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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2021.07.30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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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청장입니다.

8월, 9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9월 중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 조기달성을 목표로 18~49세 예방접종과 접종의 사각지대 대책을 구체화한 코로나19 예방접종 8월, 9월 시행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은 올해 초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서 제시한 접종원칙을 바탕으로 예방접종 진행상황과 최근의 방역상황 그리고 백신 공급계획 등을 반영하여 수립하였으며, 지난 7월 28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은 다섯 가지를 목표로 추진합니다.

첫째, 9월 중에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습니다.

둘째, 활동성이 높은 18~49세의 청장년층에 대한 신속한 접종으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겠습니다.

셋째, 사회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하여 접종이 어려운 대상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접종 대책을 수립하여 방역과 접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하여 고령층의 중증 사망예방을 위해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지속 실시하고,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을 시행하여 접종 완료율을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사전예약 시에 대상자를 분산시키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불편을 해소시키며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예약방법과 시스템을 개선하겠습니다.

다음은 8월부터 시행할 주요 접종대상자별 접종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0대 이하 청장년층에 대해서는 10부제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개별 사전예약 후에 접종을 실시합니다. 사전예약 불편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예약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개의 대상군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접종일시와 의료기관별로 예약 가능한 물량을 균등하게 분배하여 접종의 공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겠습니다.

18~49세까지의 연령층은 8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9월 30일까지 접종을 시행하며, mRNA 백신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자체별 특성과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해당연령층 중 각 지자체가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에 대해서는 8월 17일부터 접종을 실시합니다.

3분기에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만 신체적·사회적 제약으로 접종 참여가 어려운 대상에 대한 배려를 해서 대상군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합니다.

발달장애인 그리고 중증 진행의 위험이 높은 심장, 간 등의 장애인 그리고 집단생활을 통한 감염위험이 높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에 대하여 먼저 접종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중증질환으로 현재 의료기관에 입원 중이거나 항암치료 등을 위해 수시로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에 대해서도 접종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간 선상생활을 하고 또 3밀 환경 등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의 위험이 높은 국제 항해종사자는 선원수첩이나 고용계약서 등을 거점지역 지정보건소에 제시할 경우에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노숙인과 입국이력이 없어 예약이 불가능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접종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고령층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반기 중에 요양병원 또는 시설 등에서 접종이 실시된 이후에 신규로 입원하거나 입소하시거나 새로 취직하신 종사자들에 대해서 접종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60세 이상 연령층 중에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접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상반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치신 835만 명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2차 접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연령 상향을 반영하여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4분기 접종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분기에 1차 접종을 실시한 분들의 2차 접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코로나19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겠습니다. 3분기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가 되면 미접종자 전원에 대해 접종 기회를 다시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해서는 국내 허가사항 변경과 국외동향,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하여 4분기 접종계획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추가접종에 대해서도 국내연구, 국외사례 등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국민들과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시행해준 보건의료 관계자분들 덕분에 상반기 접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현재까지 1,873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집단면역을 높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지자체, 의료계와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주신 질문 먼저 드립니다. 순서로 두 번째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18세, 19세 접종 백신 종류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8~49세는 mRNA 백신을 위주로 추진한다, 라고 밝혔는데 자신이 모더나, 또 화이자 중 어떤 백신을 맞게 되는지 알 수 있는 시점이 언제인지, 주마다 다른 것인지 혹은 10부제 예약 일자마다 다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8월 중에 2,860만 회분 등이 도입된다, 라고 했는데 18~49세에게 접종할 mRNA 백신 물량은 충분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은 두 번째 질문하신 8~9월에 도입되는 백신 물량이 충분한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8월과 9월 중에 도입되는 백신의 총 공급량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백신의 구체적인 공급 시기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은 남아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최대한 수급 접종관리를 철저히 해서 불편함이 없게끔 접종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빠듯한 일정으로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부득이한 불편사항이 생기게 되면 사전에 설명을 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도움을 요청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49세 접종에 대해서는 모더나와 화이자 두 가지 백신을 활용한 mRNA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합니다. 구체적인 공급 일정이 백신 종류별로 조금 상이하기 때문에 주별 공급 일정이 확정되고 물량에 대한 공급이 확정되면, 그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백신의 종류에 대해서는 안내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예약시스템과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접종기획반 김기남 반장에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질문 순서로 보면 첫 번째 질문이 있습니다. 10부제 시행 과정에서, 또 일자별 물량 균분을 통해서 후순위 대상자에게도 동일한 기회를 부여한다, 라고 했는데 실제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개인별 선호 날짜, 또 시간대 등이 있는데 현 자료상으로는 날짜별 예약 가능 물량을 균분한다, 라는 설명만 있어서 시간대별 배분은 어떻게 고려하고 있는지, 또 접종 일자별로 시간대를 나누는지, 또 접종 일자별로 시간대 내에서도 쿼터를 나누는 방식인지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서 추진 방향을 설명해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18~49세까지 예약 방식이 10부제로 분산해서 예약을 하기 때문에,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예약에 참여하시는 10개 그룹별로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실 때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기간 중에서 본인이 접종 원하는 특정 일자를 선택하실 수 있으신데요. 10부제 첫날에 예약한 사람들이 특정 날짜나 시간대를 모두 선점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각 날짜별로 의료기관별로 예약 가능한 인원을 10분의 1씩 사전에 할당해놓고 해당 할당량 범위 내에서 예약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의료기관별로 접종 일자인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그 사이에 각 날짜 그리고 시간대별로 예약 가능한 인원을 10분의 1씩 균분해서 10부제 첫날 예약하는 사람하고 마지막 날 예약하는 사람이 동일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관련돼서 10부제 예약과 관련된 질문 하나 더 있습니다. 사전질문 세 번째입니다. 앞서서는 5부제를 이야기한 바가 있었었는데 10부제 시행으로 바꾼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각 날짜별로 하루 예약자는 몇 명일지, 10부제를 운영하면 현 예약시스템에서의 차질은 없을지, 예약시스템과 또 외부 협력업체의 지원은 향후에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해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18~49세까지의 예약 방법의 하나로 5부제를 예시로 설명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현재 접종 대상자가 18~49세까지가 1,777만 명이고, 이 중에서 지자체 자율접종으로 200만 명이 별도로 예약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1,577만 명이 예약에 참여하시는 대상이 됩니다.

이분들을 조금 더 분산해서 시스템 예약에 지연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10개의 그룹으로 나누게 된 것이고요. 이렇게 될 경우에 하루에 한 150만 명~160만 명 내외가 예약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예약대상자의 분산을 포함해서 사전예약시스템의 보완 방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별도로 정리해서 추후에 별도로 발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사전질문 네 번째 질문 있습니다. 고령층에게 접종기회를 부여하는 것과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아직 전 국민 1차 접종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지난 1~2분기에 접종을 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다시 사전예약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이들에게 추가 접종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봐도 될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원칙적으로는 모든 국민에게 접종 기회가 부여된 후에 미접종자에게 기회가 부여되나,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에는 감염될 경우에 중증이나 사망의 위험이 굉장히 높아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신속하게 종료하는 게 필요합니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1차, 2차까지 어느 정도 접종이 완료가 되었고, 또 60대 이상에서 74세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1차 접종은 상반기에 마무리하였고, 8월부터는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한 800만 명 가까이 진행이 될 예정이어서 8월 말까지, 9월 초까지 신속하게 2차 접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으신 어르신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래서 7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저희가 접종을 중단한 적이 없고, 계속 예방접종센터를 통해서 개별예약을 통해서 접종 안내를 하고 있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0~74세 어르신의 경우에는 상반기 접종 이후에는 잔여백신을 통한 접종 이외에는 접종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8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해서 다시 한번 접종을 시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정리를 해서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사전예약을 하시고 보건소를 통한 접종을 받아서 감염과 또 중증, 사망을 예방할 수 있게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여섯 번째 질문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5세 이상 미접종자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75세 이상 미접종자는 별도 기간 없이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럼 바로 오늘부터도 맞을 수 있다는 것인지, 또 종료 시점은 없는 것인지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75세 이상에 대해서는 7월 6일 이후부터 계속, 이전에는 읍면동을 통한 예약을 하셨는데 7월 6일부터는 개별예약을 통해서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계속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하루에 한 1,000여 명 정도가 계속 접종을 받고 계시기 때문에 접종을 중단한 바는 없고, 예약... 예방접종이 끝나는 시점까지는 계속 접종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접종을 받으시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신속하게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다섯 번째 질문 또 현장에서 세 번째 질문 주신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관련된 질문 있어서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복지부 관계자가 페이스북에서 수렴한 의견을 오늘 오후 발표되는 접종계획에 반영했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반영이 된 것인지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개인 SNS에서 받은 의견을 토대로 접종순서가 영향을 받은 것인지, 중대한 국가접종사업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가 개인 SNS를 통해 이루어지고, 이에 대한 사전고지가 되지 않은 것인지, 특정인과 친분, 교류가 있는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특혜 소지는 없는 것인지 설명해달라고 했고요.

같은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도 '반영됐다.'라고 표현했던 이 계획이 정확히 어느 부분에 반영이 된 것인지, 이런 비공식적인 경로로 받은 의견을 반영한 경우가 이전에도 있었는지 확인해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저도 질문을 통해서 알게 된 사항이고요. 어떤 의견들이 페이스북에 제시가 되었는지 저희가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밝힌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는 좀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될 것 같고요. 저희가 그런 어떤 친분이나 교류가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접종계획을 수립하지는 않았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외신 사전질문 하나 드리고 현장에서 보내주신 예방접종 질문 또 드리겠습니다. 로이터통신의 차상미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실제로 '델타 변이가 다른 변이보다 더 치명률을 높인다.'라는 국내 연구결과가 있는지 궁금하다,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우리나라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까지는 사망자의 숫자가 주간 한 15명 내외로 치명률에까지는 반영이 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이런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이 위중증이나 치명률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영향이 크지는 않지만 확진자가 증가하고 또 점유율이 증가함에 따라서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분석을 진행하고, 분석결과들이 나오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델타 바이러스가 먼저 유행이 진행했던 다른 국가들의 분석결과를 보면 영국이나 캐나다의 자료들을 보면 알파 변이에 비해서 입원 위험을 1.8배 내지는 2배 정도 높이는 그런 보고들이 있고, 또 사망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그렇게 보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이 델타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위중증 사례가 증가하고 또 사망이 증가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대비와 또 예방책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위중증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290여 명의 위중증 사례가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60대 이상은 예방접종을 진행하면서 많이 감소하였고, 40~50대의 장년층에서의 위중증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하고 또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을 통해서 위중증으로 진행되지 않게끔 예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보내주신 질문드립니다. 13분 정도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8월 얀센 백신 도입량이 아직 협의되지 않았는데 국제 항해 종사자나 노숙인, 또 미등록 외국인에게 맞힐 물량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들은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고, 또 mRNA를 맞는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예약한 후에 맞을 수 있다, 라고 했는데 그럼 백신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보건소를 갔는데 얀센 백신 재고가 없으면 mRNA 백신접종을 예약하게 되는 것인지 설명해달라 했습니다.

<답변> 얀센 백신인 경우에는 지난 7월 29일에 개별 계약물량이 10만 회분이 도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0만 회분을 활용해서 1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얀센 백신을 접종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선원이라거나, 국내에 장기체류가 어렵고 또 2회 접종을 관리하기가 어려운 노숙인이나 아니면 미등록 외국인 같은 경우에 2차 접종, 2회 접종이 어려운 그런 경우를 중심으로 1회 접종으로 가능한 얀센 백신을 활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선택권이라기보다는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서 보건소가 판단해서 예방접종을 하도록 그렇게 관리할 예정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두 번째 질문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60~74세까지의 어르신들이 코로나19 2차 접종이 8월에 아스트라제네카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을 받으면 2차 접종 예약이 자동으로 되었는데 혹시 변동사항이 있는지, 아니면 예약된 날에 1차 접종 받은 곳에 가서 2차 접종을 하면 되는지, 요즘 백신 수급상황 때문에 혹시 변동이 있는지 문의가 왔다고 하면서 질문을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60~74세 어르신들 상반기 1차 접종하신 분들이 이제 8월부터 2차 접종을 맞게 되십니다. 저희가 2차 접종으로 안내되신 예약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으시면 되고요. 접종일정에 대해서는 사전에 한번 문자나 이런 것을 통해서 안내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질문 네 번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입니다. 18~49세 접종이, 기자님 표현이 사실상 9월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설명하셨습니다. 대상자들은 애초에 8월에 맞을 것이라고 기대를 했던 것보다 상당히 늦어졌다고 실망할 수 있을 듯합니다. 8월에 백신이 오는데 왜 접종 시작이 8월 말부터인지, 조금 더 접종 시작을 앞당길 수는 없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저희가 최대한 8월에 빠른 접종을 시작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였습니다. 일단 18~49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유행상황을 반영해서 우선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는 그 대상, 한 200만 명 정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일찍 8월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고요. 일반 국민들에 대해서는 8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이 되고 본격적인 접종은 9월에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것은 백신 공급일정이 주차별 물량을 좀 고려해서 가능한 그런 일정을 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신속하게 9월 중에 접종이 진행될 수 있게끔 수급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현장질문 뉴스1 이형진 기자님, 4분기에 임신부 또 청소년 접종이 포함이 되고 또 미접종자의 접종까지 실시가 되면 올해 안에 사실상 전 국민 대상 접종을 진행한다고 봐도 되는지 궁금하다,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9월까지 1차 접종을 어느 정도 진행하고,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 국민들 접종이 mRNA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되기 때문에 3주나 4주 정도의 짧은 2차 접종 간격을 고려하면 바로 이어서 10월 정도까지가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2차 접종이 완료되는 시기를 조기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속 관리할 예정에 있고요.

이제 남아 있는 대상자 중에는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인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안전성이나 효과 그리고 위험과 이득을 분석하고 하는 그런, 그리고 접종대상자의 의견이나 이런 부분들을 수렴해서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이고요. 그리고 접종대상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4분기에는 충분히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접종을 어디까지 어떻게 할지에 대한 그런 방침을 정하는 게 지금 남아 있는 단계에 있고요.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1차 접종이 어느 정도 완료가 되고 백신 수급상황이 고려가 되면 다시 접종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에 대해서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추가 접종에 대한 부분인데요. 다른 나라, 오늘 이스라엘에서도 60대 이상 추가 접종하는 계획이 발표가 됐고, 또 일부 나라에서도 면역저하자나 고위험군 중심으로 추가 접종계획들이 검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립보건연구원이 의료계와 함께 면역지속 기간에 대한 그런 연구들을 계속 진행하고 있고, 또 해외에서도 많은 임상자료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자료들을 검토해서 고위험군부터 추가 접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임신부, 청소년, 미접종자 그리고 추가 접종까지가 아마 4분기의 접종계획에 반영될 예정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현장질문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님, 얀센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아스트라제네카는 50세 이상으로 접종 가능 연령대가 제한됐는데, 이번 접종계획을 짤 때 얀센 연령대는 왜 조정하지 않았는지 설명해달라는 질문 하나와 그리고 원칙적으로 7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을 수 있는데 75세 이상은 왜 화이자고, 또 60~74세는 아스트라제네카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고령층 접종 관련해서는 저희가 상반기에 예방접종을 했던 원칙을 현재는 1차 접종에 적용을 하고 있고요. 만약에 1차 접종이 어느 정도 다 끝나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진행할 때는 아마 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접종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75세 이상은 상반기에 접종했던 화이자로 일단 접종을 진행하고, 60~74세 어르신들인 경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하되, 접종간격을 기존의 11~12주보다는 당겨서 8주 간격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얀센 백신의 예방접종 연령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논의를 진행했고요. 그러한 결과들을 가지고 정부 내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이 정리가 되면 별도로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일곱 번째 질문, KBS 우한솔 기자님, '8월 19일~21일 연령대별 추가 예약, 또 22일에서 9월 17일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 및 변경 가능'이라는 내용이 자료상에 있는데 각각 두 기간 중에 추가 예약이 진행되는 대상군이 누가 되는 것인지 설명해달라 했습니다.

<답변> 담당 국장께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별지로 배포한 시행계획 4페이지에 있는데요. 일단 18일까지는 10부제로 진행하고, 19일에는 36~49세 그리고 20일에는 18~35세 그리고 21일에는 18~49세 전체 연령이 예약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22일 이후에도 9월 17일까지는 그 사이에 예약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추가적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에 대한 변경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김기남 반장 나와서 사전예약과 관련된 현장질문 열 번째 질문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님 질문이 있습니다. 10부제 시행과 관련해서 균등배분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질문을 주셨습니다. ‘일자와 시간대별로 10분의 1씩 나누는 방안으로 추진한다.’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예를 들어서 한 의료기관에 하루 100명을 10개의 시간대에 10명씩 접종한다면 9일 접종 예약자는 10개 시간대에 1명씩 예약 가능한 쿼터가 생기고, 또 10일 예약자는 10개 시간대에 각 1명씩 쿼터가 생기는 방식이 기본 원칙이다, 라고 이해하면 되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기본적으로는 일자별로 예약 가능한 시간대는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통해서 설정하도록 되어 있고요. 의료기관이 설정한 그 내용을 토대로 해당 일에 예약 가능한 물량을 10분의 1씩, 지금 문의하신 바와 같이 10분의 1씩 균분해서 사전에 할당하는 방식이라고 설명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현장에서 여덟 번째 질문,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 질문드립니다. mRNA 백신이 주력 백신이 되면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도입 예정분 수백만 도스가 남을 것으로 보이는데 추후에 어떻게 쓸 계획인지 설명 가능한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8월에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개별계약 백신은 60대 이상 연령층에 2차 접종 그리고 신규 접종에 최대한 활용될 예정이고요. 얀센에 대해서는 아직 접종... 공급계획이 구체화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그 부분들에서는 저희가 접종 진행하는 상황을 보면서 진행... 접종계획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얀센 백신인 경우에는 냉동 온도로 받게 되면 유효기간이 좀 더 길어지기 때문에 그런 유효기간을 좀 더 길게 가지면서 사용에 대한 다양성, 또 변이에 대한 대응 이런 다양한 그런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현장질문, 서울경제신문 김성태 기자님,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은 어떤 백신으로, 또 언제 시행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지 질문 하나와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임산부로 표기했지만 임신부 질문인 것 같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등에 대한 접종계획은 대략 언제쯤 발표할지 상세한 설명 부탁합니다.

<답변>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의 백신 종류와 또 임신부, 소아·청소년 백신에 대해서는 의학적인 과학적인 근거에 대한 리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신부,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현재 임신부는 허가상 금기사항은 아니고 의료인과 협의해서 위험과 이득을 따져서 접종하도록 안내하고 있고, 또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백신 허가연령이 화이자인 경우에는 이미 12세까지 허가연령이 낮아져 있고, 모더나도 허가연령을 현재 변경요청이 돼서 식약처가 심의 중에 있기 때문에 허가사항에 대한 변경은 진행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것을 근거로 해서 앞서 말씀드렸던 의학적인 또는 공중보건학적인 검토를 거쳐서 저희가 4분기 계획 이전에 발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이 정리가 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한 번째 현장질문 동아일보 이지훈 기자님, 18~49세도 50대와 마찬가지로 화이자를 맞든 모더나를 맞든 간격은 4주로 통일이 되는지, 또 50~54세가 맞게 될 백신은 정해졌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지금 18~49세에 대해서는 mRNA 백신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접종을 진행하게 되고, 2차 접종에 대해서도 위탁의료기관의 상황이나 백신공급 등을 고려해서 4주 간격을 유지해서 접종을 시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만, 변동사항이 있으면 추후에 또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0대에서 54세가 맞게 될 백신도 mRNA 백신, 화이자 또는 모더나인데요. 저희가 백신이 선적되는 일정, 그러니까 비행기 일정까지를 해서 물량이 들어오는 것을 확정해서 백신의 종류를 결정해서 안내를 드려야 되기 때문에, 주차별로 공급 상황에 따라서 백신 종류를 결정하고, 이전에 브리핑과 문자를 통해서 안내해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열두 번째 질문 동아일보 조건희 기자님 질문이 있습니다. 우선접종 대상자 중에 PC방 종사자 등은 또 어떤 방식으로 신분을 증명하게 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현재 PC방 종사자에 대해서는 전국 단위로 접종계획이 잡혀있지는 않고요. 시도별로 유행상황을 고려해서 이런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에 대한 접종계획이 담겨있는 지자체 접종계획이 있습니다. 아마 지자체별로 종사자에 대한 명단을 파악하고 또 신분 확인하는 그런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가 일괄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2분 기자님 질문 더 드리고 추가질문은 위기소통팀 통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선일보 이준우 기자님 질문입니다. 오늘 자료 지자체 자율접종 부분을 보면 접종 소외계층에 외국인 근로자와 또 유학생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 국민도 아직 다 접종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먼저 접종 기회를 우선적으로 주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설명해달라 했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외국인에 대해서도 우리 국내 국민들하고 동일하게 접종 기회를 제공한다는 말씀을 이미 드려서 접종이 같이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미등록 외국인이나 아니면 접종에 대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서 접종을 못 맞는 그런 취약계층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서 좀 더 안내하고 접종을 진행하겠다, 라는 그런 이야기고요.

또 현재 지금 4차 유행이 진행 중에 있는데 경기도 그리고 충청권 지역에 보면 외국인 종사자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단체로 근무하고 있는 제조업의 집단발생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유행을 통제해서 전체 국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그런 목적으로 지역에 따라서 우선접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단순히 '국민보다 외국인이 먼저 맞는다.'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열네 번째 질문 MBN 유호정 기자님, '주별 공급이 확정된 이후에 백신 종류가 안내된다.'라는 설명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질문 주셨습니다. '접종자는 사전예약 시에는 백신 종류를 알 수 없고, 또 접종 일주일 전후로 안내받게 된다.'라고 보면 될지 확인해달라 했습니다.

<답변> 사전예약 시에는 저희가 '이게 mRNA 백신이다.'라는 것으로 예약을 받게 되고요. 백신공급 일정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선적이 돼서 물량이 실제 공급되는 것들이 최종 확정이 되는 것을 그 시점에 저희가 백신에 대한 종류를 결정해서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mRNA 백신이 큰 차별성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은 양해를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답변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장 마무리 발언 듣겠습니다.

<답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률이 50%가 넘는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에서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은 지난주에 55만여 명이 발생하고 1,800여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예방접종이 높은 나라에서도 델타 변이로 인한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바이러스 분비량이 많아 전염력이 높고 잠재기가 짧아 전파 속도가 빠른 특성으로 유행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입원이나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고령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위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예방접종과 방역조치를 병행해야 합니다.

오늘 발표드린 대로 예방접종 속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계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또한, 예방접종이 완료될 때까지는 위중증·사망을 줄이고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는 항상 착용하고 만남과 이동은 최대한 줄이고 의심증상이 생기면 빨리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내일부터 주말과 8월에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됩니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지금은 예전보다 더 많이 모임과 접촉을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주말과 휴가 기간에 가족 이외에 대면 모임은 미루고 지역 간 이동도 줄이는 단합된 멈춤을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그간 긴 코로나 대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께서는 가족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위기 순간마다 옳은 선택과 모두를 위한 행동에 나서주셨습니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넘어서 일상회복을 위해 다시 한번 국민들께서 안전을 선택하고 행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기자님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발표한 자료 중에 일부 오류가 있는 부분은 재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신환희, 최연서 통역사님 고생해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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