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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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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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의 정점에 올라있는 작곡가 바흐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물론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탐구가 이들 작품의 원동력이기도 했지만 그가 쉴 수 없이 작품을 내놓은 이유는 열정 이전에 20명의 자녀(이중 10명은 성년이전에 사망했다)를 둔 가장이자 매주 교회에 새로운 음악 선보여야 했던 노동자였기 때문이다.
교회 음악감독 일만으로도 시간이 없었던 바흐이기에 몇몇 음악의 멜로디는 이전작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도 있다.
우리는 바흐를 흔히 ‘음악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가 음악에 미친 영향이 실로 대단하기 때문이다. 그의 음악들이 현재 재즈와 팝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차용되는 것에는 이런 그의 영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평균율의 발견은 세상의 모든 음악이 없어져도 평균율만 있으면 다시 복원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다. 그래서 우리는 평균율을 음악의 구약성서로 부르기도 한다.
이런 바흐의 보물 같은 음악들은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들리지만 사실 매우 정교하게 작곡되었으며 현재 여러 영화음악에도 사용되고 있다. 3월은 바흐가 태어난 달이기도 하다. 그를 기리며 어떤 그의 음악이 영화에 삽입되었는지 살펴 보도록 하자.
◆ 골드베르크 변주곡(Goldberg Variations)
1977년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우주선 보이저 1호와 2호에는 인류의 메시지가 담긴 ‘골든 레코드’가 실려있다. 골든 레코드는 <코스모스>로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아이디어로 혹시 모를 외계생명체와의 조우에서 우리인류를 소개하려는 목적에 있다.
골든 레코드는 12인치 구리로 만든 디스크이지만 이렇게 명명한 이유는 레코드 자체가 황금색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골든디스크에는 바흐의 음악이 실려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골드베르크 변주곡(Goldberg Variations)>이다.
인류의 문화 유산인 이 작품은 오직 피아노 또는 챔발로로 연주되도록 작곡되었다. 물론 현재는 피아노 트리오 등 다양하게 변주되어 연주되고 있지만 바흐가 원래 지은 제목은 ‘2단 건반 클라비어 챔발로를 위한 아리아와 변주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클라비어 연습곡’이다.
기본 G장조이며 첫곡 아리아(Aria)와 30개의 변주곡(variation), 그리고 다시 처음 곡인 아리아로 돌아오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1시간이 넘어가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듣고 있으면 흙에서 태어나 질곡 있는 시간을 보내다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우리 자연의 원칙마저 느껴진다.
이 작품은 원래 드레스덴의 카이저링크 백작의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작곡되었는데, ‘골드베르크’라는 이름은 카이저링크 백작에게 고용된 연주자이자 그의 제자이기도 한 요한 골드베르크에서 가져온 것이다.
당시 14살이었던 골드베르크는 불면증으로 잠을 못 이루는 백작 때문에 계속 연주를 해야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이 작품은 여러 유명영화에도 삽입되었는데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양들의 침묵>을 비롯해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잉글리쉬 페이션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도 나온다.
이외에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지구가 멈추는 날>, 그리고 조지 클루니의 <솔라리스>등 수 많은 작품의 OST로 활용되고 있다.
◆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Jesu, Joy of Man’s Desiring)
바흐의 칸타타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을 꼽으라면 아마도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Jesu, Joy of Man’s Desiring)>일 것이다. 우리에겐 찬송곡으로 익숙하게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1723년 강림절에 바흐가 작곡한 칸타타 BWV 147 <마음과 입과 행위와 삶(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의 합창곡에서 멜로디를 가져왔다.
이 칸타타에는 6번째 악장인 <예수님이 계시는 축복받은 나(Wohl mir, dass ich Jesum habe)>와 10번째 악장 <예수는 나의 기쁨(Jesus bleibet meine Freude)>에 합창이 나온다. 각 악장의 가사는 다르지만 멜로디는 동일하다.
영어 제목은 영국 피아니스트 마이러 헤스(Myra Hess)가 1926년에 피아노 솔로로, 1934년에 피아노 이중창으로 편곡을 하면서 붙여졌으며 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Leopold Stokowski)에 의해 관현악곡으로 편곡되어 유명세를 탔다.
사실 이 작품의 멜로디는 바흐가 온전하게 작곡한 것이 아니고 그가 태어나기 전에 출판되었던 요한 쇼프(Johann Schop)의 찬송가에서 가져온 것으로, 완전한 바흐 멜로디의 작품으로 보기는 힘들다.
특히 많은 작품들을 작곡해야 했던 바흐는 종종 같은 멜로디를 차용해 작곡을 했는데 칸타타 BWV 147 또한 그러한 작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현재 오르간, 피아노, 합창, 관현악 등 다양하게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는데 영화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장면에 자주 등장한다.
이 작품이 OST로 사용된 영화는 탐 크루즈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아일랜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출세작 <부기 나이트> 이외에도 영화 <더 베리얼>, TV시리즈 <심슨> 등 다양하다.
◆ Orchestral Suite No. 3 - Air
바흐의 ‘4개의 관현악 모음곡(Orchestral Suite)’은 영국과 프랑스 궁정 취향의 춤곡들을 엮어서 만든 작품이다. 바흐는 이 작품을 작곡할 시기가 “인생에서 행복했었던 한 때”라고 회상했다.
4개의 작품 모두 서곡(Overture)로 시작하고 있으며 미뉴에트(Minuet)와 부레(Bourree), 가보트(Gavotte) 등 잘 알려진 춤곡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궁정음악 분위기에 맞게 쾨텐궁전에서 연주되었다고 한다.
사실 관현악 모음곡은 멘델스존에 의해 발굴되기 전까지 100년 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작품이다. 지금의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로 칭송 받을 수 있게 된 이유에는 이런 멘델스존의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바흐가 작곡한 무수히 많은 교회음악과 성격이 다른 관현악모음곡은 이후 아름다운 멜로디로 주목받게 되는데, 특히 모음곡 3번의 두 번째 악장 <Air>가 그것이다.
<Air>는 영어식 발음이고 이탈리아어로 <아리아(Aria)>라고 부르는데 어원은 ‘선율’ 또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을 뜻하며, 이후 오페라의 아름다운 독창곡에도 통상적으로 쓰이고 있다.
모음곡 3번의 다른 악장들은 모두 관악기와 팀파니가 함께 하는데 두 번째 악장 <Air> 만큼은 오직 현악합주로만 연주된다.
아름답고 고고한 <Air>의 멜로디에 반한 19세기 독일의 명 바이올리스트 빌헬미(August Wilhelmj, 1845~1908)는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음인 G선에서만 연주하도록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했으며 이 곡에 <G선상의 아리아>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작품 또한 여러 영화에 사용되었는데, TV시리즈 <하우스M.D.>를 비롯해 영화 <세븐>, <베틀로얄>, <런어웨이 브라이드>, <데블스 에드버킷>, <에반게리온> 등에 OST로 활용되었다.
이외에도 007, 베트맨, 어벤저스 등 영화의 액션 장면에서도 사용되어 역설법 또는 관객이 장면에 깊게 개입하지 못하도록하는 소격효과로 쓰이기도 했다.
◆ 토카타와 푸가(Toccata and Fugue in D Minor)
오르간은 악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고대부터 발전해 온 오르간은 바로크시대 악기제작자 고트프리트 질버만(Gottfried Silbennann)에 의해 개량되어 정점에 다다랐다.
특히 교회음악에서 발군의 음악성을 드러낸 오르간은 인터스텔라나 오페라의 유령 등 현대 영화음악과 뮤지컬에서도 그 장중함을 잘 드러낸다.
교회의 ‘칸토르(Kantor)’ 즉 예배지휘자였던 바흐는 오르간을 위한 여러 곡들을 작곡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곡은 아마도 <토카타와 푸가(Toccata and Fugue in D Minor)>일 것이다.
처음부터 뇌리를 때리는 강력한 선율은 이후 푸가형식으로 발전해나가 무한이 뻗어나가는 우주와도 같은 느낌을 준다.
‘토카타(Toccata)’란 건반악기를 위한 즉흥성이 강한 형식으로 건반을 ‘터치(TOUCH)하다’라는 뜻 또한 갖고 있어서 화려한 기교를 보여준다. 푸가는 주제부를 반복적으로 연주하는 형식인데 쉽게 말하자면 기악으로 하는 돌림노래라고 말할 수 있다.
자유로운 토카타를 시작으로 바로크를 상징하는 엄격한 푸가형식으로 이어지는 바흐의 <토카다와 푸가>는 이 두 가지 형식을 뛰어나게 접목해 탄생한 걸작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작품 역시 강렬한 테마와 장중함을 갖고 있어 영화음악에 자주 활용되었다. 수많은 작품이 있겠으나 대표적으로 디카프리오 주연의 <에비에이터>,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로 유명한 디즈니의 <판타지아>, 안소니 홉킨스의 <샤도우랜드>, 더스틴 호프만이 메가폰을 잡은 <콰르텟>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1931년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 1934년작 <블랙 캣>, 1954년작 <해저 이만리> 등 바흐의 걸작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활용되었다.
☞ 음반추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Goldberg Variations)> 음반은 많은 평론가들이 캐다나 피아니스트 글렌굴드(Glenn Gould)의 음반을 추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라스 쉬프(Andras Schiff)와 직접 라이브로 감상했던 머레이 페라이어(Murray Perahia)의 정갈한 연주를 좀더 선호한다.
프랑스의 합시코드 연주가 셀린 프리쉬(Celine Frisch)의 연주와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Dmitry Sitkovetsky)의 바이올린과 현악 합주로 편곡된 음반도 훌륭하다.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Jesu, Joy of Man’s Desiring)>의 멜로디가 나오는 칸타타 BWV 147은 네덜란드 바흐 소사이어티의 연주가 아름답다. <Concentus Musicus Wien>와 함께 한 하르농쿠르(Nikolaus Harnoncourt) 연주도 추천드린다.
관현악 모음곡집(Orchestral Suite)은 톤 쿠프만(Ton Koopman)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지기스발트 쿠이켄(Sigiswald Kuijken)과 라 프티트 방드의 음반도 바로크적 감성을 느끼기 충분하다.
오르간 작품인 <토카타와 푸가>는 헬무트 발챠(Helmut Walcha), 사이몬 프레스톤 (Simon Preston)의 장중한 연주와 한스 오토(Hans Otto)의 개성 넘치는 연주 모두 좋다.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의 오케스트라 버전도 한번 들어보시길 권하겠다.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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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교육부 “부산대 의대 증원 부결 유감…학칙 개정 완료 당부”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대학이 스스로 의대정원 증원 수요를 제출한 만큼, 대학 내에서 의견을 모아 학칙 개정을 완료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오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대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부산대에서 의대정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한 학칙개정안이 교무회의에서 부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다른 대학에서는 이미 학칙개정이 완료됐거나 개정 절차가 정상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부산대 상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법령상 학칙개정은 고등교육법 제6조, 동법 시행령 4조 등에 따라 학교의 장이 최종적으로 공포하며 부산대의 경우 아직 학칙개정 절차가 완료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오 차관은 또 고등교육법 제32조, 동법 시행령 제28조 제3항의 취지에 비춰 볼 때 대학별 의대정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에 따라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고등교육법 제60조에 따라 시정명령 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부산대를 향해서는 의대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이견이 없다고 밝힌 만큼, 조만간 학칙개정안을 재심의해 의대 증원이 반영된 학칙이 개정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학별 학칙개정이 법령의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지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캠퍼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 차관은 의대 교육여건에 대해 지난 3월 22일 교육부·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참여하는 의대 교육지원 TF를 구성해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교육부 내에서도 3월 27일 의대 교육여건 개선 지원을 전담하는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 차관은 정원 증원이 예정된 32개 의대를 대상으로 교원, 시설, 기자재 등 8개 항목에 대한 현황과 향후 7년간 교육여건 개선 수요 및 재원 투자 계획을 조사했고 대학 수요를 바탕으로 예산 지원 계획을 마련 중이라며 의학교육 전문가 간담회 운영 등을 통해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차관은 또 의학교육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교육부는 (가칭)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수립해 우리 의학교육의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카드뉴스 일상 생활 속 중고거래 사기, 조심하세요! 난 절대 당할 일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멈추고 집중! 일상생활 속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신종사기!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함께 보시죠! 수법1. 택배 거래 유도직거래 가능하다고 안심시킨 뒤 택배 거래를 유도해 사기치는 수법 수법2. 안전결제 URL 전송URL이 온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클릭하면 안됩니다! 거래 전, 경찰청 사어버캅 어플을 통해 판매자 사기 피해 신고 이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실제 물품 소지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특정 조건에 맞게 사진 촬영 및 전송 요청) 소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가급적 안전결제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안전결제(결제대금 예치제도) : 구매자가 대금을 보내면 보관하고 있다가 물품을 정상적으로 받았다고 확인한 후,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서비스 신종사기 미리 알고 대처하기!중고거래 사기 꼼꼼하게 확인하고 예방합시다!
- 여행 가정의 달 5월 맞이 빅데이터로 본 세대공감 가족 여행지 추천 가정의 달 5월 맞이 빅데이터로 본 세대공감 가족 여행지 추천 함께여서 더 즐거운 가족여행, *참고자료: 한국관광 데이터랩과 함께하는 테마분석 「트렌드 트립」#2, 5월에 떠나는 가족여행, #꽃놀이 #3대여행 #숙박과 액티비티를 한번에, 휴식에 재미를 곁들인 혼자여행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1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개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에 앞서 허윤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대중교통, 난 K-패스로 통한다! 통장을 볼 때마다 심란해진다. 나름 아끼고 있는데도 도저히 줄일 수 없는 비용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교통비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지하철을 타고 매일매일 학교를 오가고 있으니 교통비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 학교에서 집만 오가는 데도 한 달 교통비가 7만 원, 8만 원 가까이 나오니 신경이 쓰이는 요즘이다. 그러던 중 K-패스 소식을 듣게 되었다. K-패스는 알뜰교통카드를 보완하여 출시된 상품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기도 하다. K-패스 하나만 있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출처=K-패스 누리집) 알뜰교통카드 때는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 어플을 통해 마일리지를 차등 부여하는 시스템이었는데, 그 시스템을 도입하던 때에는 사용자가 어플을 통해 이동 거리를 직접 눌러 계산해야 했다. 알뜰교통카드를 쓰던 사람도 그대로 K-패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고, 새로 K-패스를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출처=K-패스 누리집) 개인적으로 어플을 사용하면 곧잘 까먹곤 해서 번거롭게 느껴져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5월 1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K-패스는 어플 없이 자동으로 마일리지 전환이 가능하다고 해서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일반, 청년, 저소득층에 따라 교통비 사용 후 적립되는 금액 비율이 다르다.(출처=K-패스 누리집) 5월 1일부터는 K-패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20%가 자동으로 마일리지로 적립된다고 한다. 또한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은 20%에 추가 10% 적립으로, 총 30%의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니 이번 달에 교통비를 10만 원 정도 썼다면 다음 달에 2만 원, 청년이라면 3만 원 정도를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K-패스의 경우는 한 달 60번까지의 이용 내역만을 적립해준다고 한다. 지역에 따라 받을 수 있는 K-패스 추가 혜택.(출처=K 패스 누리집) 학교 다닐 때를 제외하고도 지하철을 꽤 탑승하는 편이라, K-패스 신청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5월 1일부터 K-패스 개편과 함께 시작되는 더 경기패스가 60회를 초과하는 이용 내역에 대해서도 지자체 예산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고 한다.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K-패스를 가입할 때 거주지 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전환 가입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K-패스 카드를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카드사를 통해 가입해보았다. 주거래 은행에서 K-패스 교통카드를 지원하는지 확인하고 신청했다. 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체크카드로 발급받았다. 본인 명의의 휴대폰, 계좌, 그리고 신분증이 필요하며 발급 과정은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다. 주민등록번호와 신청인의 이름, 휴대폰 번호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는 건 일반 체크카드를 만들 때와 동일하다.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휴대폰 번호 등의 신청인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계좌 인증 절차와 본인 인증 절차, 마지막으로 신분증 인증 절차까지 거치면 된다. 몇 번의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고 나면어렵지 않게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갑을 잘 들고 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앱 카드도 동시에 발급받아 은행 어플을 통해서도 K-패스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참 이용객 수가 몰려 실물카드 발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이제 지하철에서 사용하고 나면 어느 정도 적립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K-패스 어플을 깔았다.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만들어져 보기 편해진 K-패스 어플. 로그인하면 마이페이지에서 내 정보, 내 카드, 적립내역, 지급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느꼈다. 실제로 K-패스 카드를 사용하고 교통비 내역을 확인해보니, 적립금이 누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월 1일부터 이용한 교통비 내역에 따라 적립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립 내역은 카드사에서 넘어오는 기간이 필요하기에 카드를 이용한 뒤 3일 정도 후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나 역시도 1일과 3일에 버스와 지하철을 탔는데, 적립 내역에서 1일 차 요금만 뜨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지하철을 탈 때 K-패스 교통카드로 교통비를 지출했더니, 어플에 교통비 내역과 적립금 내역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약 삼성페이 등 모바일 페이를 이용한 경우는 최대 14일까지 반영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이 점도 알아두면 좋겠다.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을 따로 누르지 않고 카드만 등록해 놓으면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된다는 점에 무척 편리하다고 느꼈다. 지하철 역사 내에 각종 패스 교통카드를 홍보하는 광고물들을 볼 수 있었다. 지하철을 탈 일이 있어 역사에 들어가니, 각종 패스 교통카드의 홍보물이 보였다. 한창 출근하고 등교할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유난히 많아 보였다. 아마 그들 중에도 나와 비슷하게 교통비 부담을 느끼고 있을 사람이 존재할 것 같았다. K-패스 정책이 나를 비롯한 뚜벅이들의 교통비 부담을 가볍게 덜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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