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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UAE 국빈 방문·다보스포럼 참석
- 물이 귀한 사막에서 농작물이 쑥쑥 자란다!?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물이 귀한 사막에서 농작물이 쑥쑥 자란다!? 중동까지 K-스마트팜 수출을 이뤄낸 자랑스러운 우리 스마트팜 기업 올레팜 UAE 소비자 니즈에 맞춰 아쿠아포닉스를 통해 다양한 품종 재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야기, 같이 들어보시죠! * 아쿠아포닉스(Aquaponics)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 재배(Hydroponics)를 결합한 합성어로 물고기를 키우면서 동시에 식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농법을 말합니다. 2023.04.25 농림축산식품부
- [카툰공감] 숫자로 풀어 본 UAE·스위스 세일즈 외교 2023.02.13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300억불 투자 어떻게 추진할까?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UAE 300억불 투자 어떻게 추진할까? 2023.02.03 대통령실
- 케이-컬처로 ‘제2의 중동 붐’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의 중동 붐 TF를 출범해 아랍에미리트 문화청소년부와 체결한 문화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를 짜임새 있게 이행하고 콘텐츠, 관광 기업의 중동진출과 수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를위해문화정책관을 팀장으로 하는 제2 중동 붐 TF를 구성한다. TF를 통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문화, 체육, 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아랍에미리트와의 교류·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TF에서는 주요 교류 분야인 문화, 콘텐츠, 미디어, 관광, 체육 등 담당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까지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분야별 세부 교류·협력과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6월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왕자와 면담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민소통실) 분야별 계획을 살펴보면, 콘텐츠 분야에서는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중동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6월 두바이에서의 K-팝 공연 개최를 현지 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 10월에는 K-팝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영화상영회 등을 선보이는 쌍방향 문화교류 행사 2023 코리아페스티벌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문체부는 중동 지역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지원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송영상 분야에서는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 중동 특별세션을 준비하고,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권역 바이어를 초청해 K-콘텐츠의 중동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11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콘텐츠마켓(DICM) 한국공동관에 참가해 한국 영상콘텐츠 기업의 현지 진출과 마케팅을 촉진한다. 창의적 K-콘텐츠의 원천인 도서·출판 분야에서도 양국교류를 강화한다. 양국은 올 한 해 상대국의 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아랍에미리트의 일곱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는 아랍권 최대 도서전인 11월 샤르자 국제도서전에 한국을 주빈으로 초청했고, 한국도 6월 서울국제도서전에 샤르자를 주빈으로 초청했다. 양 도서전 주관기관인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샤르자 도서청은 다음 달 중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 전통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다음 달 4일 아부다비 뉴욕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악단광칠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은 사물놀이, 전통 음식과 놀이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현지인에게 소개하기 위한 행사와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 특히, 한국 전통문화, 문학, 역사 등 관련 분야 내외국인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문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소재 세종학당 3곳에서는 현지인들이 우리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문체부는 이번 아랍에미리트 순방 때 경제사절단이었던 기업들의 현안과 향후 계획을 듣고, 국내 문화·콘텐츠·관광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30일에는 순방을 계기로 현지 여행기업 및 공공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야놀자, H2O호스피탈리티 등의 관광벤처기업과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간 후속 논의를 위한 회의가 개최된다. 또한, K-컬처·콘텐츠의 중동 진출을 관광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로 연계·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관광박람회인 ATM(Arabian Travel Market)과 연계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사 내 럭셔리 한국방문상품 전문가 PTS(Private Travel Seller)를 지속 육성해 중동지역의 한국방문 수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국제문화과(044-203-2566) 2023.01.30 문화체육관광부
- 한-UAE 경제협력, 걸프국가 사회문화·제도 먼저 알아야 강문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아프리카중동팀장 최근 들어 카타르 월드컵과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이 이뤄지면서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도 중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UAE는 맨체스터 시티 축구단 구단주로 알려진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UAE 부총리,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호텔, 그리고 에미레이츠 항공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이 이뤄지면서 대중동 경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7개 토후국으로 구성된 아랍에미리트연방은 2000년대 들어 탈석유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인프라, 항공, 물류, 통신, 금융 등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비전 2021, 국가의제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경제 다각화와 지식기반 경제 구축을 위해 인적 자원 개발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발표된 센테니얼2071은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인력 육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자국 기업 육성,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외국인 직접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다음 50년을 위한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그것 뿐이랴. 2023년에는 우리나라를 제치고 제28차 UN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개최, 인공강우 실험 성공, 우주탐사 계획 등 전방위적인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UAE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수소, 스마트시티, 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앞서있는 한중일 등 동북아 3개국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 UAE는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후 에너지 및 건설 일변도의 협력을 넘어 국방, 보건의료, 치안, 교육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바라카 원전 수출 역시 우리나라의 첫 수출인 동시에 UAE에는 아랍 국가 첫 원전 건설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2018년 한-UAE 관계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특히 UAE가 수소, 방산, 원전, 디지털, 제약 등과 같이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유한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하면서 양국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가고 있다. 또 양국은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산업, 모빌리티,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 진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국 간 양해각서가 수없이 체결되고 UAE 모하메드 대통령이 한국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공언하면서 UAE에 거는 우리의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다. UAE 내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 역시 우리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한-UAE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러나, 한국과 UAE가 동반자로 관계를 지속해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UAE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우리 기업이 UAE, 걸프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 제도, 에미라티제이션(Emiratisation)이라고 불리는 자국민 고용 정책 등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UAE는 2021년까지 외국 기업의 법인 설립 시, UAE 국적자가 51% 이상의 지분을 소유해야 하며 로컬서비스 에이전트를 고용해야 한다는 요건을 가지고 있었다. 상기 제도는 2021년 중반 폐지됐으나 UAE 정부는 여전히 현지화를 중요시하고 있고 현지화 정도를 평가하는 ICV 제도를 도입했다. ICV 제도의 골자는 자국민 고용, 자국 내 재화 및 서비스 조달에 있어 어느 정도 현지화가 돼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2022년부터 시행된 에미라티제이션 정책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은 5년간 매년 전체 고용 인원의 2%를 자국민으로 고용해야 한다. UAE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이 UAE 정부의 이러한 정책을 간과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두 번째 사실은 UAE가 이슬람 문화권이라는 사실이다. 이슬람 문화는 중동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UAE 역시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이슬람금융을 통해 투자와 금융 산업이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K-POP을 포함한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자국 문화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에 반발심을 가진 대중의 비율 역시 높아져가고 있다.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국가와 협력을 확대하는 데에 있어 이슬람 문화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는 철저히 이익을 쫓아간다는 사실을 묵과해서는 안된다. 한국과 UAE가 전례없이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에너지, 방산, 첨단기술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더라면 중동은 우리나라에 주목하지 않았을 것이다. 즉, UAE 대통령의 대규모 투자 약속 역시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전수받고 투자한 만큼의 미래가치를 봤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우리 역시 보다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우리가 얻을 실익이 무엇일지 철저히 계산해야 할 것이다. UAE는 자국의 첨단산업과 제조업 육성, 석유 일변도의 경제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이스라엘과 같은 국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가고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가까웠던 미국, EU, 최근 20여 년 간 중동 내 투자 규모를 급격히 확대한 중국과 러시아까지,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주요국은 수주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걸프 국가의 투자 규모는 국제 유가와 맞물려 있다. 코로나19 이후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걸프 국가들이 수소, 석유화학, 인프라, 담수화 플랜트 등과 같은 대규모 사업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한 것도 사실이다. 고유가일 때에만 UAE에 반짝 주목해서 우리의 이익을 찾을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중동 전략도 보다 실제화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 다양한 학술 연구 저변 확대를 통해 UAE를 넘어 걸프, 중동지역 정치·경제·외교 정보를 미리 축적함으로써 우리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2023.01.30 강문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아프리카중동팀장
- [카툰공감] 중동과 유럽에서 빛난 K-세일즈 외교 2023.01.30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오늘정책] 키워드로 보는 UAE·스위스 순방 성과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Ⅴ 한-UAE 정상회담(UAE 1.15.) 300억 달러 UAE 사상 최대 투자 유치 Ⅴ한-UAE 비즈니스 포럼(UAE 1.16.) 61억 달러 규모, 24건 MOU·계약 체결 Ⅴ바라카 원전 방문(UAE 1.16.)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협력 강화 Ⅴ글로벌 CEO 오찬(스위스 1.19.) 15개 해외기업 대표, 한국 투자 확대 당부 Ⅴ한국의 밤 행사(스위스 1.19.)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협력 요청 Ⅴ다보스포럼 특별연설(스위스 1.20.)기후변화 위기, 디지털 격차 해소 등 보편적 가치, 연대와 협력 강조 2023.01.27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특집] 대한민국을 빛낸 '우수 영업사원'은?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대한민국을 빛낸 '우수 영업사원'은? 2023.01.25 대통령실
- [특집]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두 번째 출장지는?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두 번째 출장지는? 2023.01.25 대통령실
- 다보스포럼에서 윤 대통령이 내놓은 국제 사안의 해법은? 스위스 순방 중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특별연설을 통해범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2023 다보스포럼의 의제는?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 2023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이란 영국 로이터 23. 1. 16.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위기대응 다뤄 독일 도이체벨레 23. 1. 19. 윤성덕 주제네바대표부 대한민국 대사는 그 해법으로 다시 세계화(reglobalization)가 필수적 이라 언급 한국, 다보스에서 다시 세계화의 길로 가기를 주장하다 스위스 르떵 23. 1. 17. 윤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장벽을 쌓고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는 것은 결코 정답이 될 수 없다며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시키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과 협력할 것을 다짐 다보스 2023 : 윤대통령,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강화 촉구 영국 로이터 23. 1. 19. 윤 대통령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과 함께 공급망 강화해야 일본 닛케이 아시아 23.1. 20. 윤 대통령이 19일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 정상에게 협력하여 공급망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경쟁 블록으로 인한 분열을 피할 것을 호소했다고 보도 한국대통령, 세계가 블록으로 분할하는 것을 놔두면 안 된다 호소 호주 더 오스트레일리아 파이낸셜 리뷰 23.1. 20. 기업 총수 200여명과 만난 오찬 자리에선, 정부와 기업 간 협력과 단합이 어느 때보다 더 시급해졌다고 밝혀 한국 대통령, 세계 지도자들과 다보스 포럼에서 국제 사안의 해법을 논의하다 이집트 다를힐랄 23. 1. 19. 윤 대통령, 다보스에서 기업 총수들과 만나 포르투갈 루사 23.1.18. 다보스 현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윤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우리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존중하는 것이 현실적합리적이라 생각한다며 미국의 핵우산 계획에 대해 미일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강조 윤 대통령, 핵무기 개발 관련 최근 발언 수위 낮춰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23. 1. 19. 2023.01.25 해외문화홍보원
- UAE·다보스 성과 잇는다…산업부, 수출 현장행보 강화 UAE·다보스 경제 외교 성과를 수출·투자 촉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전 직원이 내달까지 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산업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현장 산업부를 강조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내달 초까지 현장행보 94건을 계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장·차관, 실장, 국장 등 간부들이 주 1회 이상 현장을 찾고, 일선 직원들도 수출·투자·규제 현장을 찾아 경제활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수출 플러스, 투자주도 성장, 규제 일망타진,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현장을 집중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먼저 수출은 글로벌 수요부진,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1월 수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UAE 순방성과를 수출확대 및 다변화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행보를 강화한다. 또, 자동차 전용 운반선 부족, 조선업 인력수급 차질 등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반도체, 진단키트 등 올해 업황이 좋지 않은 기업과 대책을 검토하고, 방산, 에듀테크 등 수출유망 기업과도 수출확대 전략을 논의한다. 투자는 자동차 부품공장, 차세대배터리 연구설비, 바이오 제조공장 등 대규모 투자현장도 방문해 투자 진행상황과 애로를 점검하고 올해 10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환경·신산업·입지 등 규제 현장을 방문해 기업 눈높이에 맞는 규제혁신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규제개선 체감도를 점검한다. 이오경제 2.0, 산업공급망 3050, 디지털·그린 전환 등 미래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기업 소통도 강화한다. 이창양 장관은 지난해 한 해에도 용인 클러스터 용수, 화물연대 파업 등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준 것이 기업에 큰 힘이 됐다며 올해 예년보다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대 업종별 핵심규제를 찾아내 해결하는 야전 산업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산업정책과(044-203-4212) 2023.01.25 산업통상자원부
- 중기부, UAE 협력사업 속도낸다…민·관 협력 TF 구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기간 중 UAE 경제부와 체결한 양해각서 협의내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한-UAE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기부는 창업·벤처·수출·기술 등 중기부 및 산하기관 담당자뿐 아니라 중동지역 및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장급 TF를 이달 중 발족해 기존에 구축된실무협의 채널을 TF 차원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중기부는국내 스타트업의 UAE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5월 예정인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시 UAE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UAE 경제부에 이들 기업에 적합한 현지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요청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상반기 중 파견 예정인 UAE 무역사절단과도 연계해 초격차 스타트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UAE 측은 관심 협력분야로 바이오,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를 강조해 중기부가 추진 중인 초격차 1000+ 프로젝트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주 UAE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현지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한다. 중기부는 UAE 경제부와 양국 투자 협력과 우수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06년개소한 두바이 수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를 특화 프로그램, 현지 네트워킹 등의 기능이 강화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로 상반기 중 개편하기로 했다. UAE 경제부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기술교류 상담회를 열어 UAE에서 발굴한 기술 수요기업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연계한다. 중기부는 이번 순방 시 두바이 정부 공식미디어 기업인 DMI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는데 그 후속조치로 오는 6월 뷰티·의료기기 분야와 콘텐츠 중소기업이 포함된 50여개사 규모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UAE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육성 정책은 우리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UAE의 300억 달러 투자의 중심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자리할 수 있도록 UAE 경제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제통상협력과 044-204-7556 2023.01.25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