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로 신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
콘텐츠 영역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2023년 첫 한미연합공중훈련 시행 다음기사이주호 부총리,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현장방문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해보세요! 국민취업지원제도로 3개월만에 취업을 쪼개버린 J 씨 이야기 ·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입니다. · 15~69세의 구직자 중 소득과 재산 요건을 만족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해 1:1 상담과 직업훈련, 일경험, 구직촉진수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후에는 취업성공수당도 잊지 마세요.
-
카드뉴스
등산 중 긴급상황 발생?…‘국가지점번호’로 신고하세요!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신속한 위치 신고 및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도록스마트폰을 활용한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 조회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입니다! - 마 0425 : 기준점에서 북쪽 404.25km 지점 - 라 2120 : 기준점에서 동쪽 321.20km 지점 국가지점번호 확인 방법 STEP 1. 스마트폰을 통해 주소정보 누리집접속 후 국가지점번호 클릭 STEP 2. 현재 위치 사용 허용 STEP 3. 나의 위치 지점번호 클릭 STEP 4. 국가지점번호 미표출 지역 메시지 안내 STEP 5. 30x30 격자 중심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 안내 앞으로도 국민이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해지기 위한유용하고 다양한 주소정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주말여행
“나 지금 되게 신나”…‘더 글로리’ 촬영지, 이천에 가다! 진심으로 결혼 축하해 연진아.미안하지만 축의금은 준비 못했어.근데 뭐, 인생에 경조사가 결혼식만 있는 건 아니잖아? 웨딩마치가 울려 퍼지는 버진로드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이사라, 삐딱하게 서서 박수를 치는 손명오, 굳은 표정의 전재준, 그런 재준을 보며 속상해하는 최혜정, 그리고 먼발치에서 그들을 지켜보며 독백하는 문동은. 에덴파라다이스호텔 전경.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속 박연진(임지연 분)의 결혼식 장면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성인이 된 학폭 가해자들의 허울뿐인 관계는 물론,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가 누군가의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루프 가든에서 바라본 본동 전경.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재벌가의 결혼이 성사된 곳은 이천 마장면에 위치한 에덴파라다이스호텔. 일반적인 호텔과 달리 3개의 건물이 3500평 정원을 둘러싼 자연 친화적인 구조다. 건물 안에서도 햇살을 느낄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 천정에 유리 피라미드를 설치하고, 해당 피라미드는 위층 루프가든의 구조물이 되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한 점도 독특하다. 정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글라스 하우스. 정원은 테마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허브와 채소를 기르는 셰프의 가든,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프가든, 잔잔한 수로를 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에덴 캐널이 그 예다. 그중 루프가든은 본동 건물과 분수, 글라스 하우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SNS 인증샷 명소이자 모든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 포인트이기도 하다. 장미와 수국이 피는 초여름이 특히 아름답다. 박연진이 결혼식장으로 찜한 선셋론. 박연진의 결혼식 장면이 촬영된 곳은 메타세쿼이아와 연못이 있는 선셋론이다. 정원 일부가 나무 담장으로 둘러싸여 프라이빗하면서도 아늑하다. 실제로도 이곳에서 야외 결혼식이나 미니 콘서트 같은 크고 작은 이벤트가 열린다. 드라마가 촬영된 시기는 작년 5월이라 꽃으로 장식된 버진로드나 하객 테이블은 볼 수 없지만, 촬영 당시 배우의 동선을 추측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다. 박연진이 버진로드에서 바라보았을 풍경. 자연에 초점을 맞춘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의 가드닝은 농사짓는 건축가 최시영의 작품이다. 여의도 브런치 카페 세상의 모든 아침과 경기도 광주의 파머스 대디도 그의 손을 거쳤다.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약 40분 소요)을 신청하면 건축가가 의도한 정원의 테마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가든맵과 추천 코스가 적힌 팸플릿을 들고 셀프 투어를 해도 좋다. 온실 같은 티하우스에덴. 휴식이 필요할 때는 티하우스에덴에서 쉬어가자. 푸릇푸릇한 식물을 보면 마음까지 사르르 녹는다. 추천 메뉴는 스콘과 밀크티다. 영국 기술자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대로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스콘은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준다. 맛이 담백한 편이라 달고 부드러운 밀크티와 잘 어울린다. 홍차나 허브차 같은 차 종류를 주문하면 영국풍 티 포트와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웨딩 임페리얼. 매장에서 직접 구운 스콘. A동에 위치한 세상의 모든 아침은 여의도점과 인테리어나 메뉴는 비슷하지만 이천 쌀, 도드람 돼지 등 로컬 푸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셰프의 가든에서 직접 기른 무농약 텃밭 채소도 주로 이곳에서 소비된다. 건강한 맛과 멋진 풍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투숙객에게는 부대업장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티하우스에덴, 세상의 모든 아침, 알렉스더커피 등 호텔 곳곳을 알차게 둘러보고 싶다면 호캉스를 선택하는 것이 이득이다. 싱글침대 4개, 욕실 2개를 갖춘 패밀리 스위트룸 등 가족끼리 머물기 좋은 방도 있다.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이 반나절이 아닌 1박 여행지로도 손색없는 이유다.주변 여행지 별빛정원 우주 로맨틱 가든. 덕평자연휴게소 안에 위치한 야간 테마파크. 달토끼가 우주의 모습을 다양한 포토존으로 형상화했다는 스토리를 품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긴 101m 은하수 터널과 음악에 맞춰 파도치는 별의 바다, 라이팅 쇼가 펼쳐지는 로맨틱 가든이 대표적이다. 자투리 공간 하나까지 허투루 비워놓지 않아 숲길 구석구석 포토존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부지 중앙에는 실내 전시장인 3개의 아트 큐브가 자리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3만 개의 LED 불빛과 다이크로익 필름을 이용한 오로라. 파이프처럼 보이는 발광체가 천장에 나선형으로 매달린 모습이 실제 오로라만큼 장엄하게 느껴진다. 19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가든 라이팅 쇼는 별빛정원 우주의 핵심 콘텐츠다. 음악에 맞춰 모든 조명이 일사불란하게 켜졌다 꺼졌다 반복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든 앞에 전용석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약 10분 동안 이어지며, 선곡은 시즌마다 조금씩 바뀐다. 포토존마다 휴대폰 거치대가 설치되어 삼각대가 없어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테마파크 입장 시간은 18시이며 주간에는 입구에 위치한 카페만 이용 가능하다.-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154번길 287-76-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자동차로 약 5분 소요 (4km) 주변 여행지 이천시 환경학습관 인근 소각장에서 발생한 소각 폐열로 운영되는 자연 체험관. 친환경 시설답게 건물 외장재도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중합체인 ETFE 소재로 지어졌다. ETFE는 유연해서 외관을 원하는 형태로 다듬기 쉬우면서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높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야자수, 바오바브 같은 거대한 열대식물부터 곤충 및 어류까지 다양한 생물이 전시되어 있다. 거대 민물고기 17종을 전시한 1층 메인 수조는 아쿠아리움 못지않은 규모로 감탄을 부른다. 유수풀 속에서 헤엄치는 시클리드에게 먹이를 주거나 식물을 종이 위에 그리는 탁본 체험도 가능하다.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2022년 12월부터 무료입장으로 전환된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쯤 둘러볼 만하다.-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798번길 126-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소요(6km) 주변 여행지 흥만소 이천 쌀을 활용해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이는 신상 카페. 대표 메뉴는 바삭한 쿠키슈 안에 부드러운 쌀 크림을 가득 채운 쌀빵이다. 보기보다 달아서 아메리카노나 라테 같은 씁쓸한 음료와 궁합이 좋다. 쌀빵과 식혜, 쌀크림 라테. 밤쌀 크림빵의 속살. 쌀크림은 매일 아침 찰진 식감을 자랑하는 알찬미를 우유와 함께 끓여 만드는데, 밥알이 살아있는 꾸덕꾸덕한 식감이 일품이다. 여기에 밤, 옥수수, 팥, 흑임자 등 여러 재료를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6개 단위로 포장이 가능해서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흥 넘치는 정미소 주인 흥만 씨 캐릭터를 활용한 독특한 홍보 전략과 시골 다방을 연상케 하는 복고풍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소파 대신 꽃무늬 양은 밥상이 놓인 방, 커피 대신 막걸리를 먹어야 할 것 같은 야외 평상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공간을 꾸며놓은 것도 재미있다. 뒷마당에는 벼가 자라는 진짜 논이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쌀에 진심인 농부 흥만씨가 될 수 있다. 밀짚모자, 새마을 조끼, 장화, 농기구 등 각종 소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활용해보자.- 이천시 향교로 3-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소요(10km) 글, 사진 : 양자영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포토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혹시 소담상회 이용해 보셨나요? 온라인 쇼핑이 완전하게 일상의 한 영역이 됐다. 식료품은 물론이고 생활용품, 의류, 전자제품, 가구, 그리고 자동차까지 대부분 온라인상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점점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에 익숙해지고 어느새 습관처럼 자리 잡아 가는 듯하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온라인상에서 사기 어려운 것들도 꽤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동네 작은 베이커리 가게의 쿠키, 빵이라든가 대학가 앞에서 소소하게 공방을 운영하며 직접 만드는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소품이나 액세서리 등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오프라인에서의 전시 및 체험과 온라인상에서의 구매를 결합한 소담상회.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디지털 경제를 앞당겼지만 상당수의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상에서의 역량이나 대응 등이 취약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중점 지원하고 있는데 이중 눈여겨볼 만한 모델 중 하나가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다. 민간 유통사가 주도적으로 판매장을 설치 운영해 소비자에게 재미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채널 진입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는데 지난 2021년 인사동 쌈지길에서 첫 번째 스토어 소담상회가 개장한 이후 서교점, 한남점 등 다른 지역에서 꾸준히 문을 열고 있다. 얼마 전 이태원 쪽에 방문했다가 근처에 소담상회 한남점이 있는 것을 보고 한번 둘러봤다. 소상공인 제품들이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돼 있고 이를 눈으로 보고 만져도 보며 다채롭게 체험해 본 후 옆에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주문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었다. 소담상회에서는 상품을 살펴보고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상품들이 전시돼 있었는데 화장품, 먹거리, 각종 수공예품들, 생활용품, 육아용품, 펫용품 등 다채로웠다. 더구나 일반적인 제품들과 달리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접목된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뿐만 아니라 이곳 소담상회 한남점의 운영기관인 인터파크에서 방문 당시 쿠폰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어서 관심 있는 제품들을 할인 받아서 구매할 수 있기도 했다. 몇몇 눈길을 끄는 것들이 있어서 현장에서 30% 쿠폰을 받고 QR코드를 찍어 득템해봤다! QR코드를 통해 할인쿠폰을 받아 물건 주문 시 적용할 수 있었다. 실제로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과 온라인 쇼핑의 방식으로 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 모두를 충족시켰다는 것이 소담상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특히 수공예품이나 아이디어 제품들을 온라인상에서 이미지만 보고 바로 사기에 걱정스러울 수 있는데 이렇게 흥미롭게 공간을 탐방해 보고 또 QR코드를 찍어 바로 주문도 할 수 있어 좋았다. 한편 소담상회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있다면 중소벤처기업부의 가치삽시다 포털(https://www.valuebuy.kr/)에 방문해 보길 추천하고 싶다. 소담상회를 비롯해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 안내를 확인해볼 수 있으니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등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를 적극 활용해보길 바란다. 정책기자단|한아름hanrg2@naver.com 더 깊게 느끼고, 질문하는 글쓴이가 되겠습니다.
-
영상
[궁물궁답 코로나19 TV] 마스크 없는 학교, 무엇이 달라질까? 코로나19 시작 이후 4년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없는 새 학기가 시작 됐습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친구들의 온전한 얼굴을 마주 보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됐는데요, 활기차게 새학기를 시작한 학교에서 올망졸망 귀여운 아이들과 코로나 상황 내내 비대면 수업에, 아이들 안전 교육에 노고가 많으셨을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