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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밀림 관련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피해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본에서는 산사태로 28명이 사망하였으며, 서유럽에서도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최소 183명이 사망하는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이번 여름은 짧은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지만, 작년에는 54일간이라는 역대 최장 장마로 1,343㏊의 산사태와 9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장마 외에도 지진, 태풍 등 산사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자연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최근 들어 새로운 산사태 유형인 '땅밀림'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실례로 2017년에 규모 5.4의 포항 지진으로 인해 땅밀림이 감지되어 인근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땅밀림은 깊은 토층이 서서히 미끄러지는 현상으로 일반적인 산사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이동 토층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피해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재난입니다.
이러한 대형 재난에 대비하여 산림청에서는 2018년부터 땅밀림에 대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추진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땅밀림 예방 및 대응체계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선 땅밀림 현황 파악을 위해서 2018년도에 전국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시계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5m 이상의 표고변위가 발생한 지역을 땅밀림 우려 지역으로 선별하여 전국의 19만여 개소의 조사모집단을 추출하였습니다.
이렇게 추출된 19만여 개소의 땅밀림 우려지는 정량적·정성적 분석 방법을 활용해서 위험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19만여 개소 중에 위험성이 높은 2만여 개소를 선정하여 2019년부터 실태조사를 매년 2,000개소씩 실시하고 있습니다.
실태조사에서는 우려지에 대한 외관조사, 물리탐사 및 종합평가 등을 실시하여 위험 정도와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태조사를 거친 후에는 해당 지역의 위험성·취약성·시공성 등을 검토하여 각 대상지를 A, B, C 등급으로 구분하고 구조물 대책 혹은 비구조물 대책이 필요한 대상지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2019년과 2020년 2년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땅밀림 발생 의심이나 위험성이 높은 A등급은 39개소, 땅밀림 발생이 우려되는 B등급은 38개소가 나왔습니다.
그 중 구조물 대책이 필요한 개소는 22개소, 비구조물 대책이 필요한 개소는 55개소로 조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땅밀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조물 대책과 비구조물 대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구조물 대책으로는 토목적 안정공법을 적용하여 항구적인 복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미 산지 속 균열이나 단차 등 땅밀림 징후가 발생하여 향후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태조사 이전 땅밀림 발생지 10여 개소에 대해 억지말뚝, 절토공 등 다양한 공정을 활용하여 복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전북 완주, 전남 순천, 경북 영주 3개소에 땅밀림 복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구조물 대책에 대해서는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구축과 주기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됩니다.
주택가, 공장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개소는 땅밀림 현상을 조기에 감지하여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40개소 정도에 설치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전북 완주군에 설치된 센서에서 기록적인 폭우에 이상 변위가 발생하여 사전 대피 및 긴급조치를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땅밀림 우려지 하단부에 보전시설이 없는 경우 땅밀림 진행 여부 육안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전국 땅밀림 위험지를 발굴하고 관리대상지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8년까지 2만 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위험성 분석에 따라 조사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조기에 조사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으로, 이전까지 조사된 구조물 대책 필요 지역 19개소와 앞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될 지역에 대해서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복구사업을 위한 예산은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예산당국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예산지원 등 신속한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은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시스템을 보완하여 확대 설치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신규로 설치를 검토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안전한 복구와 함께 주민대피체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땅밀림 우려지 관리지침을 금년 내에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지침에는 각 땅밀림 현상에 따른 적절한 복구공정과 복구비용, 사전주민대피 기준, 상시점검 및 관리방안 등 세부적인 땅밀림 우려지 가이드라인을 담을 계획이며, 마련되는 대로 각 지자체와 지방산림청 등과 공유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필요시에는 땅밀림 우려지에 대하여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기초·실태조사를 별도로 실시한 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관리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땅밀림 발생의 과학적 예측을 위하여 지질·지형 등의 위험인자 평가·분석으로 '전국 땅밀림 위험지도'를 2024년까지 목표로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산림청에서는 땅밀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체계적인 대책을 통해 빈틈없는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올여름 폭염기간이 끝나고 태풍 영향 등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비상대피 권고나 명령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 협조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땅밀림 관련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개념, 여기 패널... 패널이 있는데 땅밀림 같은 경우에는 일단 규모가 크고요. 움직이는 정도가 굉장히 서서히, 한 1㎝, 1일 1㎝ 미만으로 이렇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고, 산사태는 이동되는 규모가 굉장히 작고 급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 우리 전문가들은 그것에 대해 땅밀림인지 산사태인지 또는 토석류인지에 대해서 다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들이 하여튼 실태조사를 해보니까 한 19만 개 정도가, 5년 동안에, 지도상으로 5년 동안에 비교해 보니까 5m 정도가 차이가 나는 것들이 한 19만 개 정도가 있고.
<질문> ***
<답변> 예,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지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지진... 포항 지진 때문에 이게 이슈화가 됐었는데 그 전에는 우리나라 지진 활동량라든지 그런 것하고는 조금 관련이 잘, 연관성이 없었는데 그 이후에 저희들이 사후에 인지했기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 또 많아지는 경향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1년에 2,000개씩 실태조사를 하고요.
<질문> ***
<답변> 2년, 예, 4,000.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C등급은 있기는 있지만 저희들이 그렇게 집중 관리할 필요성이 없는 것들.
<질문> ***
<답변> 그게 이동되는 것들은 지도상에서는 그렇게 추측이 됐고, 실태조사를 하면 실제로 이동이 그렇게 됐는지도 현장이 확인되지만 사회적으로 하단부에 피해가, 발생됐을 때 피해가 클 수 있는 인가라든지 시설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분포돼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게, 지금 19만 개에서 매년 2,000개씩 해서 2만 개를 하는 과정에서 우선순위로 뒤로 뺀 것들입니다.
<질문> ***
<답변> 예, 저희들도 내부 토론을 할... 내부 검토를 할 때 2만 개에 대해서 10년간 한 것들이 너무 기간이 길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국립산림과학원하고 사방협회 전문가들하고 토론을 해서, 협의를 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인명 피해라든지 재산 피해가 심각한 지역들을 앞쪽에다가 실태조사 하는 것을 넣고, 아까 말씀드린 B지역이나 C지역들은 후순위로 넣어서 발생하더라도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스케줄을 짠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그렇죠.
<질문> ***
<답변> 거기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감지센터 같은 것도 중요한 지역에는 설치를 해서 저희들이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2024년도까지, 저희가 일단 2024년도까지 조사한 실태를... 자료를 가지고 일단 저희들이 산사태 지도를 만들 것이고요. 실태조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계속 업데이트를 매년, 매년 저희들이 해나갈 계획입니다.
완료된 도면이 딱 픽스된 것이 아니고, 또 그 외에 저희들이 다른 요인이 생기면 또 조사를 해서 넣고, 그러니까 저희들은 1차적인 목표는 2024년도까지 1차적인 땅밀림 지도를 만들어서 제공하려고 합니다.
<질문> ***
<답변> 올해 이번 장마기에 난 피해는 산사태는 12.7㏊로 저희들이 잠정적으로 집계를 했습니다. 지금 행안부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인명 피해도 있지 않았고 가옥이라든지 이런 것, 언론에 보도된 것들은 저희들이 집계할 때 산사태로 집계 안 하고 다른 부처에서 하고 있는 인위적 개발지로 인한 붕괴로 잡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 것들은 12.7㏊라서 그렇게 이번에는 크게 되지 않았고.
<질문> ***
<답변> 예, 이번에는 없었습니다. 이번 집중 장마기에는 땅밀림과 관련된 그 없었습니다, 피해는.
<질문> ***
<답변> 저희들이 사방사업법이라는 법이 땅밀... 산사태와 관련한 것들이 규정되어 있는데, 거기에 산사태라는 정의 안에 사실은 세부 항목으로 저희들이 땅밀림이라는 항목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넣을 수가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별도로 법적인 그러한 것들은 필요하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좀 더 명확하게 법 개정이라든지 지원시... 지자체 지원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정비할 필요도 있다고 보입니다.
<질문> ***
<답변> 현재는 사방사업법에 있는 현재 법령 가지고도 할 수 있긴 있지만, 또 예산 확보 차원이라든지 이런, 정책의 중요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비교했을 때 관련 법령 개정하는 것도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필요할 경우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산사태나 땅밀림의 원인은 자연적인 원인도 있고 인위적인 개발로 인해서 2차적인 영향 때문에 발생되는 그 두 가지가 다 포함이 됩니다. 포함이 되지만 땅밀림하고 산사태하고 발생되는 양상 자체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이라든지 저희들이 다 구분이 가능한데 이것에 대해서 우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박사님이 나오셨으니까 좀 쉽게 설명을 할 수 있도록 말씀드립니다.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답변> 그것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영어로, 영어로 말씀드리면 산사태는 shallow landslide라 그래요. shallow, 얕게 landslide가 생기는 것이고 땅밀림은 영어로 creep이라 그럽니다, creep. 그래서 천천히 기어서 내려가는 것 있잖아요, creep.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어디가 땅밀림 현상지인지만 파악이 되면 땅밀림이 대규모로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사전에 판단하기는 땅밀림 지역이 훨씬 쉽습니다. 산사태는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고요, 급하게, 짧은 시간에 표층에서 싹 일어나기 때문에.
<질문> ***
<답변> 40개소를 저희들이 설치해서 운영을 해보고 이게 문제점들이 또 조금 있을 수가 있으니까 그것도 보완을 해서 앞으로 실태조사 결과에 A등급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나오면 거기다 추가적으로 저희가 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박사님이 얘기하시죠.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저희가 그것 조사를 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산사태 취약지구로 저희들이 지정해서 산사태 같이 관리할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사방댐, 산사태에 관련된 것은 사방댐이 효율적이지만 땅밀림은 그것을 복구하거나 예방하는 공법이 사방댐하고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달라서 저희들이 가이드라인을 지금 만드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공법들을, 토목 관련된 공법들도 포함해서 저희들이 할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
<답변> 있죠. 특히, 발생됐을 때 인명 피해가,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큰 지역은 반드시 해야 될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일단 알람이 있으면 인명 피해 막기 위해서 대피를 할 수는 있죠.
<질문> ***
<답변> 아니, 물리적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억지공법이라든지 억제공법이라든지 물, 지하수위 물 낮추는 공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서, 있기는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감지시스템 원리가 어렵지 않고요. 이렇게 여러 가지 센서가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철사, 센서 기능이 있는 철사를 이렇게 둘러서 그것들이 늘어나는 것, 얼마 이상 늘어나는 게 되면 감지해서 센터에다가 알람을 주는 그런 형태여서 그럼 또 저희들이 현장 확인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몇 시간 만에 확 무너지는 게 아니니까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충분히 대피하거나 복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땅밀림뿐만이 아니고 땅...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땅밀림 범... 산사태 범주 내에 땅밀림, 토석류, 산사태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되기 때문에 그 취약지역이나 이런 것으로 지정되면 그 관련된 법률에 따라서 다 제한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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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한반도·주변 정밀 감시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운송되기 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놓여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했다. 이 결과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한국시각 07시 58분에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왼쪽)와 발사체 결합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사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과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 카드뉴스 나는 ‘특별한’ 도서관에 간다!…전국 곳곳 이색 도서관 추천! 오늘은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곳곳에 있는 이색 도서관으로 떠나볼까요? 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가 열리는 전국 최초의 미술 도서관입니다.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 운영시간 - 자료열람공간: 화~금 10:00~21:00 / 토~일 10:00~18:00 - 전시관: 화~일 10:00~18:00 / 수 10:00~20:00 *휴관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파주 지혜의 숲 지혜의 숲은 학자, 연구소, 출판사 등에서 기증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운영시간: 지혜의숲1, 2, 3 / 월~일 10:00~20:00 *휴관 : 지혜의 숲 홈페이지 별도 안내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고, 초록빛이 가득한 숲속에서 그림책을 읽는 경험!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이곳에서 책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 위치: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 운영시간: 화~일 11:00~19:00 · 입장료: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 3,000원 *휴관 : 매주 월요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분야별 도서는 물론 잡지, EBOOK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또, 북콘서트 및 강연회 등 행사도 자주 열리니 참고하세요. ·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 · 운영시간: 매일 10:30~22:00 인제 기적의 도서관 원통형 모양의 메인 건물과 천장의 큰 창문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적의 도서관!확장현실(XD) 뮤지엄, 전자피아노 등 최첨단 공간도 있으니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딱 좋습니다.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52-7 · 운영시간 - 자료실, 일반열람실: 9:00~22:00 - 어린이실: 9:00~18:00 *휴관 : 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 이색 경험은 덤! 특별한 도서관으로의 여행 어떠세요?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