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8월 2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주간 발생 동향과 위험도평가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4주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합니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약 31% 증가하여 일평균 7만 9,000명대로 발생하였습니다.
7월 4주의 주간 확진자 수는 약 55만 6,000명으로 일평균 7만 9,490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54에서 1.19로 하락하였으나 5주 연속으로 1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증가하였으며, 젊은 연령층뿐만 아니라 60대 이상 고위험군에서도 지속적인 증가세가 보이고 있습니다.
감염취약시설 발생 그리고 집단발생의 증가 추세의 영향으로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의 확진자 규모와 비중이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239명으로 전주 대비 66%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172명으로 전주 대비 35%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 중에 60세 이상이 9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인구 중에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은 4% 내외에 불가하지만 60세 이상 사망자 중의 약 36% 정도가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입니다.
국외의 통계를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 BA.5형 변이가 우세화한 국가가 많은 가운데, 신규 발생 규모는 지난주와 유사하였습니다.
다만, 일본은 BA.5형 변이의 증가와 함께 최근 5주 연속으로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되었습니다.
오미크론의 세부계통 검출률은 BA.2.3 5%, BA.2가 3.5%, BA.5가 66.8%로 확인되었습니다.
BA.2.12.1 46건, BA.4 45건, BA.5 1,117건 그리고 BA.2.75 5건이 추가로 검출되었습니다.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지난주 18.9%에서 27.7%로,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지난주 36.4%에서 46.5%로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대규모 실외공연, 스포츠경기, 유원시설 등에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공연 전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음성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참석을 보류하여 주시고, 공연관람 중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며, 공연 후에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5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그리고 기저질환자 여러분께서는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대응현황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집단발생이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상황평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서 7월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집단발생 건수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6월에 구성된 지자체별 전담대응팀이 감염취약시설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현장 대응 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감염취약시설의 확진자는 중증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현재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는 고위험군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발생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제 투약 등 환자 관리 및 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과거에 집단감염 사례가 없었던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좀 더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60세 이상 고위험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불요불급한 외출이나 만남은 자제하시고 외부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가피한 경우에도 3밀 시설 방문이나 마스크를 벗는 실내 취식은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권장해 드리며, 손은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주시고 주기적으로 환기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신속히 찾아주십시오.
고위험군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고위험군과 함께 식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내의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신고 현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은 국외에서 보고되는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에 대한 감시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신고된 의심사례에 대한 전문가 검토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례 정의에 부합하는 7건에 대한 검토 결과 추정가능 원인이 있는 사례는 1건이었고, 간 이식이 요구되거나 사망한 사례는 없으며, 임상 경과는 대부분 양호하였습니다.
원인불명이었던 6건 중 1건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확인되었으나 임상 경과는 양호합니다.
최근 소아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검출 증가와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 참석한 기자분은 안 계셔서 온라인으로 보내준 질문 첫 번째는 백신접종과 관련된 내용 먼저 질문드리고 다음은 무증상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RAT 검사 관련된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하반기에 들어올 예정에 있는 개량백신은 어떤 종류인지 궁금하다는 질의입니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나 BA.4를 타깃으로 하는 백신인지 궁금하다는 보충 질문도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현재 코로나19 백신 제약사에서는 BA.1을 타깃으로 한 백신과 BA.4 그리고 BA.5를 타깃으로 하는 백신을 모두 개발해서, 개발과 도입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으로서는 BA.1 타깃 백신 또는 BA.4, 5 타깃 백신 중 어떤 것이 우선적으로 도입되고 또 우선적으로 접종이 될지에 대해서는 현재 제약사에 개발되고 있는 백신의 승인 동향과 도입 가능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백신으로 또 어떠한 타깃으로 하는 개량백신으로 도입하고 접종할지에 대해서는 추후에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재감염과 관련된 질문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향신문 민서연 기자님 질문, 역학조사팀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재감염 추정사례가 아닌 확진 후에 45일 이전에 재발 또는 재검출된 양성자는 확진 통계에 미포함되는 게 맞는지, 또 재검출 양성자가 증상이 있으면 이전 재택치료를 받던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의입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해당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확진 후 45일 이전에 양성이 나온 경우는 현재 사례정의에 따라서는 재검출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재검출로 분류된 사례들은 전체 확진자 통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증상이 있어서 재검출이 되고 증상 처방을 위해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면 일반 의료기관, 기존에 받았었던 재택치료 받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거기에서 증상에 맞는 처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료가, 치료가 진행 중이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엊그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관련된 질의입니다. YTN 기정훈 기자님, 오늘부터 무증상 밀접접촉자들의 검사비용이 지원되는데 일선 현장에서는 비용을 요구하는 병원이 있는 등 혼선이 있다, 라는 현장상황 설명해주셨습니다. 무료검사가 가능한 밀접접촉자라는 증명은 누가 어떻게 하는지 질의를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무증상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정책을 개선해서 무증상 밀접접촉자에 대해서 의료기관에서의 신속항원검사에서 검사비 지원이 되도록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비용을 지원키로 결정하였는데, 이 말은 다시 말하면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서 검사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 진찰료는 발생합니다만 검사비는 무료로 지원한다는 얘기고요. 역학적인 연관성은 의사가 환자와 같이 얘기를 해서 구두로 간단하게 확인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건보수가 적용과 관련되는 세부적인 사항은 중수본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재감염 또 미국 상황과 관련되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CBS 이은지 기자님, 앞서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격리해제 사흘 만에 재확진이 됐는데 국내에서는 따로 리바운드 사례에 대한 통계를 내고 있지 않다, 라는 설명을 했는데 현장에서는 이 같은 사례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별도의 지침이 있는지 문의가 있는 상황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리바운드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방역당국에서 파악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팍스로비드 투여자의 재확진 사례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저희 질병청에 보고되어 있는 사례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해당 제약사에서 관련해서 임상연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 그 연구의 진행상황에 대해서 저희가 모니터링을 하고요. 결과가 나오게 되면 그 결과에 따라서 대응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한겨레신문의 박준용 기자님, 지난달 16일께 경기도 안양시에 코로나로 확진 하루 만에 고열로 응급실 이송 중에 숨진 사건에 대해서 10세 이하의 사례에 대해서 사실확인을 해 달라고 했고, 또 지난달 16일 세종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에 초등생이 확진 하루 만에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 어린이의 확진 이후에 급격한 상태 악화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또한, 영유아 또 소아·청소년 확진자의 급격한 상태 악화 경우에 대해서 어떤 조처를 취할 수 있는지, 향후 이런 부분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사망자의 의무기록하고 잔여 검체를 저희가 확보해서 추가적인 분석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 사례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심층 자문을 거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기저질환이 아직까지는 파악되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그 기저질환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변이와 관련되어서 BA.5형에 대한 특성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님, BA.5형이 국내 검출도 50%를 넘어서면서 완전한 우세종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와 해외 발생상황을 보았을 때 BA.5의 특성, 전파력이나 중증화 정도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BA.5의 경우에는 지금 속도는 빠른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고, 그리고 면역회피의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따라서 전파력이 빨라지는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증도와 관련해서는 중증도가 더 높은 것으로는 확인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임상증상도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이기 때문에 오미크론과 유사한 것으로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중증도나 임상증상의 차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저희가 모니터링을 하면서 판단을 할 예정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은 더 없는 상황이라서 단장의 마무리 발언 듣고 브리핑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에 비해서 조금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1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둔화되었을 뿐 여전히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일로에 있다는 뜻입니다.
BA.5형 변이의 점유율도 지난주에 비해서 더욱 높아졌습니다. 60세 이상의 고위험군에서는 신규 확진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60대 이상 고위험군을 만나시는 경우에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라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만 받으신 경우라면 고위험군과의 접촉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휴가가 한창으로 사람들 사이의 접촉이 많은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여 주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3밀 환경을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시면서 가급적 빠르게 검사를 받아주시고, 푹 쉬시면서 회복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와 적절한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는 필수입니다. 또한, 아직 접종을 끝내지 않으신 분들과 4차 접종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브리핑 마치기에 앞서서 안내말씀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오늘 ‘붙임3’에 있는 재감염 추정 사례 7월 17일 자 현황 나갔습니다. 이번 주는 재감염 추정 사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해서 다음 주 화요일에 이번 주 내용까지 포함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박준애, 윤남 통역사님 고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식약처, 사과·주꾸미 등 온라인 판매 농수산물 300건 수거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로 거래되는 농·수산물 제품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농·수산물 중 생산 시기 등을 고려해 사과, 고구마, 당근 등 농산물 180건과 주꾸미, 멸치, 가리비 등 수산물 120건을 선정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3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경인청 농산물 신속검사센터에서 새벽배송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위한 검체 전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4.4.3.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에 대해 검사하고, 수산물은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의약품 사용여부와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적합 품목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 60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프로피코나졸, 헥사코나졸)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농산물(건구기자) 1건을 지자체에 즉시 판매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043-719-3211,3205)
- 카드뉴스 봄 캠핑을 더욱 즐겁게! 아이디어 캠핑용품 날씨가 따뜻해져 나들이를 계획하시나요? 그렇다면 벚꽃놀이와 여행,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봄 캠핑 어때요?오늘은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캠핑용품 특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어디로든 여행, 캠핑카 관련 특허 Ⅴ 확장 가능한 이동형 캠핑 하우스 - 특허등록 제 10-2023364호 캠핑 시에는 실내 공간을 확장하여 사용하고 이동 시에는 다시 축소하는 이동형 캠핑 하우스 Ⅴ 후면 절첩 전개 확장형 캠핑카 - 특허등록 제 10-2197713호 차량 후방에 확장형 주거공간부가 있어 절첩식 지지대를 펼치면 간편한 텐트 설치 가능 ■ 캠핑의 꽃, 요리 관련 특허 Ⅴ 캠핑용 불판 - 특허등록 제 10-2377822호 중앙은 국물요리 전용 팬, 양측은 탈착 가능한 구이 전용 팬 두가지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다용도 불판 Ⅴ 캠핑용 다용도 설거지통 키트 - 특허등록 제 10-2602278호 식음(食飮) 관련 설거지통, 대용량 냄비, 도마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용도 변경 하나의 키트(kit)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 ■ 캠핑과 IT의 만남, 장치 관련 특허 Ⅴ 캠핑용 실내 위험 자동경보장치 - 특허등록 10-2289843호 텐트 실내에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재 또는 가스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 및 스프링클러 작동, 관계기관 신고까지 가능한 장치 Ⅴ 텐트 설치용 사운드 장치 - 특허등록 10-1575238호 텐트에 사운드 장치를 적용하여 빗소리 등과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 ■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 화기 사용 주의 - 바비큐 화로 사용 시 텐트 밖에서 일정거리 유지 · 텐트 내부 전열기구 사용 주의 - 화재 및 사고 방지를 위해 텐트 내부에서 전열기구 사용 자제 · 취침 시 잔불정리 - 캠프파이어 후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 이동 시 발 밑 주의 - 텐트 주변 장애물, 녹슨 못을 밟지 않도록 조심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캠핑은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허 등록된 아이디어 캠핑용품과 함께 봄 캠핑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여행 봄의 청량함이 가득한 가파도 청보리 축제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축제 기간 중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청보리밭 축제가파도 선착장 앞, 자전거 대여소바다와 청보리밭을 한눈에 담는, 소망전망대 봄의 청량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가파도의 청보리밭! 청보리가 가득한 가파도는 서귀포시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배편 예약 방법부터 가파도를 즐는 꿀팁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운진항 (가파도·마라도 정기여객선 대합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문의 : 064-794-5490 (운진항)-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무료)- 기상악화 시 운항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객선 이용 시 신분증을 지참해주세요.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운진항에 도착하면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 신분증을 가지고 창구에서 발권을 하면 되는데요. 출항 10분 전에 발권이 마감되니 여유롭게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권 시 돌아오는 배편까지 총 2장의 왕복 승선권이 지급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발권을 마친 후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하고 여객선에 탑승하면 약 10분 뒤 가파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파도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이용요금 : 자전거 대여(1일) 1인용 5000원 / 2인용 1만원 마라도와 제주도 본섬 사이에 있는 가파도는 섬의 모양이 가오리를 닮아 가파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섬 전체를 걸어서 이동하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가파도 선착장 앞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배 시간에 맞춰 여유롭고 편하게 제주도의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파도 청보리밭 - 가파도 청보리 축제 : 2024.4.6.(토)~2024.4.28.(일) 기간 중 주말(토,일)-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64-794-7130 (가파리 사무소)- 출입금지 표지판 또는 울타리가 있는 청보리밭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가파도는 섬 대부분이 논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발길이 닿는대로 움직여도 어디서든 초록빛으로 물든 청보리를 만날 수 있는데요. 매년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청보리 축제를 진행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제주도 봄 명소로 꼽히는 곳이에요. 올해는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동안에만 축제를 진행해 청보리밭 풍경과 함께 올레길 걷기, 소망돌탑쌓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은 제주도 본섬과 마라도 중간에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산방산과 마라도가 뚜렷하게 보여 4월에는 바람에 일렁이는 보리와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특히, 가파도에서 제일 높은 소망 전망대에서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소망 전망대로 가는 청보리밭 길은 아기자기한 장식물들로 꾸며져 있어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기에도 좋으니 가파도 여행 중 함께 들러보세요. 청보리로 만든 아이스크림부터 봄 바람을 따라 일렁이는 청보리밭까지 청량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4월 봄 여행을 떠나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업무협약식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업무협약식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과 함께 업무협약식에 서명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업무협약식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과 함께 업무협약식에 서명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오후 충북 오송읍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이종국씨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현판식전 주택 현황점검을 경청하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오후 충북 오송읍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이종국씨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현판식전 주택 현황점검을 경청하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오후 충북 오송읍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이종국씨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현판식전 주택 현황점검을 경청하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오후 충북 오송읍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이종국씨 자택을 방문하여 주요내빈과 함께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현판식을 하고 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오후 충북 오송읍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이종국씨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현판식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플랫폼 종사자 쉼터를 찾아가 봤어요 고용노동부에서 2024년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신규 참여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플랫폼 종사자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그 뜻을 검색해봤더니 이동노동자를 플랫폼 종사자라고 부르고 있다. 플랫폼 종사자의 일은 대부분 플랫폼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수시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찾아간다. 고객의 호출을 받기 위해 늘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다. 배달종사자, 요양보호사,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이동이 빈번한 직업군에 해당하는 이들을일컫는 용어이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나도 취재하면서 빈번하게 이동한다. 서울에서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내가 방문해본 곳도 있다. 쉼터가 조성되기 전에 어땠을까? 주로 지하철 역사 내 만남의 광장이나 편의점 앞 파라솔 등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우리의 일상이 편리해지는 이면에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고가 있다. 내가 누리는 삶의 풍요와 편리함은 그저 주어지는 게 아니다.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유인 1개소, 무인 4개소, 연계형 쉼터 3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여 운영하는 플랫폼 종사자 일터가 충청남도 천안시에도 있다.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유인 1개소, 무인 4개소, 연계형 쉼터 3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면서 안전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안전 물품으로 장갑, 물티슈, 마스크, 양말 등을 준비해두고 있다. 혹서기 물품으로 쿨타올, 우의, 쿨토시 등이, 혹한기 물품으로 핫팩, 발열 조끼 등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세무·산재, 안전, 건강교육 등이 있다. 월 1회 특별교육 편성을 통해 그들에게 필요한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 서북구 두정동은 번화가라서 야간에 대리운전 호출이 많은 곳이다.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아가 봤다. 쉼터 주변은 이곳이 번화가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낮에는 한산하지만, 밤에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쉼터 주변에 음식점과 주점이 빼곡했다. 자연스레 야간에 대리운전 호출도 많은 곳이란다. 대리운전 기사가 쉼터에 머물면서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호출을 받고 있다. 이동노동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커피, 차 등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탕비실이다. 오후 2시 약속시간에 맞춰 그곳을 방문하니 두 명의 직원이 나를 반겨 맞아주었다.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한 사람이라면 개인정보보호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직원의 말에 의하면 쉼터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탕비실이다. 탕비실에 가면 커피, 차 등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정수기 아래 제빙기가 있어서 한여름엔 얼음, 생수 등도 제공한다. 이동노동자는 쉼터에서 대기하다가 고객의 호출을 받으면 나간다. 대리운전기사로 일하는 50대 남성은 작년 가을에 이곳을 알게 된 이후로 매일 이곳으로 출근하고 있다. 그는 지금과 같은 쉼터가 없을 적엔 근처 커피전문점에 앉아서 대기했어요. 커피값을 지불하는 것보다 더한 고충이 있었어요. 한 커피점에 오래 머물다 보면 괜히 직원 눈치가 보여서 또 다른 커피점을 전전했어요. 그런데 쉼터가 생겼으니 이곳에 매일 들를 수밖에요. 쉼터에서 대기하다가 호출을 받고 나가면 되니깐요. 저는 주로 여기에 오면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소파에 편안히 앉아서 TV를 시청합니다. 쉼터의 존재만으로도 감사해서 지금까지 다른 요구사항은 없답니다라고 환하게 웃으면서 말한다. 그의 말투에서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가끔 천안이 아닌 타 지역까지 고객을 태우고 대리운전할 때도 있다. 자정에 수원이나 서울에 도착하면 버스가 첫 운행을 개시할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지금은 타지역에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서 머물고 있다. 쉼터에서는 소파에 기대어 잠을 잘 수 있다. 그래서 매번 목적지에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있다면 대리운전기사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서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쉼터에 컴퓨터가 있어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도 있다. 쉼터에 상주하는 직원은 이동노동자가 방문할 때마다 큰소리로 반겨준다. 거의 매일 출근하는 분들의 경우 이름과 얼굴도 익혀서 친근하단다. 친절한 직원의 표정에서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이동노동자라도 편안함을 느낄 것 같았다. 직원이 그들에게 다가가서 불편한 점이 있는지를 물어본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시설인 만큼 그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하고자 애쓰고 있다. 직원은 최대한 이동노동자의 고충을 경청합니다. 물론 그분들이 원하는 대로 즉시 개선되진 않아도 그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추후 쉼터 운영에 반영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곳이 아닌 다른 지역에는 무인 쉼터도 여럿 있다. 직원이 무인 쉼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서 더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단다. 단 출입문에 QR코드가 있어서 QR코드를 인식한 뒤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천안을 비롯한 충청남도 관내 산재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가 총괄 운영하고 있다. 천안, 아산, 서산, 당진에 무인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그 외의 지역엔 연계형 쉼터가 있다.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접한 이동노동자가 우비, 핫팩 등의 안전 물품을 챙기고 있다. 이동노동자는 날씨에 민감하다. 혹서기나 혹한기에 수시로 이동하는 것도 힘들지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반갑지 않다. 대리운전 경력 10년 차인 60대 여성이 쉼터에 와서 안전 물품을 챙기고 있다.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오늘은 특별히 우비와 핫팩을 챙겼단다. 그는 이동노동자 중 특히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좋지 않았어요. 저희를 길거리 노동자라고 불렀어요. 사무실도 없어서 길거리를 전전하면서 근무했으니 얼마나 서러웠겠어요! 그런데 이젠 달라졌습니다. 이곳 두정동에 저희 같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생겼어요. 정부에서 제대로 돈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라면서 감사를 표한다.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원복 팀장(충청남도 노동정책팀)과 간단하게 인터뷰를 했다. Q.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신다면요?A. 충청남도에서는 도 내의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종합지원 사업들을 하기 위해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기본적으로 쉼터를 제공하면서 안전 물품, 교육 등을 지원합니다. 유인 쉼터, 무인 쉼터, 연계형 쉼터가 있어요. 이 모든 쉼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종합지원센터를 두고 있어요.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에 지원해 절반의 자금을지원받아 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유무인, 연계형 쉼터를 개설했습니다. 무인 쉼터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직원이 무인 쉼터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Q. 무인 쉼터도 여러 곳을 운영 중인데요. 유인 쉼터와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A. 천안 서북구 두정동이 최고 번화가입니다. 그래서 야간에 대리운전 빈도도 아주 높습니다. 차선책으로 동남구 신방동에 무인 쉼터가 있습니다. 아산, 당진, 서산에도 이동노동자 밀집 지역에 무인 쉼터를 설치했어요. 무인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서 1층에 입지하고 있어요. 휴게공간에 안전 물품이 비치되어 있어요. 이동노동자는 스마트폰을 늘 휴대하고 있죠. 최초로 회원 가입하면 QR코드가 제공되어서 그것으로 출입합니다. 연계형 쉼터는 편의점과의 협업으로 편의점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현재 32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인 쉼터의 경우 CCTV를 사방에 설치해서 센터에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누가 드나드는지, 어떤 물품을 가져가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동노동자에게 필요한 종합소득세 신고,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 가입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 Q.이동노동자를위해 어떤 지원이 추가되면 좋을까요?A. 이동노동자에게 우선은 쉼터의 개수를 늘리는 게 급선무인 것 같아요.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무인 쉼터를 더 늘리고 싶어요. 연계형 쉼터의 경우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편의점과 연계하기 때문에 이동노동자들이 자주 드나들지 않으시네요. 아무래도 쉼터뿐만 아니라 안전 물품까지 갖춰진 쉼터를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그다음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 가입 등을 할 수 있게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해요. 그런데 당장 돈벌이가 급해서 교육 참여도가 낮은 편입니다. 교육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요. Q. 쉼터를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A. 이동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실핏줄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이동노동자들의 발길이 닿고 있어요. 그분들에게 정부나 지자체가 쉼터를 제공하고 있어요. 쉼터를 이용해 본 이동노동자들이 주변에 쉼터의 존재를 널리 알려주시면좋겠습니다. 천안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여성 전용 휴게실이 별도로 갖춰져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22년부터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6만 명이던 플랫폼 종사자가 2022년 80만 명으로 증가했다. 통계에서 보듯 플랫폼 종사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이나 안전 대책은 부족한 편이다.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를 위해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지방자치단체·플랫폼 기업 등이 플랫폼 종사자의 노무 제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그 비용의 최대 50%(3억 원 한도)를 지원하며, 2024년부터는 플랫폼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법률·세무·심리 등 각종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장기적인 비용 투자가 필요한 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에게 필요한 안전 물품이 비치되어 있다. 플랫폼 종사자는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법·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 플랫폼 종사자가 걱정과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안 이동노동자 쉼터와 같이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일터이자 쉼터가 곳곳에 조성되어서 이동노동자가 오가면서 수시로 편안히 쉬어갈 수 있길 바란다.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이 있어서 전국 곳곳에서 이동노동자 쉼터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웹드라마-굿바이 오피스 빌런 ep.1 성희롱 빌런편] 박 인턴은 과연 첫 번째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불편한 성희롱 빌런]***첫 출근부터감당 불가 보스몹 선배들을 만난 '진 상사'의 NEW 인턴 박경호! But! 의욕 활활인 경호만 보면 음흉한(?) 눈빛과 은밀한(?) 터치를 일삼는 회사 내 흉흉한 소문 같은 존재가 있다? 박 인턴이 만난 첫 번째 빌런!과연 이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EP.1 불편한 성희롱 빌런 편웹꽁트- 불편한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