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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1차접종 2주 경과후 예방효과 화이자 100%, AZ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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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주 후 화이자 백신은 10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2.2%의 예방 효과를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1분기 접종 대상자 90만4627명을 접종군과 비접종군으로 나눠 확진자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사 대상자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및 기타 접종 대상자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친 76만7253명과 접종을 받지 않은 13만7374명을 비교한 것이다.
먼저 1차 접종군에서는 총 8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접종자 10만명당 발생률은 10.8명이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79명(접종자 10만명당 11.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4명(접종자 10만명당 6.6명)이다. 이 중 항체가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접종 후 14일이 지나 확진된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0명(접종자 10만명당 6.2명)이고,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없었다.
백신 미접종 그룹에서는 1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0만명당 발생률이 79.3명에 달했다.
백신 종류별 효과를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전체적으로 85.9%, 화이자 백신은 91.7%의 효과를 보였다.
또 1차 접종 후 2주 후부터는 이 비율이 더 높아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2.2%, 화이자 백신은 100%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장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지난 4월 7일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을 잠정 중단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재개는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계, 전문가와 협력해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치료하는 동시에 이상반응 감시,조사,심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국민들께서는 불안감보다는 건강 보호와 일상 회복을 위해 접종순서가 오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043-913-2310), 이상반응관리팀(043-913-2269),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043-719-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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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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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백신 12일부터 접종 재개…30세 미만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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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잠정 연기,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이 12일부터 재개된다.
다만 유럽의약품청(EMA)과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등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8일 잠정 연기,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예방접종이 12일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 일정 계획에 따라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접종이 보류,연기됐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접종이 다시 시작된다.
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관련 전문가 자문과 10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접종 재개를 권고했다.
예방접종전문위는 코로나19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는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 사망자 수와 유행 규모를 줄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유럽의약품청(EMA) 약물감시 및 위해성평가위원회(PRAC)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험을 크게 상회하므로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추진단은 이번에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부작용으로 분류한 희귀혈전증은 일반적인 혈전질환과는 다르고, 인구 100만 명 당 4명(영국 기준) 등 매우 희귀하게 발생하는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희귀한 혈전증만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유럽의약품청은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면서 발생하는 뇌정맥동혈전증(Cerebral venous sinus thrombosis, CVST)과 내장정맥혈전증(Splanchnic vein thrombosis)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추진단은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해당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아스트라백신을 접종 받고 현재까지 3명에게서 혈전증 사례가 발생했으나 이 중 2건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나머지 1건은 인과성은 인정됐으나, 혈소판 감소가 없어 유럽의약품청의 부작용 사례정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추진단은 덧붙였다.
또 지난 7일 영국의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이득이 위험을 능가하므로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영국 백신접종 및 면역공동위원회(JCVI)는 위험-이득 분석에 따라 기저질환이 없는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신 다른 백신의 접종을 권고했다.
추진단은 이러한 권고를 받아들여 2분기 접종 일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접종 시작시기를 연기한 특수교육,장애아보육,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인,노숙인 등) 등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고,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의 60세 미만 접종대상자도 다시 접종을 시작한다.
단, 30세 미만은 접종대상에서 제외했다. 백신접종으로 유발될 수 있는 희귀혈전증으로 인한 위험에 비해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또 향후 희귀혈전증 사례가 발견되면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감시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혈전증은 조기에 증상을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 상태가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학회와 함께 진단,치료 대응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예방 접종자용 안내문을 보완하고 의료진에게도 진료 안내서를 제정,배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미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2차 접종도 예정대로 추진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희귀혈전증 관련 부작용이 없는 경우 2차 접종도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한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정부는 의료계, 전문가와 협력해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하게 치료하고, 이상반응 감시,조사,심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043-913-2310), 이상반응관리팀(043-913-2269),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043-719-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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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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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병원·시설 발생비율 9.7%→2%…백신접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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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9일 브리핑에서 최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60세 미만 입소자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발생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월 시작한 백신의 효과가 나오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환자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확진자는 늘었지만 사망자는 감소하는 상황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추진단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발생 비율은 지난 2월 1일부터 예방접종 시행 전까지 평균 9.7%였으나, 예방접종 실시 이후 지속 감소해 3월 27일부터 4일까지는 2.0%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배 총괄반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특히 이러한 고위험군에게 감염을 예방하고 또한 중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23일 오전 광주 북구 동행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배 총괄반장은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예방접종이 처음 시작된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 함께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면서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이신 분들은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과 우려도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가 겪어왔던 코로나19를 되돌아보면 연령이 높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일수록 감염이 된 경우에는 치명률이나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에 배 총괄반장은 예방접종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가족, 이웃의 건강까지 보호해 우리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하고 과학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족이나 자녀분들께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놓치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고, 접종순서가 오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 총괄반장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과 혈전 발생의 인과성, 접종의 안전성들에 대한 국외 동향을 언급하며 유럽의약품청은 백신접종의 이익이 위험을 상회하므로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재개 여부와 관련해 지난 8일 혈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고, 9일 백신 전문가 자문단 회의와 10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주말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배 총괄반장은 백신접종에 있어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을 중단했던 만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접종 재개 여부 및 일정 등에 대해서 과학적이고 안전한 결과를 도출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략기획팀(043-719-9368),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보관리팀(043-913-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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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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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상반기 1200만명 접종, 충분한 물량·치밀한 준비태세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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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정부는 상반기에 1200만명의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과 치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신속한 백신 접종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좀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성과가 나오는대로 상세히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총리는 그동안 잦은 집단감염으로 피해가 컸던 요양병원과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의 접종이 마무리돼 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 취약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모두 1차 접종 이후 상당한 수준의 예방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늘지 않고 있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문제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서는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자문위원회,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과학적인 판단을 신속히 내리고 그 결과를 곧바로 공개해 국민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난 2월 우리 손으로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사용 허가를 받았고 현재까지 1251명의 확진자들에게 투여됐다며 현장에서는 이 항체치료제가 사망률과 중증전환 비율을 줄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정부는 국산 치료제가 보다 폭넓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내외의 치료제 개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효과성이 확인될 경우 조기에 도입해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말했다.
정 총리는 최근 일각에서 우리나라의 백신접종이 조금 늦게 시작됐다는 이유로 그간의 방역성과를 일방적으로 깎아내리려는 시도가 있다며 한 국가의 방역상황은 인구대비 확진자수와 백신 접종상황, 국민의 일상생활을 제약하는 정도 등을 정확하게 비교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민주성,개방성,투명성을 원칙으로 하는 우리의 K-방역은 서구의 봉쇄정책과는 근본적으로 구분되는 것이라며 선입견을 갖고 무조건 비판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대처상황과 성과를 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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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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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자…코로나19와 사회적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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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학 연세대 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사회적 연대의 개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은 보건의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대응해야 하는 공동체의 문제다. 공동체가 협력할 때 슬그머니 떠오르는 것이 공평함에 대한 본능적 욕구다.
누군가 무임승차하지 않을까? 저 사람이 약속을 지킬까? 믿을만한 중재자가 있을까? 더 필요한 사람이 더 받을 것을 내가 믿을 수 있나? 같은 질문들이 떠오르면 과연 감염병 방역 정책에 협조해야 할지, 아니면 내 이익을 최대화할 방법을 찾아야 할지 고민이 생기게 된다.
우리는 머리로는 질병과 건강의 문제에 있어서만큼 제로섬(zero-sum)이 아니라 윈-윈(win-win)의 협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서로를 믿지 못하는 딜레마에 처해 있는 것 같다. 믿어야 하지만 믿기 어려운 사회적 관계의 특성을 우리가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 신뢰가 없을 때 우리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 문제 해결은 요원한 상황에서 감시, 규제, 처벌이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오게 된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연대의 실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잘 해왔다.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감염병 앞에 무력함을 깨달았고 불안함과 부자유함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켰다. 더 나아가 손해와 위험을 감수했다. 어려움에 처한 동료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갑을 열었다.
하지만 감염병의 위협이 길어지고 있고 인내도 곧 바닥을 드러낼 것 같은 상황이다. 더 기다리면 안될 것 같은 불안함과 나만 책임감을 가진 것 같다는 불공평함에 대한 인식이 스며든다. 공동체 전체에 대한 내 책임은 공동체가 나를 보호할 것이라는 사회적 연대의식이 위험에 처한 것이다.
자유롭고 평등한 이들의 연대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공감에서 출발한다.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을 때 사람들 사이에 이익, 목표, 기준의 공유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런 인식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보호하고 공동체를 유지하는 책임감을 갖게 되는데 이것을 사회적 연대라고 설명할 수 있다. 연대의 조건은 언뜻 보기에 단순하다. 공통점의 확인, 공감의 형성, 이에 따른 목적의식과 책임감의 공유.
한국 사회에서, 특히 실천의 차원에서, 사회적 연대의식은 낯선 개념이다. 사회적 연대의 조건의 하나인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다른 누구에게 부당한 압력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협력하는 시민이 사회적 연대의 등장 조건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코로나19 대유행은 보건학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시민과 시민의 공동체가 등장해야 한다는 과제를 우리에게 던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자
지난해 1월 20일 첫 환자가 발견된 이후 사실상 모든 것이 달라졌다. 현대적 의미의 보건의료가 아직 성과를 달성하기 이전, 전염병(혹은 감염병)이 발생하여 사람들이 아프고 목숨까지 잃는 일이 때때로 반기지 않는 불청객으로 찾아 왔으리라는 상상을 해 본다. 지금의 혼란을 상상해 보면 감염병을 극복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을지 이해가 된다.
우리는 2019년의 지루할 정도로 평범했던 하루를 그리워할 정도가 되었고 코로나19 감염증과 그에 따르는 결과는 경제, 사회, 교육 등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대처도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해 보면 의료진에게 덕분에라는 칭송을 보내던 그 시점에 우리는 의료진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것 같다. 진정 우리는 서로에게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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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학 연세대 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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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기고] “고령층 본격 접종 땐 중증환자·사망자 급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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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해 전문가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의기고를 소개합니다.
전세계 대부분 국가들고령층 예방접종최우선중증환자와 사망자 대부분이60세 이상 어르신*한국 : 전체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요양원,요양병원 전파 차단 등고령층 감염 예방 급선무이스라엘,영국백신 접종 효과뚜렷고령층부터 시작해연령 낮추며 접종 확대코로나 유행 및 사망률뚜렷한 감소 확인* 이스라엘, 확진 : (1월) 1일 1만명 이상 (현재) 300여명,사망 : (1월) 60명 이상 (현재) 10명 이내* 영국,확진 : (1월) 1일 5만명 이상 (현재) 4000여명,사망 :(1월) 1000여명 (현재) 40여명내 주변 어르신에게접종 독려 중요백신은 안전하고 가장 효과적 수단이상반응 걱정할 필요 없어*연령 높을수록 이상반응 감소, 사망사례는 인과성 증명 안돼고령층 접종 끝나는 7월쯤 중증환자,사망자 급감할 것주변 어르신께 적극 권유해야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신병원 감염내과 교수 정책브리핑 기고 요약고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 나와 우리 위해 꼭 필요하다
☞정책브리핑에서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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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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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보류된 ‘AZ백신 접종 재개’ 여부, 이번 주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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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혈전 발생과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 한시적으로 일부 접종이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다시 접종할지 여부가 이번 주말 결정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8일 오후 국내외 동향과 이상 반응 발생 현황 등을 면밀 검토해 일부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재개 여부를 주말 중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이날 혈전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열고, 이후 백신 전문가 자문단 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추진단은 전일인 7일 코로나19 백신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방적 차원에서 특수교육과 보육, 보건교사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잠정 보류,연기했다.
정은경 단장은 백신 접종에서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겠다면서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을 중단한 만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과학적이고 안전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의약품청(EMA)은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의 인과성에 대한 검토결과를 발표하며, 백신 접종 이익이 위험을 상회하므로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다만, 접종 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매우 드문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질환은 백신 접종의 이상반응으로 간주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접종자 및 의료인의 인지,조기발견 및 신속대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국의 의약품건강제품규제청(MHRA)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익이 위험을 능가하므로 접종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단, 혈전과 관련된 특정 위험군에 대해서는 접종에 주의가 필요하며, 임신 등 혈전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는 접종 시 의료진과 상의할 것을 권고했다.
문의: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043-91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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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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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전화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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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르면 6월부터 전화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8일 SK텔레콤(이하 SKT)과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T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누구(NUGU)를 활용해 접종대상자에게 일정을 사전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 등을 전화로 확인,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를 자체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서울시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성북구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을 하기 위해 예약 확인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재 읍면동에서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문자 또는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 등으로 예약일정 및 이상반응 증상 발현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추진단은 스마트폰 등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을 위해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이 접종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전화 음성으로 사전에 안내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누구 백신 케어콜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SKT에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SKT는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은경 추진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이 보다 손쉽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아 SKT 컴퍼니장(AICO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시스템관리팀(043-719-7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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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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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백신 60세 미만 접종 보류…특수·보건교사도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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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8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특수교육,보육 및 보건교사와어린이집 간호인력, 장애인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시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진단은 7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임에 따라 이 결과를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에 새롭게 시작되는 접종대상은 시작시기를 연기하고,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60세 미만 접종 대상자는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조치로, 유럽의약품청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단은 백신 접종과 관련해 국내,외 유사사례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조사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조기에 인지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학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한 대국민 안내사항을 TV와 카드뉴스, 포스터 등으로 알리고 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043-91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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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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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얀센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국내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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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7일 ㈜한국얀센에서 지난 2월 27일 허가 신청한 코비드-19 백신 얀센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 보고서 등을 추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얀센사 코로나19 백신 최종점검위원회 회의결과 브리핑에 나선 김 처장은 이 백신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허가받는 코로나19 백신이며, 유럽,미국,스위스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식약처는 3중의 자문절차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해 ㈜한국얀센의 코비드-19 백신 얀센주를 허가했다고 덧붙였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7일 오후 충북 청주시 식약처 회의실에서 얀센사의 코로나19 백신 허가 내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비드-19 백신 얀센주는 미국 얀센사가 개발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재조합해 사람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체내에 주입해 항원단백질을 합성한다.
이 단백질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 약의 효능과 효과는 18세 이상에서의 코로나19 예방으로, 용법과 용량은 0.5mL로 영하 25~15℃에서 24개월 보관하는데 특히 1회 접종하는 백신이다.
한편 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철저한 심사를 진행해 왔다.비임상시험 심사는 동물에서 백신의 효과를 보는 효력시험과 약물의 분포를 보는 약동학시험, 약물로 인한 독성을 확인하는 독성시험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임상시험 심사는 미국과 벨기에, 일본, 독일 등에서 수행된 다국가 임상시험을 검토했으며, 안전성과 효과성은 미국 등에서 수행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평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최종점검위원회 등 3중의 자문 절차를 거쳤다.
이후 7일 오전 10시 백신의 품목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오일환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3인과 식약처장 등 내부 5인 등이 참석한 최종점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허가심사 진행 경과.
이 결과 최종점검위원회는 코비드-19 백신 얀센주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해 임상시험 최종결과 보고서 등을 허가 이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이는 임상시험을 비롯해 허가심사에 필요한 자료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와 제조,품질관리기준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한 것이다.
안전성과 관련해 보고된 이상사례는 대부분 백신 투여와 관련해 예측된 이상사례로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판단했고, 백신의 예방효과는 인정할 만하다고 판단했으며 장기 면역원성 등을 추적 관찰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허가 후 위해성관리계획을 통해 이명과 뇌정맥동혈전증 등 안전성을 지속 관찰하고, 진행 중 임상시험과 허가 후 사용에서 발생하는 이상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평가하도록 결정했다.
한편 김 처장은 이 제품이 허가된 이후에도 질병청 등과 협력해 예방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접종이 시작된 이후에도 이상반응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고, 관련된 자료를 충분히 검토해서 신속하게 관련된 정보를 국민 여러분들께 투명하게 소통하는 노력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043-719-3311),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043-719-3664), 첨단제품허가담당관(043-719-5354), 코로나위기대응지원본부백신심사반 총괄검토팀(043-719-5063), 백신심사반 임상심사팀(043-719-3077), 백신심사반 품질심사팀(043-719-3463), 백신심사반 비임상심사팀(043-71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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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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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 보상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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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 안내
◆신청 가능한 보상의 종류
, 진료비(본인부담금) 및 정액간병비(입원치료에 한정하여 1일당 5만원)
* 영양제 수액(알부민 등), 물리치료 등의 항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 지급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단, 포도당, 생리식염수 등의 수액은 보상지급대상에 포함)
, 장애인 일시보상금
, 사망 일시보상금 및 장제비
※ 2021년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의 경우 제증명료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피해보상 신청기한 : 예방접종피해가 발생한 날부터 5년 이내
◆피해보상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1. 피해보상 신청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하여 질병에 걸리거나 장애인이 되거나 사망하였을 경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
[구비서류]
- 진료비 및 간병비 신청, 진료비 및 간병비 신청서
,진료확인서(이상반응 증상 및 발생일 반드시 명시)
,신분증*
,진료비 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소액 피해보상에 대한 동의서(피해보상 신청금액이 30만원 미만만 해당)
,의무기록사본(피해보상 신청금액이 30만원 이상만 해당)
,3개월 이내의 의무기록 사본(피해보상 신청금액이 30만원 이상만 해당)
- 장애인 일시보상금 신청
,장애인 일시보상금 신청서
,진단서(장애인복지법 및 기타 법률에서 전한 장애 등급표에 따른 장애 등급 포함)
,신분증*
- 사망자일시보상금 및 장제비 신청
, 사망 일시보상금 및 장제비 신청서
, 사망진단서
, 신청인이 유족임을 증명하는 서류
, 부검소견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과 본인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2.인과성 심의, 지급 결정 지방자치단체 기초조사, 피해조사반 조사 및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 인과성 심의 등을 바탕으로 지급결정
(보상신청이 있는 날로부터 120일 이내 지급결정)
3. 결과통지 및 보상금 지급
보상금 지급이 결정되면 보상수급권자에게 보상금 지급
(이의신청은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피해보상 상세자료는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http://ncv.kdca.go.kr)을 참고하세요!
코로나19 예방접종,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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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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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도입확정 백신 1808만8000회분…1200만명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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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분기 코로나19 백신 물량 부족 우려에 대해 상반기 도입 물량으로 국민 1200만 명에게 충분히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미 도착한 물량을 포함해 6월까지 국내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총 1808만8000 회분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온 물량은 지난 주말에 도착한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2000 회분과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을 포함해 총 337만3000 회분이다.
오는 6월까지는 1471만5000 회분이 더 도입될 예정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00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575만 회분,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6만8000 회분, 코백스 화이자 백신 29만7000 회분 등 이다.
추진단은 (백신 물량의)조기 도입을 위해 지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백신 도입규모와 시기, 2차 접종 간격, 접종률 등을 고려하고 철저한 재고관리를 통해 도입된 백신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1차 접종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다.
상반기 도입이 확정된 백신 1808만8000 회분은 상반기 1200만명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며, 2차 접종도 차질 없도록 물량확보와 관리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백신 수급의 범부처 총력 대응을 위해 1일부터 범정부 백신 도입 TF를 가동하고 있으며, 백신의 조기도입 및 적시공급을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통해 11월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도입팀(043-719-6811),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043-913-2310), 중수본 백신도입 사무국 백신도입총괄팀(044-20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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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