이고, 이 실적은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수록 아마 급격하게 상승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 채용계획이 1년 한 달 반 정도 지난 상태에서 이 정도의 실적을 보이고 있어서 금년, 이번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에서 인원을 확대한 물량도 금년 안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기재부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한걸음 모델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한걸음 모델로 세 가지 우선 적용과제를 추진했습니다. 작년에 합의를 한 이후에 실증특례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향후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면 고용증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올해 추진할 한걸음 모델 과제는 빠른 시일 내로 발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해조정을 통해서 빅데이터라든지 ICT 등의 신기술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화시켜서 청년고용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도록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국민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질문 2개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청년창업기업을 위해 구글플레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기업과 협력을 언급했는데, 구체적으로 이들 기업과 어느 정도 수준에서 사전협의가 된 것인지, 정부와 글로벌기업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정부는 청년 신규채용 감소는 숙박·음식, 도·소매 등 대면서비스업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정작 이와 관련된 대책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면서비스업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추가대책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제가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고,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 중소기업부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숙박·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대면서비스업과 관련해서 우선 대면... 오늘 발표 드린 이 내용은 청년고용 대책입니다. 전체적인 우리나라 노동시장과 관련되어 있는 대책은 이것 말고도 사실은 굉장히 많은 여러 가지의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조금 내용을 좀 좁혀서 말씀을 드린다고 한다면, 우선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이 우리 대면서비스업에서의 고용감소를 막을 수 있는 아주 주요한 정책수단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에 지금 취업...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업종들이 있습니다. 그 업종에 대해서는 이미 고용유지지원금을 90%까지 상향해서 지원을 하고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특별고용지원업종의 경우에도 저희가 3월까지 기간이, 지금 지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입니다만, 그 지정기간의 연장여부와 관련해서 현재 검토를 하고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대책과 관련해서는 그런 내용들이 들어 있고요.
그리고 이번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서는 지금 문화-체육 그다음에 예술 분야와 관련되어 있는 전문인력지원제도가 있습니다. 전문인력 그 분야들도 질문하신 대면서비스업에서의 고용을 증대시키기 위한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는 우리 중소기업부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변태섭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입니다. 질문하신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동 프로그램은 금년에 신규로 하는 사업은 아니고 지속하고 있는 사업임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현재 저희들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서비스, 엔디비아, 다쏘시스템 이렇게 5개 글로벌기업과 협업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 글로벌기업은 해당 청년창업기업들에 대해서 교육이나 컨설팅 또는 해당 기업의 플랫폼을 통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이에 대해서 정부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2년간 최대 3억 원, 기타 지원을 패키지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금번 대책에 반영된 의미는 두 가지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는 금년에 기확정된 예산 200억 원, 300억 원의 200개사 지원을 차질 없이 지원한다는 부분과 저희들이 글로벌 협업하는 파트너의 기업들을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확대하는 경우에 있어서 기정예산을 활용하여 예산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것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SNS로 주신 질문들은 다 마쳤는데요. 혹시 현장에서 질문하실 분 있으면 받고 그렇지 않으면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주실 질문이 없는 것 같아서 오늘 브리핑은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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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세금포인트로 경주 사적지 관람 할인…국세청·경주시 협약 내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면경주에 있는 사적지 관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과 경주시는 26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연간 방문객 수가 4000만 명이 넘는 관광도시인 경주시와 협력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세금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국세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은 첫 협업 사례다. 국세청과 경주시는 26일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전애진 납세자보호담당관, 이미애 경주서장, 변혜정 납세자보호관,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학 경주부시장, 박효철 도시재생사업본부장. (사진=국세청) 세금포인트는 개인이 자진납부한 소득세액과 법인(중소기업)이 자진납부한 법인세액 10만 원당 1점을 부여한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연간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이 넘는 관광명소인 동궁과 월지, 천마총(대릉원 내)을 비롯해 경주시에 있는 유료 사적지 등 10곳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 장소에서 1인당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개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 조례 개정안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공포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경주시 사적지 등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모바일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음 달 말부터 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세금포인트 모바일 쿠폰 사용처를 16곳으로 확대한다. 또 향후 경주시를 비롯해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경주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이 세금포인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한층 더 확대했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경주시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세청 세금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금포인트를 이용한 관람료 감면 홍보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주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044-204-2712), 정보화관리관실 정보화운영담당관실(044-204-2482)
- 카드뉴스 사업장 이전으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못 받나요?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여기간(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실업상태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사례 2] 결혼으로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되나요? - 네! 해당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사로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 경우를 제외한 사유로 이사하게 되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돼요! 마지막으로 통근이 곤란한 사유로 인정되는 사례를 정리해볼까요? Ⅴ 사업장의 이전 Ⅴ 다른 지역 사업장으로의 전근 Ⅴ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 Ⅴ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위의 사유 중 한 가지에 해당되며, 통상 교통수단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 당연히 기여 기간, 실업상태, 구직활동 등의 요건도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영상 [청년내일저축계좌] “같이 키워 DREAM” 360만원이 3년 후 1,440만원이 되는 방법!? 30초 안에 알려드림! 19세 ~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내일의 꿈을 앞당기고 싶은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들의 꿈을 향한 준비 기간을 앞당겨 DREAM~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