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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정례브리핑

2021.04.30 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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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방접종추진단 상황총괄반 배경택입니다.

4월 30일 정례브리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관련 주요사항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제 1차 접종자는 24만 1,967명으로, 현재까지 305만 6,004명의 1차 접종이 완료되었습니다.

어제는 예방접종이 시작된 이래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분들이 예방접종을 받으셔서 하루 최대 접종 실적을 다시 한번 갱신했습니다. 4월 우리 300만 명 접종 목표라는 것을 무난히 달성하게 되었다는 것을 기쁘게 국민 여러분들께 설명드립니다.

아마도 저희가 4월에 300만 명 이상 접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순서가 되면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의 건강을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305만 명의 국민들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전국의 예방접종센터 그리고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그동안 코로나19 이후에 방역현장에서 고생하시고 그리고 예방접종센터에서 함께 일하셨던 우리 많은 보건소의 직원 여러분, 지자체의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가능했던 일들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이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에서는 4월까지 계속적으로 예방접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난 3월부터 예방접종센터를 계속적으로 확충해나갔습니다. 3월에는 22개, 3월 말에는 22개였던 예방접종센터를 지난 4월... 어제 4월 29일 기준으로 전국에 257개로 확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은 1만 3,185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2,218개의 위탁의료기관이 조기에 운영을 지금 하고 있고, 나머지 기관들은 저희가 추가적으로 계속 확대해서 운영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위탁의료기관들을 통해서 접종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접종 순서에 따른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노력도 함께해왔습니다.

당초 수립한 예방접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많았던 요양병원·시설 내의 접종도 약 80% 정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예방접종의 효과로 코로나19 환자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환자 발생 감소가 확인되었습니다.

오늘 질병관리청의 정은경 청장은 예방접종에 힘써주셨던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서 예방접종 현장의 현장인력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고위험군 보호에 있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요양시설 등에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수행해주셨던 보건소 현장인력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유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신규 1차 접종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2차 접종을 안정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 기존 접종... 기존의 예약, 접종예약 외에 신규 1차 접종은 5월 중하순 이후에 집중적으로 실시해나갈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어있습니다. 다만, 매주 일정량으로 나뉘어 국내에 도입되기 때문에 백신 물량의 배정과 배송이 주 단위로 계획되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4월 말까지는 1차 접종에 집중하였으며, 5월부터는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이 3주임을 감안해서 그동안 1차를 맞으셨던 분들에 대한 2차 접종을 위한 백신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서 2차 접종 집중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 단위로는 접종센터들의 역량에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2차 접종을 차질 없이 실시하기 위해서 기존에 예약되어있던 1차 접종과 5월 중 신규 개소되는 예방접종센터의 1차 접종을 제외한 신규 1차 접종 예약은 당분간 자제하도록 지자체에 요청을 하였으며, 5월 백신 배정 계획은 지자체에 함께 안내한 바 있습니다.

5월 중하순에는 다시 1차 접종에 집중할 예정으로, 6월까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2분기 접종목표는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종교시설 집단발생 증가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회 등 종교시설 관련 집단발생은 올해 초 지난해 말 대비 대폭 감소하였다가 최근에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한 달간 교회 등에서의 집단발생은 총 27건이 발생하였으며, 관련 확진자는 640명으로 매주 10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발생한 집단 사례 10건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교인 간의 전파에 의한 감염이 전체 환자의 78.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의심증상이 발생했음에도 대면 예배를 참석하신다거나, 시설 내의 환기가 불충분하다거나, 예배당 내의 거리두기가 미흡하다거나 예배 전후에 교인 간에 식사를 하시면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등의 그런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향후 교회 내의 방역수칙이 보다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자체에서는 관내 종교시설의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300만 접종 목표 달성을 시작으로 이제 고연령·고위험군 그리고 방역·의료인력 등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1,200만 명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접종 순서가 오면 몸 상태가 좋은 날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주말을 맞아 평일보다 활발한 종교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나와 가족의 안전한 종교생활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우선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다수가 모이는 예배 등에 참여... 참석은 자제하고, 즉시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교인 간 소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교회의 방역관리 책임자께서는 출입자의 증상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주시고, 대면 예배 이외의 교회 모임 및 행사를 금지하여 주시고, 대면 예배의 참석인원을 잘 관리해주시고, 시설 내에 주기적으로 환기 및 예배당 내에서의 거리두기 준수를 요청드립니다.

예방접종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이웃의 건강까지 보호하며, 우리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하고 과학적인 수단입니다. 가족이나 자녀분들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놓치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예방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계속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방역당국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의 위기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예방접종도 더욱 속도를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받은 사전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질문 그리고 현장에서 두 번째 질문 주신 중앙일보 이우림 기자님 유사한 질문이라서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도설명자료를 통해서 접종이 1차 접종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2차 접종을 안정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 기존 접종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자료도 낸 바가 있습니다.

질문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를 비롯해서 일부 지자체에서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을 기자님 표현은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현재 화이자 1차 접종이 중단되거나 진행되지 않는 지자체는 모두 몇 곳이며 각 어느 지자체들인지, 또 이들에 대한 화이자 1차 접종 재개는 언제쯤 다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는지 질문 주셨고요.

또 두 번째 질문도 마찬가지 같은 내용입니다.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이 2차 접종 준비 등으로 늦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고위험군 접종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한 보건당국의 입장과 대책은 무엇인지, 또 서울만의 문제인지, 다른 지자체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황호평 접종시행1팀장, 담당하고 있는 팀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황호평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1팀장) 안녕하십니까? 방금 질의에 대한 설명은 앞서서 일부는 설명이 어느 정도는 된 것 같은데요. 저희가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1차 접종에 대해서 저희가 ‘중단’으로 지자체에 협조 요청을 한 바는 없고요. 다만, 기존에 5월까지 잡혀있던 1차 접종에 대해서는 기존에 계속 진행을 하고 또 신규센터가 열리는 경우에도 1차 접종은 계속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만, 2차 접종이 개시되거나 2차 접종이 많이 몰릴, 집중적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새롭게 1차 접종을 추가를 해서 진행하는 부분은 저희가 자제 요청을 지자체에 드린 바 있고요. 그리고 따라서 4월에는 1차 접종에 집중했다면 5월에는 2차 접종에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저희가 아시겠지만 화이자 접종은 3주 단위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근에 집중적으로 1차 접종을 하였기 때문에, 지금 사실상 이번 주가 제일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는 반대로 3주 뒤에는 2차 접종이 또 이번 주와 마찬가지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한 3주차까지는, 2차를 5월 3주차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고, 그리고 혹시나 모를 2차 접종의 안전이라든지 이런 것을 철저히 좀 더 관리를 하고요. 그다음으로 3주차가 이후 또는 약간 그 이전도 될 수 있겠지만, 그때쯤에 또 다시 저희가 1차 접종에 집중을 하는 것으로 지금 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중앙일보 이우림 기자님 질문도 화이자 백신과 관련된 질문이라서 같이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 질문까지 같이 함께 드리겠습니다. 화이자의 경우에 접종 간격이 3주라 펼쳐 쓰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을 했는데, 2차 접종 위주로 진행하느라고 1차 접종이 사실상 중단됐다는 말이 무엇인지, 이 부분은 방금 설명된 내용이고요.

2차 물량을 비축했다면 1차 접종에 영향이 가지는 않았을 텐데, 화이자도 아스트라제네카처럼 2차 물량을 펼쳐서 썼던 것인지, 아니면 앞서 도입된 물량보다 정부가 추가로 1차 접종 대상자를 늘렸던 것인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도 5월에 1차 접종에 배정된 물량과 2차 접종에 배정된 물량이 각각 얼마인지 통계와 관련돼서도 함께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황호평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1팀장) 두 번째 통계에 관한 질문은 저희가 별도로 안내를 드릴 거고요, 저희가 확인을 해봐야 하니까.

지금 말씀하셨던 것은 1차용인데 2차에 쓸 것을 펼쳐 썼냐는 질문이신 것 같은데요. 저희가 1차, 2차를 물량을 백신 자체도 구분되어 있지는 않고요. 그런데 그 개념보다는 저희가 일단은 도입된 물량을 비축해서 보관하기보다는 가급적이면 빠르고 신속하게 접종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2차 접종도 당연히 안전하게 진행돼야 되기 때문에 이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가용 가능한 1차 접종량을 저희가 접종을 하고, 이제 그게 충분히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는 지금 이 시점에서 2차 접종에 집중을 하게 된 것이지, 굳이 2차 접종용이라고 별도로 이렇게 만들어 놓고 그것을 당겨썼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도 통계와 관련된 부분은 확인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자체별로 내려 보낸 5월 백신 배정 계획을 공개해달라고 하셨고, 공개가 안 되면 그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황호평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1팀장) 그것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통계 관련되는 것은.

<질문> (사회자) 통계 관련된 내용은 팀으로부터 취합해서 기자님들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사전질문 주신 세 번째, 네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접종계획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받았는데 1차 접종과 간격이 5주 정도입니다. 방역당국이 권고하는 아스트라제네카 1, 2차간의 주기는 12주까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통령에게 적용된 접종 간격이 일반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인지, 다른 필수목적 출국자 중에도 이런 조정이 된, 적용이 된 사례가 있는지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또, 접종 간격 조정이 항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설명 요청했습니다.

<답변>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 접종기획팀장 홍정익입니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간격은 허가사항은 4~12주, 저희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서 결정한 권고하는 주기는 8~12주 사이로 하고 있고, 지금 현재 저희들이 11~12주 사이로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수목적 출국자의 경우에는 긴급한 출국이 있을 수 있고, 그런 경우에는 허가사항이 준수하는 조건에서 4주째에 저희들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고, 다수의 필수목적 출국자들이 그러한 조건에 따라서 접종을 받고 나가시고 있습니다. 4주에도 못 미치는 그런 긴급한 출국이 또 예정되신 분들은 3주에 맞을 수 있는 화이자 백신을 배정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종 간격이 항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에는 접종 간격이 길수록 항체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표준적인 접종 간격은 11~12주 사이로 운용하고 있고, 필요한 경우에 허가에 따른 4주 간격도 허용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5월부터 추가로 접종 대상이 되는 65~74세 등 고령층을 비롯해서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에 대한 대략적인 접종 일정과 또 접종 인원에 대해서 설명해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 5월부터 추가로 접종되시는 분들의 65세 이상에서 74세 어르신들은 약 500만 명분에 해당하고요. 그리고 교사분들은 약 50만 명에 해당합니다. 이분들에 대한 접종 일정은 지금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5월 초 브리핑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접종 목표와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현장질문 첫 번째 질문입니다.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상반기 1,200만 명 접종 완료를 위해서 4월에는 300만 명을 1차 목표로 했습니다. 5월에는 몇 명이 접종 목표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 저희들이 접종계획을 수립하면서 4월까지는 300만 명을 목표로 잡았고, 5월, 6월 합쳐서 6월 말까지 1,200만 명의 접종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5월 목표를 별도로 산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일곱 번째 질문, 백신과 관련된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님, 화이자 백신 접종센터와 관련돼서 질문 주셨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빠른 접종을 위해서라면 1, 2차 접종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앞서서 접종센터의 역량 때문이라는 설명을 했는데 그렇다면 1, 2차 접종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에 현장에 혼선이 있을까봐 그런 건지, 또 접종센터 역량 때문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 표준접종센터를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표준접종센터는 하루에 600명을 최대 접종할 수가 있는 규모입니다. 600명을 접종할 때 1차에서 600명을 다 접종하게 되면 3주 후에 600명을 2차 접종으로만 접종을 해야 됩니다. 1차 접종 역량을 600명이 아닌 300명으로 유지할 때 3주 후에는 2차 접종 300명과 1차 접종 300명 합쳐서 600명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계획한 것은 1차 접종을 300명으로 유지하면서 3주 후에 600명으로 늘리는 전략을 쓰지 않고, 1차 접종부터 600명을 총 접종 역량을 가동해서 접종을 했기 때문에 3주 후에는 1차 접종이 끝난 2차 접종분이 600명이 돌아오기 때문에 1차 접종에 대한... 1차 접종 대상자를 받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600명이 계속 작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 500명, 400명 이런 식으로 유지했다 그러면 3주 후에는 2차 접종 400명, 500명과 1차 접종 100명, 200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그러한 상황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통계와 관련된 부분은 접종시행1팀 통해서 확인해서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 또 다른 기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방역과 관련된 질문 두 가지 있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 주신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 부분은 역학조사팀장이 가능하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천공항 검역소의 집단감염, 또 확진자 수와 또 역학조사, 변이 감염 여부 등이 파악된 게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역학조사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천공항 검역소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확진자 수가 6명으로 현재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돼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세부적으로는 유입경로 그다음에 전파경로 부분에 있어서는 정리가 되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파경로는 같은 시설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 중심으로 발생을 했기 때문에 유입경로 부분들이 어떤 지역사회의 관계자, 어떤 가족이 될지 또는 다른 사람들이 될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정리가 되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있어서는 지금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고 아직까지는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분석결과가 다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것도 여기 다 되고 난 다음에 확인된 부분들은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국민일보 송경모 기자님의 질문입니다. 이 부분은 오전 브리핑에서 '6월 말까지 1,000명 내로 신규 확진자 수를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라는 언급이 오전 브리핑에서 있었는데, 최근 정부의 방역대책에 대한 기조가 억제 전략에서 완화 전략으로 이행하는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는데 관련된 입장을 질문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서 또 중대본회의 결과를 종합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위주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다음 브리핑을 통해서 좀 더 보충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덟 번째 질문 주신 KBS 서병립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5월 추가로 대상이 되는 분들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인데, 이 백신에 대한 추가 도입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정유진 백신도입팀장이 관련된 내용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도입팀장)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입일정에 대해서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저희가 확정되는 대로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도입과 관련된 내용은 또 다음 종합브리핑 통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끊임없는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지려면 1, 2차 접종을 적절히 배분했어야 할 텐데, 추진단에서도 ‘화이자는 펼쳐 맞출 수 없다.’라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그런데도 2차 접종분을 남기지 않고 1차 접종을 한 것은 4월 30일 300만 접종 목표 달성을 위해서 일단 당겨 접종했다는 이야기로 이해하면 될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저희가 4월까지 우선적으로 접종하시는 분들의 특징이 정부가 당초에 예방접종을 하는 데 있어서의 목표가 첫 번째가 고위험군에 대해서 접종을 신속하게 함으로써 치명률과 중증화율을 낮추는 게 하나의 목표였고, 두 번째 목표가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을 통해서 사회의 필수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고, 세 번째가 집단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게 세 번째 목표였습니다.

이 중에 첫 번째로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진행을 했었다고 하는 부분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접종센터의 접종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서 1차 접종을 진행했었던 것이라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향후에 저희가 1차 접종을 맞으셨던 분들에 대한 2차 접종도 지속되도록 하고, 접종센터의 접종 역량이나 이런 부분들도 더욱 확충해서, 추가적으로 지금까지 예약하셨던 분들은 당연히 1차 접종이 되는 거고 추가적으로도 예약 받고 접종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응답 오늘 이상 마치겠습니다. 추가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또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례브리핑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권동호, 고경희 통역사님 고생해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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