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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2021.05.03 최보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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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입니다.

2021년 5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금주 장차관 일정입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5월 4일 10시에 제19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5월 6일에는 문화다양성위원회 및 문화기관장 공동 연찬회에 참석합니다. 5월 8일에는 유원시설 현장 점검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보도자료는 총 12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금일 배포 보도자료는 총 4건입니다.

첫 번째로 문체부는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합니다.

5월 18일인 세계박물관의 날을 계기로 2012년부터 매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해 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미래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찾는 시간을 갖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미래 : 회복과 재구상’을 주제로 한 연계 프로그램, 집안에서 뮤지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뮤궁뮤진’, ‘거리로 나온 뮤지엄’, 박물관·미술관 스탬프 투어인 ‘뮤지엄 꾹’ 등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람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와 연계 프로그램 일정 및 할인정보 등 상세한 내용은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초기창업기업 26개사를 모집합니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전통문화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의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공모대상은 대표자 모두가 만39세 이하이며, 창업한지 3년이 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모집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입니다.

아울러, 문체부는 6월 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전통문화산업 예비창업팀 50곳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보도자료는 우리 전통기록을 바탕으로 창작한 영화 시나리오 공모에 관한 내용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 및 한국학호남진흥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5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2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전통 기록문화와 영화 시나리오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공모대상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90분 내외로 제작할 영화 시나리오이며, 창작에 영감을 얻고 싶거나 이야기 소재가 필요하면,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민간에서 편찬된 일기류 등을 활용하면 됩니다.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동부 체납징수반’은 조선시대 안동부사로 새로 부임한 주인공이 지역 양반들로부터 밀린 세금을 받아내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낸 작품인데요. 현재 영화사 ‘두둥’과 계약 후 제작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쉬운 우리말 쓰기 관련 이번 주 어려운 외국어 대체어입니다.

문체부는 ‘오너 코드’·‘아너 코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명예 규율’을 선정했습니다.

오너 코드 또는 아너 코드는 특정단체의 구성원이 그 단체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준수하는 행위 규범이나 윤리의 원칙을 일컫는 말입니다. 오너 코드 또는 아너 코드를 ‘명예 규율’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5.7%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국민들에게 계속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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