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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전화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받는다

예방접종추진단-SKT 업무협약…인공지능으로 사전안내·모니터링 서비스

2021.04.08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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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르면 6월부터 전화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8일 SK텔레콤(이하 ‘SKT’)과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T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누구(NUGU)’를 활용해 접종대상자에게 일정을 사전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 등을 전화로 확인·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를 자체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서울시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성북구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을 맞기 위해 예약 확인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시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성북구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을 하기 위해 예약 확인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재 읍면동에서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문자 또는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 등으로 예약일정 및 이상반응 증상 발현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추진단은 스마트폰 등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을 위해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이 접종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전화 음성으로 사전에 안내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누구 백신 케어콜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SKT에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SKT는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은경 추진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이 보다 손쉽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아 SKT 컴퍼니장(AI&CO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시스템관리팀(043-719-7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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