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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4분기(5월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2020년 2/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작성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러두기를 먼저 보시겠습니다.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산업별 일자리 변동 및 유형을 파악하여 일자리 관련 정책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분기별로 작성·공표하고 있는 통계입니다.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사회보험, 일용근로소득, 사업자등록자료 등 월·분기별로 입수 가능한 행정자료 8종을 활용·연계하여 기업체에서 임금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근로자의 일자리를 작성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료 이용 시 유의사항입니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의 위치를 의미하며 '취업자'하고는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하는 경우에 취업자는 한 사람이지만,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근로일수를 가중치로 적용하여 복수의 일자리로 계산이 되고 있습니다.
작성 기준시점은 매분기 중간 월이고, 기간 중에 근로자 교체 등의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에 근로한 기간을 환산하여 일자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관련 통계하고는 작성대상, 포괄범위, 산업분류 적용단위, 활용 행정자료 등이 서로 다르니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어 자료 이용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5페이지 작성결과 설명드리겠습니다.
5페이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2020년 2/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889만 6,000개로 전년동기대비 21만 1,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전년 동분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69.9%, 신규채용 일자리는 30.1%를 차지했습니다.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16.0%,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14.2%였습니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46만 6,000개로 나타났습니다.
6페이지 산업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산업 대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제조업, 사업·임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 공공행정,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대분류별 일자리 비중은 제조업이 가장 크고 보건·사회복지, 도소매, 건설업, 사업·임대 등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형태별 일자리의 산업대분류별 분포를 살펴보면, 지속일자리는 제조업, 도소매, 보건·사회복지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고, 대체일자리는 건설업, 제조업, 보건·사회복지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신규일자리는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고, 소멸일자리는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산업대분류별 일자리 형태별 분포를 살펴보면, 제조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79.3%,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11.0%, 9.7%를 차지했습니다. 서비스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70.1%,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16.2%와 13.7%를 차지했습니다. 건설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46.0%로 다른 산업에 비해서 낮았고,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26.2%, 27.8%를 차지했습니다.
9페이지 산업중분류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산업중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지원 서비스업, 음식점 및 주점업 등은 감소했으나, 사회복지 서비스업, 공공행정, 보건업, 전문직별 공사업 등에서는 증가하였습니다.
제조업의 중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은 자동차, 전자통신, 기계장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등은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중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은 사회복지 서비스업, 공공행정, 보건업, 창고 및 운송 관련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사업지원 서비스업, 음식점 및 주점업, 육상 운송업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그다음 12페이지 제조업 및 도소매업에 대한 소분류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제조업의 소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기타 식품, 기초 화학 물품 등은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신품 부품, 특수목적용 기계, 플라스틱제품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도소매업의 소분류별 일자리는 기타 상품전문 소매, 생활용품 도매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무점포 소매, 상품 종합 도매, 종합 소매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14페이지 근로자 및 기업 특성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성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남자와 여자가 각각 7만 6,000개, 13만 6,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성별 일자리 비중은 남자가 58.2%, 여자는 41.8%를 차지했습니다.
성별 및 형태별 일자리의 분포는 남자와 여자의 지속일자리 비중이 각각 71.2%, 68.0%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은 32.0%로 남자의 28.8%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속일자리는 남자와 여자가 각각 59.3%, 40.7%를 점유하였으며, 신규채용 일자리는 남자가 55.5%, 여자가 44.5%를 점유하였습니다.
15페이지 연령대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20대 이하가 8만 2,000개, 30대는 8만 2,000개 감소하였으나 60대 이상은 22만 5,000개, 50대는 12만 8,000개, 40대는 2만 2,000개가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대별 일자리 비중은 40대가 24.7%로 가장 많았고 30대, 50대, 20대 이하, 60대 이상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 및 형태별 일자리의 분포는 30대~50대의 지속일자리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대 이하는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이 48.3%를 차지했습니다. 지속일자리는 40대, 30대 등의 순으로, 신규채용 일자리는 20대 이하, 50대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16페이지의 조직형태별 일자리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정부·비법인단체는 12만 1,000개, 회사이외의 법인은 9만 4,000개 증가하였으나 개인기업체는 4,000개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회사법인이 제공한 일자리는 56.2%로 가장 많았고, 개인기업체는 16.7%, 정부·비법인단체는 14.3%, 회사이외의 법인은 12.7%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조직형태별 및 형태의 일자리 분포는 정부·비법인단체의 지속일자리 비중이 7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개인기업체는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이 40.0%로 다른 기업 종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속일자리는 회사법인, 정부·비법인단체 등의 순으로, 신규채용 일자리는 회사법인, 개인기업체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질문> ***
<답변> 고용동향하고 결과 말씀... 일단 저희 임금근로, 이번 2/4분기가 5월 기준인데요. 5월 기준으로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추세를 설명드리면 전체적으로 이제 이번 전년동기대비 21만 1,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였는데, 이 증가폭 자체가 굉장히 감소하였다는 것이고요. 통계가 2018년 1/4분기부터 일자리, 전년동기대비 일자리 증감을 통계로 공표를 하고 있는데, 그 공표된 통계 결과 중에서는 이번 일자리 증가폭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고용동향의 5월 결과를 보면 임금근로 취업자가 26만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저희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서는 21만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그 차이 같은 경우에는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일러두기에도 설명을 드렸었는데 일자리라는 것과 취업자에 대한 개념이 좀 다릅니다.
그러니까 취업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 또 어떤 다른 일자리를 겸업하고 있을 때 취업자는 1명이지만 일자리는 복수로 카운트 될 수 있고, 그다음에 취업자가 15일만 일했을 때 마찬가지로 취업자는 1명이지만 일자리는 0.5개의 일자리로 카운트된다는 그런 계산하는 차이가 일단 발생하고요.
그다음 또 큰 특징 중에 하나가 고용동향 같은 경우에는 표본조사로 실시를 하고 있는데, 저희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일러두기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회보험하고 국세청에 소득신고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성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고용동향에서 포착되지 못하는 어떤 일자리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이제 사회보험과 국세청에 소득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사회보험에 등록이 되지 않은 그런 일자리들은 행정자료의 한계상 포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그런 차이점에서 발생을 한 게 된 거고요.
5월의 고용동향에 일자리 감소를 많이 한 업종을 보면 도소매업 쪽과 그다음 숙박·음식점업 쪽에서 고용동향에서는 취업자가 많이 감소를 했었는데, 저희도 물론 숙박·음식점업에서 감소를 했지만 감소한 차이가 많이 발생을 하고 도소매에서는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행정자료상에서 도소매업이나 음식·숙박업 쪽은 행정자료상에도 포착하지 못하는 그런 일자리들이 어느 정도 점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이들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 전체적으로 업종별로 이제 증가폭이 완화됐다거나 아니면 증가가 감소세로 전환이 됐다거나 이런 추세들을 보면, 고용동향하고는 유사하게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 일자리에서 감소를 많이 한 일자리는 제조업이나 사업·임대, 숙박·음식점업, 그다음에 도소매 같은 경우에는 감소를 하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일자리가 굉장히 감소하는 일자리 증가폭이 굉장히 둔화되는 그런 특성들을 보였고요.
증가한 일자리로는 보건·사회복지 쪽이나 공공행정 그런 분야에서 일자리 증가가 나타났다는, 그러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일자리 증가폭 자체는 둔화가 됐다는 그런 특징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일자리가 증가폭이 가장 낮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가 보기로는 올해는 코로나 영향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서 그동안 2019년도에는 거의 50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추세였다가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지난 1분기 때에도 일자리 증가가 조금 42만 8,000개 정도 늘어나면서 주춤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가장 적게 나타난... 기록을 한 것은 코로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20대하고 30대가 일자리가 감소를 한 것은 20대 같은 경우에는 지난 분기에 1만 3,000개 일자리가 감소했는데 이번에 8만 2,000개로 감소폭이 굉장히 커졌고, 30대 같은 경우에도 지난 분기 4만 7,000개 일자리 감소에서 이번에 8만 2,000개로 감소폭이 커졌는데, 20대하고 30대는 어떤 일자리들이 감소를 했는지를 보면요.
저희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말씀드리는 업종이 제조업하고 사업·임대지원 서비스업, 그다음에 숙박·음식점업인데 그쪽에서 많이 일자리, 20~30대가 그쪽에서 많이 일자리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감소하고 있는 업종들도 20대 같은 경우에도 제조업하고 사업시설지원... 임대서비스업, 그다음에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이런 순서로 감소를 많이 하였고요.
30대 같은 경우에도 제조업, 건설업, 사업시설·임대서비스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이런 순서로 많이 감소를 했습니다.
<질문> ***
<답변> 늘어난 일자리가 보건·사회복지 쪽과 공공행정 쪽이 대개 많이 늘어났는데요. 보건·사회복지 쪽 일자리는 워낙에 지금 고령화가 되다 보니까 복지, 사회복지 쪽이나 의료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그러한 이유로 사회복지서비스업이나 보건업을 중심으로 해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그 일자리가 늘어나는 근로자들의 특징을 보면 여성에서 9만 3,000개 그리고 60대 이상에서 6만 2,000개, 50대에서 4만 개 이런 정도의 일자리들이 늘어났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회사이외의 법인과 정부·비법인단체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공공행정 같은 경우에도 국방이나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공무원을 증원하는 원인과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등의 원인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고, 말씀하신 공공일자리가 공공행정 쪽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공공행정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서비스업과 그다음에 협회 쪽 그쪽에 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그렇게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죠.
<질문> ***
<답변>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영향만으로 일자리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코로나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전반적으로 광공업 생산이 부진하다거나 자동차산업 이쪽이 부진한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감소를 해 오고 있었던 상황이었고요. 그런데 코로나까지 같이 영향을 미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아까 제조업 같은 경우에 많이 감소를 한 업종 같은 경우를 소분류별로 보면 자동차 쪽이나 전자통신, 기계장비 이쪽에서 많이 감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지속적으로 어쨌든 전년 동기부터도 광공업 쪽의 생산 부진이 이어졌던 것들이 같이 영향을 미쳐서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그다음에 여성의 일자리가 남성의 일자리보다 많이 늘어난 것은 여성... 아까 제가 사회복지 쪽에서도 말씀드렸는데, 많이 늘어난 일자리가 보건·사회복지 쪽인데요. 그쪽에서 많이 늘어난 게 남성보다는 여성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고, 공공행정도 마찬가지로 남성보다는 여성의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나서 여성의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60대 이상의 늘어난 많은 일자리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가장 비중을 크게 많이 차지하고요. 그다음에 제조업, 건설업들도 있기는 하지만 공공행정 쪽 일자리의 비중도 굉장히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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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 행사 첫 개최…5월 셋째 주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의 달인 5월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감위는 공공기관인 예방치유원을 통해 청소년단체 등과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5월 1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또한 매년 5월 셋째 주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주간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5.185.19, 1박2일) ▲청소년 도박예방 공모전 전시 ▲초등학교 방문 뮤지컬 예방교육 및 간식트럭 이벤트(5.21~5.22)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감위는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를 다룬 범죄도시4가 24일 개봉한 것을 계기로 전국 롯데시네마(117개 극장)에서 스크린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열차(KTX) 내 영상광고(5월)도 추진한다. 사감위 오 균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홍보뿐만 아니라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와 가족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교육부와 여가부 등 청소년 관계부처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예방치유과(02-3704-0571),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02-740-9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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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행안부,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실증시연회’ 개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에 참여한 시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벌써 절반 넘게 받았대~ 청년문화예술패스 여러분들은 행복을 위해 어떤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어떤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있나요? 저는 보통 친구와 예쁜 동네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거나, 전시나 공연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친구와 함께 관심있던 뮤지컬을 보기 위해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높은 금액에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인기있는 뮤지컬은 VIP석이 16만 원, R석이 14만 원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는 아무래도 양질의 문화생활을즐기기가 좀어려운 상황입니다. 인기 있는 뮤지컬 요금이 꽤높게 설정되어 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10대의 86.5%가 문화예술 관람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하지만, 관람 시 발생하는 비용이 큰 어려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3월 28일부터 2005년 출생한 청년 16만 명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국가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상 청년들에게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신청 시작 12일 만에 절반 넘게 발급됐다고 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또는 YES24에서 신청 자격 확인 후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즉시 지원금이 적립됩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으신 후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 또는 YES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예매하신 후, 결제수단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상품권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지급된 포인트와 상품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안내.(출처=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평소 부담되었던 공연 관람비 걱정 없이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 등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등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가부쩍 부담되는 요즘,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행복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책기자단|윤정인whistle@snu.ac.kr 따뜻한 시선으로 희미한 세상의 구석까지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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