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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발표

2025.02.10 천경기 미래고용분석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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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래고용분석과장 천경기입니다.

2025년 1월 노동시장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인포그래픽 참조하시고요. 1쪽에 있는 요약 설명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25년 1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는 1,517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5,000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에 증가 폭이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 1만 1,000명 증가하였고 서비스업에서는 12만 4,000명 증가했습니다.

건설업에서는 2만 1,000명이 감소했는데요. 18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쪽에 있는 통계 보시겠습니다.

구직급여 1월 중 신규 신청자와 지급자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1만 6,000명 감소와 1만 4,000명 감소했으며, 구직급여 지급액은 전년동월대비 356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워크넷 신규 구인인원은 전년동월대비 10만 1,000명 감소하였으며, 구직인원도 3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월 말 기준 산업별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1월 말 기준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83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에 따른 증가분을 배제한다면 1만 7,000명 감소하였고요. 이 제조업 내국인 가입자 감소세는 15개월째입니다.

아래쪽 그래프의 제조업 중분류별 증감을 보시면 1월 증감순으로 기타 운송장비, 식료품, 자동차, 의약품 등 다수 제조업종에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섬유제품은 감소를 지속하고 있고요.

1월에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과 고무·플라스틱 그리고 1차 금속제조업에서 감소로 소폭 전환하였습니다.

이번 달 제조업 중분류 동향은 표에서 음영 표시한 4개 산업 중심으로 4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가입자 수는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1월에는 의약품과 여성 그리고 30대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의료·정밀·광학기기·제품 제조업입니다.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1월에는 검사·측정기구·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는 기타 정밀기기 제조업과 남성과 50대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6쪽에 있는 전자·통신 제조업입니다.

제조업 중분류 중에서 가입자 규모가 가장 큰 산업인데요. 54만 4,000명 정도가 가입돼 있고 매우 낮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월에는 반도체 제조업과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 그리고 남성과 50대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영상과 음향기기 제조업 증가는 반도체 제조업이 이 산업으로 등록돼 있는 일부 사업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7쪽의 전기장비 제조업입니다.

증가 폭이 다소 둔화되는 가운데 1월에는 전동기와 발전기 그리고 50대, 60세 이상 남성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전기장비 제조업 증가를 견인해 왔던 일차전지와 축전지, 즉 이차전지 쪽은 전기차 수요 축소 등으로 2024년부터 증가 폭이 둔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8쪽입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043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4,000명 증가했습니다.

표와 그래프 보시면 1월 증가 크기 순으로 보건복지업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전문·과학 그다음에 교육서비스, 숙박·음식, 운수·창고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하였습니다만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은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서비스업 동향은 음영 표시된 5개 산업 중심으로 9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소매업입니다.

소매업이 감소 폭이 크게 큰 폭 지속되는 가운데 1월에는 도매업 감소 폭도 다소 확대되었습니다. 남성과 29세 이하 감소가 큰 편입니다.

10쪽의 운수·창고업 가입자는 창고 그리고 운송업, 운송 관련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고요. 항공운송업에서도 높은 증가를 보였습니다. 남성, 여성 모두 증가했고 30대가 좀 크게 증가했습니다. 50대 이상에서도 증가하였습니다.

11쪽의 숙박과 음식업은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1월에는 음식과 음료업 증가 폭이 축소되고 숙박업은 감소 전환되었습니다. 여성과 60대 이상 그리고 30대에서 증가한 모습입니다.

12쪽의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은 증가 폭이 둔화되었습니다. 50대 이상 중심으로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그리고 13쪽의 협회·단체 그리고 개인서비스업 증가는 지속하고 있으며, 1월에는 협회·단체 그리고 남성과 50대 이상에서 증가한 모습입니다.

그다음에 14쪽의 인적 속성별 동향 설명드리겠습니다.

30대와 50대, 60세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29세 이하와 40대 감소를 지속하는 모습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그래프 보시면 29세 이하 가입자가 10만 7,000명 감소했습니다. 인구가 25만 명 감소한 영향이 크고 그리고 정보·통신, 도·소매, 제조업 중심으로 청년가입자가 감소하였습니다.

2022년 9월 이후 31개월째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0대는 5만 1,000명 감소했는데 역시 인구 감소 폭 15만 2,000명이 확대... 감소가 확대된 영향이 큰 모습입니다.

참고로 40대는 고용률이 증가하고 있어서 고용 상황이 나쁘다기보다는 인구 감소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건설업과 도·소매, 제조 등 산업 중심으로 가입자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15쪽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과 지급 현황입니다.

2025년 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8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6,000명 감소했습니다. 대부분 산업에서 신규 신청자가 감소하였습니다만 건설업 신규 신청자는 2,500명 정도 증가했습니다.

1월 한 달간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60만 명으로, 교육서비스, 보건복지, 공공행정 상실자 중심으로 약 1만 4,000명 정도 감소하였으며, 다만 건설업 지급자 숫자는 1월에 1만 4,300명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9,747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56억 원 증가했습니다.

16쪽의 워크넷 구인·구직 현황입니다.

1월 신규 구인인원은 13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신규 구직인원은 47만 9,000명으로 역시 3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신규 구인인원 중심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구직자 1명당 구인자 수 개념인 구인배수가 0.28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상으로 1월 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설명드렸고요, 질문 있으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과 구인배수가 언제 이후 최저인지 좀 부탁드릴게요.

<답변> 가입자 증가 폭은 올해 1월에 11만 5,000명 증가했었는데 같은 1월 기준으로 2004년 1월 7만 3,000명 증가 이후에 가장 낮은 상황이고요.

구인배수는 0.28인데 이 숫자는 1999년 1월부터 가장... 1999년 1월 0.2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질문> ***

<답변> 어떤 통계 말씀하시는...

<질문> ***

<답변> 제가...

<질문> 통계가 언제부터 집계됐는지.

<답변> 네, 확인되는 숫자로는 1997년? 1998년?

<답변> (관계자) ***

<답변> 네, 1997년부터 숫자가 집계되고 있는데요. 그때 이후로는 가장 낮은 상황입니다.

<질문> 기업들 구인, 신규 구인인원이 지금 43% 감소를 했는데 이걸 제가 아까 좀 앞서 여쭤봤을 때에는 올해 설이 1월이었고 지난해는 2월이었기 때문... 그 점도 반영이 됐다, 라고는 설명을 들었는데요. 당해 연도 설이 1월이고 전년도 설이 2월인 때가 사실 올해만 있었던 건 아니었을 거고, 이게 좀 고용부에서는 어떤 영향으로 보고 계신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통상적으로 설 명절은 1월이나 2월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데 지난달 같은... 지난해 같은 경우는 설 명절이 2월에 있었던 점은 맞고요.

아마 기업이 구직... 구인 활동을 한다면 한 달, 사실 내내 구인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구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어쨌든 이번 설이 마지막 주간이었고 아마 휴무일 이외에도 특별히 대체휴무일을 하루 더 만들어 준 영향도 있긴 있고요.

아마 그것이 가장 큰 영향은 아니라고 보고, 저희가 구인 숫자를 업종별로 이렇게 쪼개봤을 때는 제조업에서 실제로 10만 명 감소 중에서 제조업이 약 5만 명 정도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고용보험 가입자 쪽에서도 설명드렸지만 가입자 감소 폭이 큰 건설업이라든가 도·소매업 이런 쪽에서, 사업서비스 이런 쪽에서 구인자 수도 동시에 감소하고 있는 양상이라서 특별히 가장 이유로 들 수 있는 부분들은 역시 관련 산업 경기가 둔화된 영향이 아닌가, 그렇게 해서 기업들의 수요가,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어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참고로 제가 정확한 숫자는 기억 못 하는데 사업체 노동력 조사 매달 발표하는 숫자에서도 보면 아마 빈 일자리 숫자가 2024년 이래로, 2024년 이후부터 계속 전월대비 마이너스로 가고 있어서 구인 수요가 많이 위축되는 느낌입니다.

<질문> 직접일자리 조기채용을 한다고 말씀을 하셨었는데 이게 1월에는 그 효과가 반영이 된 건지, 아니면 만약에 아직 안 됐다면 언제부터 반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무래도 정부에서도 직접일자리사업에 대해서는 계속 집행시기를 조기집행 쪽으로 그렇게 가고 있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직접일자리 규모 중에서 실제로 대다수가 해당되는 노인일자리사업 같은 경우는 공공형 일자리 같은 경우는 고용보험 가입이 사실상 대부분 65세 이상이 대부분 대상자이고 또 근로시간도 주 15시간 미만으로 있어서 실제로 그 사람들은 고용보험 통계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고요.

그럼에도 시장형 일자리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반영이 되는데 그 부분은 원래 실제로 고용계약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사실 취득신고가 안 된 상태고 또 1월에 계약이 됐다 할지라도 취득신고는 익월 15일 이전까지 하면 되는 상황이라서 지금으로서는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보건복지서비스업 중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가입자 숫자가 1월에 갑작스럽게 조금 떨어진 부분들은, 이 부분은 단순히 수요나 경기 부진 영향보다는 아마 사업 집행들이 조금 진행되면서 2월 정도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질문> 일일 구직급여 지급액이 9,747억 원으로 3.8% 증가했다고 나왔는데 혹시 이게 역대 얼마 좀 높은 수치인지 알 수 있을지 여쭤봅니다.

<답변> 일일 구직급여액이 9,747억 원입니다. 1월 기준으로 볼 때는 지급액이 역대 최고입니다. 최고 수준으로 1997년 이후로 지급액이 가장 높고요. 여기에는 사실은 인원이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급액이 증가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의 요인들은 지급받는 사람들의 인적 구성 요소의 영향을 많이 받고, 그다음에 해마다 구직급여 지급액에 대한 지급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액으로 볼 때는 현재 가장 높은 수준이고 인원으로 볼 때는 그렇지 않다, 이런 부분들 참고해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1페이지 첫 번째 그래프 보시면요. 쭉 가입자 증감 폭을 보면 2022년도하고 2024년은 1월이 고점을 찍고 쭉 내려가는 모습이었거든요. 그래서, 물론 2023년에는 중간에 이렇게 쭉 평균적으로 쭉 유지되는 선이지만, 그래서 올해 1월이 너무 3분의 1로 쪼그라들어서 올해 증가 폭이 어떤 그래프로 그려질지가 조금 걱정인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답변>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인데 전체적인 우리나라의 노동시장 전망은 한국은행이라든가 KDI라든가 노동연구원 쪽에서 주로 전망을 하는데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은 10만에서 14만 정도로 이렇게 전망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취업자 10만 명 증가하면 그중에 고용보험 가입자가 몇 만 명 증가할 것인가, 미니멈으로 볼 때.

그런 측면에서 가입 대상자가 아닌, 예를 들면 지금 현재 취업자 증가가 65세 이상 고령자 중심으로 많이 증가하고 있고 그런데도 고용보험 가입자는 또 65세 이상 신규 가입이 안 되고 이런 상황들을 고려할 때 사실 최근 한 1~20년간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가 굉장히 꾸준히 좋은 지표들을 보여줬었는데 올해 들어서 첫 달이 조금 많이 내려간 분위기인 것 같긴 하지만 이 부분들이 사실 전체 고용 상황에 어울려서 생각할 때 11만 증가 자체가 현재로서는 그렇게 낮은 수준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적어도 저희 희망하기로는 이 정도 수준, 2월에는 조금 더 회복되고 또 그런다면 이 정도 수준, 역시 10만대 정도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2월이 저는 더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 2004년 1월 이후로 21년 만의 최저치가 맞는 건지, 이게 1월이 최저치라는 게 1월 기준인 건지 아니면 다른 달 다 포함해서인 건지 확인차 여쭤보고요.

<답변> 1월 기준으로 최저고요. 그다음에 월을 다 풀어도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은데, 혹시 다른 기억나는 숫자 있으세요?

<답변> (관계자) ***

<답변> 1월 아닌 전체 월 다 풀어서 보더라도...

<질문> 2004년 1월이.

<답변> 네, 2004년 1월 이후로 가장 낮은 상황입니다.

<질문> 그리고 방금 2월 회복을 전망해 한다고 해주셨는데 전망할 수 있는 신호 같은 게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사실 제조나 건설경기 이런 것들을 볼 때는 부정적 요인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다만 저희가 고용보험 가입자도 여전히 증가를 꾸준하게 견인해 왔던 사회복지서비스업 쪽에서도 약간 감소 폭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저희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고 있고, 이 부분들은 회복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월 수준 정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올해 1월 어쨌든 11만 5,000명 이게 그러니까 지금 이 통계를 만든 이후로 최저라는 말씀이신 거죠? 고용보험 가입자...

<답변> 2004년 1월.

<질문> 2004년, 2004년 1월이 최초로 이 통계를 만들어서 배포를 했는데.

<답변> 아니요, 아니요. 1997년부터 숫자는 있는데 2004년도에 증가 폭이 가장 낮았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2004년...

<답변> 2004년에.

<질문> 역대 최저는 아니고 2004년 이래... 2004년도에 몇 명이었죠? 고용, 고용보험 가입자.

<답변> 2004년 1월에 7... 2004년 1월에 7만 3,000명 증가했었습니다.

<질문> 아까 앞서 질문드렸을 때 답을 해주셨는데,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답변이, 그러니까 저는 배경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결과를 계속 답변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예컨대 '산업경기 둔화 영향이라든가 인력에 대한 기업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 그냥 이거는 사실 다 아는 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은 예컨대 구인배수만 보더라도 지금 0.28보다 가장 낮은 게 그전에 1999년도 1월에 0.23이었고, 2009년도 1월에 0.29였단 말이죠, 0.3 이하로 떨어진 게. 그런데 지금의 그러면 '경제 상황이 IMF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만큼 지금 나쁜 것이냐?' 사실 그거는 아닌데, 그만큼 나쁜 건 아닌데 그러면 기업들 입장에서 봤을 때 보통 연말연초에 사업 계획을 세우는데 그때만큼 경기 전망을 하고 있다거나 기업들의 심리지수는 그만큼 낮아졌다, 라는 뜻으로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렇다면 왜 이렇게 이들의 이게 낮아졌는지를 저 노동부의 관점, 고용노동부의 관점에서 여쭙고 싶은 겁니다.

<답변> 답변을 아주 명쾌하게 답변드리기가 참 어려운데요. 지금 최근에 구인배수 하락한 부분들은, 0.28로 하락한 부분들은 지금 아까 숫자 보신 것처럼 구직자 수 하락 폭보다 구인자 수 하락 폭이 커진 건 확실히 맞습니다. 그래서 공급 측면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는 노동시장의 수요 측면에서 실제로 구인에 대한 숫자가 감소했다, 구인 수요가 감소했다, 이렇게 확실하게 보이고 있고요.

제가 설명드릴 수 있는 것은 사실 경기지표들을 정확하게 설명드리지는 못했는데 지금 건설이라든가 제조업 경기 둔화 부분들은 제가 반복적으로 안 좋다는 부분 설명드렸고, 그 외에 최근에 언론에서도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심리지표 같은 것들이 과연 기업 구인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라고 생각할 때는 조금, 역시 채용조차도 조금 유보적으로 판단한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지금 1월 상황만 가지고 또 설명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요인들이 구인 자체를 한 1월 넷째 주 한 주간을 거의 못 하는 상황이고 이러다 보니까 약간 2월 정도까지 조금 더 지켜봤으면 어떨까 그 생각이 들고요. 제가 아주... 기자님, 충분한 설명을 잘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답변> (사회자) 혹시 추가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설명회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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