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정례브리핑

2021.04.30 차덕철 부대변인
인쇄 목록
안녕하세요?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4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된 북한의 청년동맹대회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한 보도매체에서는 청년동맹 제10차 대회가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직전에 개최되었던 2016년 9차 대회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하여 연설을 하였다고 보도하였지만, 이번 행사에는 격려서한을 보내고,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제8차 당 대회 및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과업관철을 강조하고, 청년동맹 규정 개정 및 지도기관 선거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청년동맹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하였습니다. 이번 명칭 변경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두고 분석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이번 청년동맹대회 이후에도 5월 하순에 직업총동맹, 6월 중순에 사회주의여성동맹, 7월 초순에 농업근로자동맹 등 분야별 대회가 예고되고 있어서 관련 동향을 계속 주의 깊게 지켜볼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통일부 장차관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통일부 장차관은 특별한 외부일정 없이 부내에서 통상적인 업무를 볼 계획입니다.

이것으로 설명을 다 드리고요.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탈북민단체에서요. 결국 예고한 대로 대북전단을 날렸는데, 이에 대해서 통일부 입장은 뭔지 그리고 어떤 조치를 취하실 생각인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관련된 기사를 보았고요. 질문 주신 내용과 관련해서 현재 경찰과 군 등 유관기관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이러한 사실관계 파악과 관련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대북전단 살포에 관련해서 위반 첫 사례인데, 혹시 따로 법적 조치나 이런 관련해서 대응을 어떻게 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남북관계발전법 개정 법률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법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러한 개정 법률의 입법 취지에 맞게 통일부는 대처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지금 말씀하신 취지는 이번 회의가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위해가 됐는지를 평가한 다음에 처벌을 해야 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답변> 말씀 주신 내용과 관련해서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이 되면 그 상황에 대해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 법률의 입법 취지에 맞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질문> 아까 청년동맹 명칭 변경 시간 두고 분석하신다고는 했는데, 그런데 1차적으로 이렇게 말씀해 주실 부분 있을까요, 좀 명칭 변경에 대한 평가해서.

<답변> 여러 가지... 질문 주신 것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분석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일단 2016년 9차 대회 이후에 5년 만에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여러 차례 청년동맹과 관련해서 명칭을 변경한 사례가 있는데요. 그리고 이러한 의미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오늘 오전에 청와대에서 21일 이제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 개최한다고 예고를 했잖아요? 이에 대한 통일부의 준비된 입장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금번에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 관련해서 이미 지난주에 통일부의 입장을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금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 그리고 남북관계 발전과 관련하여 한미 양국 정상 간에 큰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