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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이것이 좋았다! 청년인턴제!

2022.06.29 정책기자단 박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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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끝나갑니다. 이제 대학들은 1학기를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에 돌입했습니다. 방학기간은 가장 여유시간이 많은 시기이기도 한데요.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에 큰 성장이 되기도 합니다.

더불어, 청년 시기를 가치있게 보낸다면 향후 본인이 원하는 미래 목표를 이루기도 수월합니다. 청년이 원하는 미래 목표 중 가장 대표적인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취업’일 텐데요.

청년취업인턴제도 (출처 = 온라인청년센터)
청년취업인턴 제도.(출처=온라인청년센터)


미리 실무를 경험해 보고, 또 스펙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청년인턴제입니다.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청년인턴을 검색해보니 위처럼 각 지역의 공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청년인턴 사업을 펼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기관들이 많은 만큼, 어디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미 청년인턴제를 고민하고 계시지만 선택의 기로에 있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청년인턴제를 경험해 본 청년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LH 한국주택토지공사 청년인턴 채용공고.(출처=LH 한국주택토지공사 누리집)
LH 한국주택토지공사 청년인턴 채용공고.(출처=LH 한국주택토지공사 누리집)


Q. 청년인턴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하고 싶어서 미리 경험을 해보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찾아보던 중에 청년인턴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Q. 청년인턴 채용 공고를 보면 ‘체험형’도 있고, ‘채용연계형’도 있는데 그 차이가 뭔가요?
A. 저도 공공기관에서 체험형 청년인턴에 합격해 업무를 하기 전 다양한 공고를 보면서 헷갈렸던 경험이 있는데요. 간략히 정리하면 청년인턴제는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채용형’ 인턴과 ‘체험형’ 인턴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체험형은 말 그대로 고용보다는 ‘체험’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규직으로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고, 직무 경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채용형이 훨씬 나은 거 아닌가요? 체험형 청년인턴 장점은 있으셨나요?
A. 전환 기회가 없는 인턴이라고 해서 단점이라고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관심 있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과 향후 해당 기관에 정규직으로 지원할 때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제 직무 적성이 맞는지만 확인해 보고 싶었던 거라 체험형 청년인턴의 근무기간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오히려 5개월 정도의 짧은 근무기간이라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다른 직업을 생각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이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근로장학금 (출처 =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국가근로장학금.(출처=한국장학재단 누리집)


청년인턴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바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제도입니다. 저도 국가근로장학제도를 통해서 금융 공기업에서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는데요. 

경험도 스펙이죠! 청년인턴제를 통해서 많은 청년들이 본인이 원하는 기업, 기관에 들어가서 미리 값진 경험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정책기자단 박기언 사진
정책기자단|박기언rising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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