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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03.02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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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코로나19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19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372명입니다. 총검사 건수는 3만 996건이며,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만 4,775건의 검사가 이루어져서 53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신규로 268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28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4명이 증가한 135명이고 어제 1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도권입니다.

서울시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에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철근제조업 관련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입니다.

경기도 이천시 가족·지인모임 관련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후에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입니다.

경기도 이천시 박스제조업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태권도장·어린이집 관련 2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조사 중에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요양원 그리고 어린이집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입니다.

다음 충청권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3명입니다.

충북 진천군 마트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다음 호남권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광주 서구 콜센터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입니다.

전북 전주시 피트니스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6명입니다.

다음 경북권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대구 북구 대학생 지인모임 두 번째 관련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에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대구 북구 병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44명입니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그리고 온천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107명입니다.

경남권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병원 관련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입니다.

부산 북구 장례식장, 울산 골프연습장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입니다.

강원권 상황입니다.

강원도 정선군 교회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입니다.

오늘 보도자료에 실어드리지는 못했지만 오늘 중에 동두천에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 선제적 익명검사에서 약 80명가량의 양성환자가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이에 대해서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해서 조사와 대응 중입니다. 구체적인 환자 발생 숫자와 경위는 밝혀지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 연휴 전후 가족과 지인모임을 통한 집단발생 사례 분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족 및 지인모임을 통한 감염은 설 연휴 전인 2월 1주 차에는 120명 정도의 환자 발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설 연휴기간에는 183명, 설 연휴 직후인 2월 3주 차에는 237명으로 설 연휴 전 대비 환자가 2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감염경로는 명절 가족모임으로 인한 가족 내 노출이 관련 환자의 5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이후 직장과 지인을 통해서 n차 전파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해 주신 덕분에 2월 4주 차 환자 수는 다시 144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그리고 꾸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 해외 발생 동향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환자가 1억 1,300만 명을 넘긴 가운데 해외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69만 명, 사망자는 65만 명으로 지난주 대비 신규 확진자가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대륙별 확진자 발생은 미주와 아프리카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중동과 유럽, 아시아는 지난주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올해 1월 초부터 큰 폭의 확진자 발생 감소세를 이어왔으나 2월 말부터는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당분간 코로나 환자 발생 숫자는 정체기에 있을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직 세계적으로 백신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효과가 높고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도 아직 정보를 쌓아가는 단계입니다.

백신접종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필수적인 방역수칙은 당분간 그대로 지켜져야 됩니다. 충분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시기까지는 감염위험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2일 0시 기준 1,442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1차 접종자 추계는 총 2만 3,086명입니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기관이 1만 7,402명, 요양시설이 4,771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은 895명, 1차 대응요원은 18명이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예방접종 후에 이상반응으로 의심되는 신고사례는 총 156건으로 모두 예방접종 후에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발열·오심·구토와 같은 경증사례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었고, 백신접종을 시작한 국가들 중에서는 기존의 봉쇄조치를 완화하는, 완화를 논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지난 6주간 연속 감소하였던 코로나19 신규 감염은 7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상황입니다.

현재 백신접종률 1위인 이스라엘이 참고사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백신접종 초기에 강력한 봉쇄정책을 병행한 이스라엘은 당시 감염재생산지수가 0.8까지 감소세를 보였지만, 2월 28일에는 이 수치가 다시 0.99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백신접종과는 별개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그리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되고 우리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된 만큼 더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3월은 늘 새로운 시작의 계절입니다. 오늘 아침에 알록달록한 책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 그리고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서 방역당국의 실무자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들께서도 학교 방역수칙을 더욱 충실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등교 전에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증상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주시고, 건강상태자가진단 앱에 건강상태를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학교나 유치원에 등교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학교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이동은 자제하며, 실내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관리자는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감염예방교육 등을 철저히 이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신접종은 끝을 위한 시작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본격화와 함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상호배려의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방역당국도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현업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에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받은 질문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관련된 질문이 다섯 가지가 있어서 배석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실 예방접종관리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지난달 질병청에서 브리핑을 할 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증명서 도입에 대해서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 국내기업 몇 군데 그리고 어디와 도입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는 설명을 했는데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증명서 도입에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기술적인 검토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면 별도로 기자단께 먼저 안내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과 관련되어서 두 가지 질문이 있어서 연결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에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 입원을 막는 데에 80%의 효과를 보였다고 했고, 특히 1회 접종 후에 70대 이상의 유증상 감염예방 효과가 화이자보다 오히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내용 설명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가능성에 대해서 당국은 어떻게 판단하는지, 또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에 기존 데이터를 토대로 먼저 고령층 접종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또 하나 유사한 질문이라서 같이 드리겠습니다. 영국 공중보건국에서 1일 영국 정부에 제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1회 접종 이후에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4~5주 후에 면역효과가 73%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방대본에서도 이 결과를 검토하고 있는지, 그렇다면 고령층 접종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는지, 또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일정 등이 정해진 것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65세 이상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충분치 않아서 고령자 접종여부를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보고 결정하는 것으로 한 바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각국에서 임상시험과 관련한 추가적인 진행이 있고 또 일부 국가에서는 고령자에 대한 접종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되는 근거자료들을 계속 수집 중에 있고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해서 근거를 축적한 후에 전문가 자문을 받고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결정을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미국 임상시험 결과와 관련해서 저희가 미국 임상시험 결과뿐만 아니라 각국의 고령자에 대한 접종 결과 이런 것들도 모두 포함해서 지금 검토 중이기 때문에 특정한 나라의 임상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인 각국의 접종 결과 이런 것들을 보고 결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제가 예방접종관리반장이 있으셔서 하나 사실 확인과 관련돼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질병청에서 백신접종 대상자 파악이 지연됐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는데, 관련된 사실관계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저희가 매월 접종대상자가 확정이 되면 그 접종대상자가 계시는 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대상자 등록시스템을 열고, 대상자 등록시스템에 각 기관에서 대상자를 입력하고 동의를 받는 체계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또 백신을 배송하고 각 병원과 보건소로 배송하는 일정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초도물량에 대해서는 주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운영이 되고 있고, 그 의료기관들이 워낙에 많다 보니까 일부 의료기관에서 대상자 등록이 일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을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질병청과 행안부 그리고 관할 지자체가 충분히 협력해서 계속 안내하고 독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까지는 지연 없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상반응 관련된 사전질의 2개가 있어서 접종후관리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조은희 접종후관리반장에게 이상반응 관련돼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전날 0시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가운데에서는 0.8% 또 NMC에서 접종을 시작한 화이자 접종 가운데에서는 0.2%로 신고비율에 차이가 난다, 라고 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의 이상반응 신고비율이 다소 높은데 방역당국은 이 원인을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백신은 아마 제조하는 방법에 따라서 우리 몸 체계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게 다르기 때문에 그런 이상반응의 빈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지금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를 지금 비교를 하셨는데요. 지금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대해서 지금 1월 31일 영국 기준으로면 보면, 화이자 같은 경우는 영국에서는 0.2%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는 0.5%이고요. 오늘 아마 프랑스에서 한 달 접종으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를 비교했는데 아마 화이자가 0.16%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0.55%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이렇게 경증이상반응에 대한 빈도는 조금씩 다르고요. 아마 우리나라는 지금 4일째 정도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가 차이가 나고, 이것은 아마 저희가 한 달 뒤에 이런 부분을 다시 효과, 안전성 평가를 해서 그 부분을 주간 건강이나 질병이라든가 보도참고에 보낼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마 한 달 뒤에 조금 더 자세한 평가보고서를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상반응 관련해서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SNS 그리고 기사 댓글과 관련된 내용을 보시고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댓글에 보면, '내가 맞아 보니 열이 38~39℃ 이상으로 지속되고, 타이레놀로 버티면서 두통까지 너무 심하다. 그리고 몸은 뼈마디가 다 아프고 밤새 자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다.', '안면마비가 왔다.' 등 접종후기가 SNS와 또 기사 댓글에서 많이 보인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당국에서도 사실관계에 대해서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것인지, 또 기존의 경증사례로 분류되고 있는 오한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SNS에서 올라와 있는 것들처럼 그렇게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인지 확인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저희가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법적 감염병예방법에 따라서 이런 이상반응으로 의사한테 진료를 받으면 의료진이 일단 신고를 해 주는 방법이 하나가 있고요. 또는 이렇게 접종하신 분이나 보호자분들이 저희 도우미 사이트에 와서 그 부분을 신고하는 파트가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이상반응에 대해서 안전성 평가를 위해서 저희가 문자 발송을 해서 이렇게 수신 동의를 하면 저희가 이게 주기별로, 하루, 3일, 7일 해서, 어떤 경우는 6주까지 어느 정도 이것을 계속해서 피드백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신고에 대한 근거에 대한 통계인데, 나중에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한번 안전성 평가에 대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지금 저희가 그래도 불구하고 이게 매우 몸살이 매우 심하셔서 입원한 경우 계속 모니터링을 해 보면, 적어도 이틀 내에는 다 소실되거나 3일 뒤에는 일단 별 문제없이 그렇게 완쾌되었다고 계속 보고는 받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예방접종 이상반응의 경우는 보호자 또 예방접종을 받은 분이 직접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댓글에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부분들은 충분히 신고를 통해서 역학조사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언론인들께서도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잘 안내해 주셔서 예방접종 받은 분들이 SNS·댓글이나 이런 부분이 아닌 예방접종 신고를 통해서 방역당국을 통해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역학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먼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에게 질문을 먼저 드리고, 그러고 나서 백신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뉴시스의 임재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동두천 집단감염과 관련해서 아직 구체적인 환자 수가 확인되지 않은 것인지,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과 추가적인 설명을 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동두천시의 유치원·초·중·고교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배경으로 결정이 됐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동두천시의 집단발생은 오늘 조금 전에 들어왔던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를 보도자료에 담지를 못했습니다. 현재까지 약 80명 정도, 정확히는 한 79명 정도라고 지금 파악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내국인과 외국인이 섞여 있습니다. 내국인은 한 4~5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고, 그 외에는 외국인 분들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구체적인 숫자는 지금 저희가 현재 중앙역학조사단을 파견해서 조사 중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배경과 정확한 숫자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동두천시의 원격수업 관련된 내용들은 좀 더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동두천 건 관련해서 2분의 질문이 더 있으셔서 같이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세 번째 질문 주신 기자님 그리고 일곱 번째 질문 주신 JTBC 윤영탁 기자님 2분입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세 번째 주신 질문에서 동두천 외국인 대상 검사는 왜 이루어진 것인지, 또 최근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체에 대해서 선제 검사를 하는 것의 일환으로 발견된 것인지 궁금하다, 질문 주셨습니다.

아울러 이분들도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할 예정인지 질문을 주셨고, 또 일곱 번째 질문도 동두천 집단감염 관련해서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 확진자들이 있다고 하는데, 숫자가 파악됐는지 여부와 또 해당 칸에 함께 탔던 인원들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조치를 하고 있는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지난번 남양주에 있었던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 사건과 관련되어서 그 이후로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서 익명검사와 또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견도 어떤 선제적 익명검사의 일환으로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외국인 근로자분들께서 걱정 없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시스템 내에서 어떤 순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변이에 대한 검사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하철 1호선에 관련된 내용은 좀 더 구체적인 내용 확인해서 이 또한 설명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백신 관련된 질문으로 드리겠습니다. 정경실 반장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 주셨던 의협신문 홍완기 기자님 질문입니다.

현재까지 완료된 전국의 백신접종센터 설치 상황이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덧붙여서 한 지역 의사회의 제보에 따르면 센터 설치가 예정되어 있는 체육관이나 문화센터 등 각 시설에 입점해 있는 매장들이 사실상 1년 정도 운영이 불가하게 되어서 가게와 협상과 관련된 센터장소 선정에 새로운 문제가 되고 있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혹시 이런 문제 때문에 센터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에 대한 대비책이나 보상책이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지금 현재까지 완료된 전국의 예방접종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예방접종센터 그리고 권역센터로 감염병전문병원 3곳에 설치된 권역센터 그리고 대구 지역에 설치된 지역센터 이렇게 5곳입니다.

현재까지는 지금 5곳만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5곳에 운영이 되는 곳은 현재까지는 지금 거의 대부분은 다 병원에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체육관과 관련된 문제들은 현재 보고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3월 말 정도까지 각 시도에 1개소의 지역센터를 설치할 예정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중앙에서 국고로 임대료를 지급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임대료와 센터 설치와 관련된 비용들을 충당하실 수가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센터 설치가 지연된다고 보고되는 곳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관련돼서 여섯 번째 질문 주신 한겨레 최하얀 기자님 질문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효과와 관련해서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뿐 아니라 각국의 자료를 종합해서 판단한다, 설명을 했었는데 그렇다면 3월 말까지 갈 것 없이 그전에라도 충분한 자료가 모인다면 고령층 접종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과 관련해서 지금 특정 시기를 한정하고 저희가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각국에서 진행 중인 여러 가지 논문과 임상시험 결과,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충분한 자료가 쌓였다고 하면 언제든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질문 주신 미국 NBC방송국의 김성희 PD님 질문 주셨습니다. 교사분들에 대한 접종 내용입니다. 한국에서 모든 선생님들에게 우선적으로 백신을 제공할 예정인지,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는 언제쯤 교사들이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당초 1월 28일에 발표드린 계획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각급 학교 그리고 보육교사와 같이 아동과 청소년을 교육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우선접종 대상자가 되십니다.

접종시기에 대해서는 백신의 공급시기 그리고 추가적인 전문가위원회의 검토 이런 것들을 거쳐서 결정될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이상반응 신고사례 관련돼서 조은희 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조금 전 조 반장이 설명을 할 때 몸살이 심해서 입원을 해도 대부분 이틀 뒤에 소실이 되거나 3일 뒤에 완쾌됐다, 라는 보고를 받고 있다는 설명을 했는데 혹시 몸살로 입원한 사례가 얼마나 보고가 되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저희가 몸살로 입원한 게 아니라 입원이라고 들어오게 인지가 되면 그게 중증이상반응인 줄 알고 확인을 해 봤더니 그 두 케이스는 아마 첫날 고열이 좀 있었고요. 그리고 고열이 하루 만에 소실된 것으로 일단 확인하였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뉴스핌의 정승원 기자님 오늘 예방접종 통계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열 번째 질문을 주신 뉴스핌의 정승원 기자님 질문입니다.

오늘 보도자료에 보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3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로 1,442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서 2만 3,086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라고 밝혔는데 자료 집계의 시기가 1일 0시가 맞는지, 혹시 2일 0시의 오기가 아닌지, 이 접종통계와 관련돼서 어떻게 등록된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오늘 발표드린 보도자료에 따르면 '3월 2일 0시'라고 명시가 돼 있고요. 말씀하신 통계 2만 3,086명 누계로 예방접종을 마치신 이 인원은 ‘3월 2일 0시’에 접종등록이 완료된 인원이 맞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과 관련된 질문은 이상 마치겠습니다. 역학 관련된 질문 아까 동두천 관련돼서 하나 못 질문드린 내용 하나가 있습니다. 이것도 역학조사 중이긴 한데 질문을 드리면, 한겨레신문 서혜미 기자님이 질문을 주셨습니다. 오늘 동두천 외국인 확진자들은 현재까지 몇 개의 사업장에서 확인된 것인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지금 외국인들에 대해서 몇 개 사업장인지 여부는 조사 중인 사항입니다. 저희가 익명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익명을 다시 실명으로 바꾸고 이분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진술과 조사를 마쳐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조사를 마쳐봐야지 알 수 있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소상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적인 역학조사 내용은 또 내일 자료를 통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응답 마치고 정례브리핑 마무리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동호,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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