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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2021년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부는 2018년 3월 대통령 주재 정부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처음 발표한 이후 매년 정부혁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왔습니다.
그동안 정부 운영과정의 전반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선제적·예방적 맞춤형 공공서비스 확충과 디지털 기반 행정구현 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최근 OECD, 유엔 등이 주관하는 디지털 정부 관련 평가에서 1위를 하고,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도 3년 연속 상승하여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일상회복과 도약을 향한 확실한 참여, 빠른 전환, 가시적 성과를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3대 분야에 걸쳐 8대 역점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 번째, 참여·협력 분야입니다. 국민의 생각을 국가정책으로 만드는 국민과 함께 하는 정부 운영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기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민참여 창구를 연계하여 정책제안의 접근성을 높이고 체감도 높은 국민제안을 신속하게 정책화하는 패스트트랙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등 국정 핵심 아젠다와 연계하여 도전·한국 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하고 지자체까지 사업을 확산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의 주민·지역 주도적 해결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에 모바일 기반 소통을 활성화하고, 부처별 국고 보조사업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합니다.
두 번째, 한 곳에서 한눈에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와 같이 국민이 평소 사용하는 채널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도입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도 바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모든 종류의 보조금을 맞춤형으로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구축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 등 디지털 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분들께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일대일 방문안내를 통해 온라인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하고 전자증명서 발급 분야를 300종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디지털 전용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추진합니다.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장애인 등 5개 분야의 원스톱 패키지 서비스를 중점 제공하고, 기업이 창업에서 폐업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 생애주기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양로·장애인시설과 취약·노인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IoT 기반의 미래형 돌봄기기 지원을 강화하고, 현재는 서울지역에서만 가능한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언어가 달라 민원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한 민원제도 개선도 추진합니다.
세 번째, 이러한 방식을 디지털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빠르게 전환하겠습니다.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행정의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위원회를 미리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정부통합데이터분석센터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데이터 친화적인 행정문서를 생산·유통하여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시대의 행정문서 혁신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합니다.
민간 수요가 많은 주요 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개방하고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정보 진위 여부에 대한 실시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나가겠습니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시행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을 보다 활성화하고, 공직사회의 변화와 세대 간 소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관별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을 지속해나가며, 재택근무의 효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재택근무 매뉴얼과 모바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우리 정부의 선도적인 정부혁신 모범사례를 국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 12월에 열리는 정부혁신 박람회를 혁신성과를 집대성하는 혁신의 장으로 준비하고, 또한 대한민국이 2021년도 열린정부 파트너십의 의장국으로서 서울에서 개최하는 OGP 10주년 글로벌 서밋을 성공적인 행사로 준비하겠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선도국가로 확고히 도약하는 이정표가 되는 한 해입니다. 정부는 금년 한 해 동안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여 정부혁신의 모범을 창출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연합뉴스 기자께서 한 질의이십니다. 국민제안 패스트트랙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되어있는데 제도의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 등을 설명해주시고, 국민비서 서비스는 보도자료에는 알람형 7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되어있는데, 같이 배부한 전체 추진계획에는 2월 중 8종이라고 되어있는데 어느 쪽이 정확한지, 마지막으로 24시간 챗봇 대화형 서비스도 3월부터 시작되는지, 한다면 어떤 종류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궁금하다고 질의를 해왔습니다.
<답변> 제가 간단하게 먼저 설명을 드리고 우리 담당 과장들이 보다 자세히 설명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제안 패스트 도입은 종전에 국민들의 제안을 정부가 접수하면 부처 의견조회와 국민포럼의 팀별 회의를 거치는 등 여러 가지 절차를 거치는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렇지만 국가적 주요 과제라든지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이런 절차를 생략하여 바로 정부혁신 추진협의체에서 상정하고 필요한 경우에 차관회의 같은 어떤 정부의 중요한 정책기관이 참여하는 그런 데서... 국민제안의 정책화를 추진하는 그런 것이 바로 국민제안 패스트트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국민 알림 서비스는 2월이 아니라 저희들이 3월부터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24시간 챗봇 대화 같은 경우에는 주로 병무민원과 우리 경찰민원 관련 사항이 많은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3월부터 저희들이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 옆에 담당 국장이나 과장들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김준희 혁신기획과장) *** 안녕하십니까? 혁신기획과장 김준희입니다. 먼저, 제안 패스트트랙 관련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대통령훈령으로 정부혁신 추진협의회가 설치되어있고요. 그리고 국민들의, 국민들께서 광화문1번가에 자유롭게,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는 국민포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는 국민들께서 제안을 해주면 부처협의를 거치고 그리고 국민포럼에서 팀별 회의를 거치고 굉장히 오랫동안 한 3달 정도 걸려야지 결국은 국민의견이 정책으로 추진됐었는데요. 이제는 바로 부처협의와 국민포럼의 팀별 회의를 바로 거치거나 아니면 정부혁신 추진협의회에서 바로 상정해서 제안에 대해서, 국민제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다음에 이제 그리고 차관회의 등에 상정해서 국민들이 직접 만드시는 정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계속해서 국민비서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알림 서비스 8종으로 돼있던 내용 중에는 국가장학금에 대한 안내나 교통 범칙금 등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건강검진에 관한 부분이 당초 일반 건강검진과 암 건강검진으로 나눠져있었으나 이 둘을 합쳐서 건강검진(암 건강검진을 포함한다.) 이렇게 해서 하나로 묶었습니다. 즉 서비스 내용은 8종일 때와 똑같은데 숫자로만 하나로 줄어들었다는 거는 2개가 통합한 서비스로 나간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로 챗봇 서비스는 경찰민원이나 병무민원 등을 국민들께서 24시간 아무 때나 상담을 하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 내용도 역시 저희가 일반 민원사무과에 다 포함하여 11종에 대해서 3월 중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전자신문 기자의 질문인데요. 모바일 운전면허증 관련해 구체적으로 발급시기, 대상, 방법 등을 설명 부탁드린다고 하였고요. 다음으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계획은 있는지 질의해주었습니다.
<답변> 먼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저희들이 올 한 해 준비를 해서 연말에 시범운영으로 바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국민을 대상으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실시를 하려고 하는데요. 일단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도입해서 아마 일단 국민들이 현장에 한번 창구에 나오셔서 확인하고 그 뒤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 과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서주현 디지털정부정책과장) 디지털정부정책과장 서주현입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올해 저희가 구축합니다. 그래서 12월에 시범운영으로 들어가서 그때부터 발급은 시작합니다.
그리고 운전면허증, 특히 모바일 신원증명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좀 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처음 한 번은 오프라인 창구에서 본인을 확인하는 절차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방법으로는 저희가 앱을 통해서 국민들이 창구에 가서 한 번 본인확인한 후에 그때부터 바로 쓰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계획 관련해서도 질의를 해주셨는데요.
<답변> (서주현 디지털정부정책과장) 저희가 올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시작하는데 주민등록증과 관련해서는 운전면허증 등 다른 신분증을 먼저 국민들께서 사용하시면서 안전성이라든가 신뢰성에 대해서 확인하신 후에 논의를 거쳐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 그때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해서도 추진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의가 없어서 브리핑에서의 질의·답변 시간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고요. 구체적인 질의는 추후에 정부혁신조직실 또는 디지털정부국의 담당 과에 또 추가질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으로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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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생활서비스 직접 선택…6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정부가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오는 6월에 시행한다. 또한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도 상반기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는 24시간 개별 1:1 지원과 주간에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년) 중 20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 정부는 올해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6조 원을 투입한다. 먼저 복지·서비스의 경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12개소에서 16개소로 4개소 추가 지정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도 작년 대비 서비스 단가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3~7급 상이보훈대상자에 대해 올해 9월부터 활동지원급여를 신규로 지원한다. 중증 장애아동 돌봄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리고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대상도 7만 9000명에서 8만 6000명으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에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으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해 서비스 대상을 중증에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보육·교육과 관련해 지난해 말 1637개인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도62개소 추가 확충한다. 아울러 영유아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경우 발달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모두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규모는 지난해 2550명에서 올해 9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중심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70개에서 올해 82개로 확대·지정한다. 소득·일자리 부문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3.6% 인상하고(33만 4810원), 부가급여액도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늘린다.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기준 122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3만 2000명으로 2000명 확대하고, 민간부문 의무고용률(3.1%) 미만 대기업에 대해서 고용컨설팅을 집중 제공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비용 지원 단가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한다. 체육·관광·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도록 반다비 체육센터 15곳 건립을 신규로 지원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지원대상(19세~64세 5세~69세) 및 지원 규모(1인당 월 9만 5000원월 11만 원)도 확대한다. 특히 물리적 접근성이 개선된 열린관광지 30곳을 신규로 조성해 162곳까지 늘리고 장애예술인 개인 창·제작 활동에 대한 최대 지원 금액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1675억 원을 투입해 저상버스 도입을 지원하고 장애인콜택시와 같이 휠체어 승강·고정설비 등이 설치된 특별교통수단의 도입도 131억 원 지원한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10곳에서 14로 확충하고,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금액을 태아 1인당 100만 원에서 120만 원을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올해 6월부터 지난해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해 모의적용은김포, 마포, 세종, 예산 등 4곳에서6개월 간(6월~11월) 86명이 참여했는데, 개인의 선택권이 확대되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반면,개인예산 비율 및 서비스 영역이 제한되는 점 등은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올해 시범사업은 모의적용의 두 모델을 통합해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20% 범위에서 개인예산을 할당해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류·담배 등 일부 지원 배제 항목 외에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도 대폭 확대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장애인 정책은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더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더 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와닿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총괄) :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044-20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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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추억의 레트로 체험이 무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전시가 더욱 즐거워지는 스탬프 투어추억의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도심 속에서 무료로 즐기는 추억여행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옛 100년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간입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해 휴일에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마을 안내소가 보이는데요. 마을 안내소에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전부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 02-739-6994-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는 빈칸에 이름이 쓰인 전시관 총 8곳에 방문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으면 첫 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상품을 노린다면 마을 곳곳에 있는 전시관을 발 빠르게 방문해야 합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1:00~18:00- 스탬프 투어 코스 : 마을 안내소 - 삼대가옥 - 시민갤러리 - 추억의 음악다방 - 서대문 여관 - 100년 이야기관 - 돈의문방구 - 돈의문의상실- 상품 증정 : 평일 선착순 50명 / 주말 선착순 300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 소진 후에는 스탬프 투어만 가능합니다. 돈의문 의상실 스탬프 투어를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도장의 마지막 칸인 돈의문 의상실부터 방문하여 추억의 교복을 대여한 뒤 투어를 진행해도 좋은데요. 돈의문 의상실은 마을 안내소 바로 옆 한옥 체험관에 있어 투어 시작 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 돈의문 의상실 - 운영시간 : 토~일요일 12:00~18:00 (대여 마감 17:00) * 1~2월, 7~8월 의상 대여 미운영- 이용요금 : 2시간당 1인 5000원 / 2, 3인 1만원 * 시간 초과 시 2시간당 5000원-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삼대가옥 전시관 안내소 맞은편에는 삼대가옥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956년에 지어져 실제로 3대가 이어 생활했던 곳인데요. 1960년대 이후 과외, 하숙방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 건물에 한옥, 양옥 등의 구조가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인데요. 이색적인 건물 내부와 전시를 감상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민 갤러리 다음 전시관은 시민 갤러리인데요. 이름처럼 작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작품도 담아내는 열린 전시관으로 활용되어 있어 다채로운 주제의 무료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민갤러리 다음으로 학교 앞 분식집 건물 2층에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도장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다방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현역 DJ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주어 과거로 간 듯한 실감 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대문 여관 다음 전시관은 서대문 여관입니다. 이곳은 실제 여관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외관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포토존으로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마을 공원 쪽으로 걸으면 서울 100년 이야기관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팝업 전시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돈의문방구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 가던 길, 혹은 집에 가던 길에 들르던 추억 속 문방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게 안에는 각종 학용품부터 추억의 장난감까지 즐비되어 있어 옛 향수에 빠져볼 수 있어요. 또, 바로 옆 건물에는 그 시절 교실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어 문방구와 함께 방문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는 돈의문의상실을 마지막으로 8개의 모든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데요. 스탬프를 모은 용지는 의상실 옆 마을 안내소의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투어가 종료됩니다. 아이와 함께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고, 멋진 선물도 받아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박상우 국토부 장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준비 완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자리 수요데이’서 일자리 찾아봐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나는 특성상 일이 몰릴 때가 있고 일이 없을 때가 있다. 보통 1~2월에는 일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잠시 쉬는 동안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사는 고양시에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다. 고용노동부와 고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러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세밀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전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훈련, 개인 및 집단상담, 채용 대행 서비스 등)뿐만 아니라 청년,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40대 이상 퇴직(예정) 중장년층, 장애인 등 구체적으로 나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주 수요일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나는 일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하고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에 가보았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종합적 취업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여 구인 기업설명회와 채용면접, 구직 심리상담과 취업 컨설팅과 같은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고용과 복지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다양한 부서가 1층부터 5층까지 있었다. 오며 가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간판을 본 적이 있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건물의 5개 층을 센터가 사용하고 있었다. 1층 실업인정, 통합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터 2층 직업능력개발, 중장년내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3층 국민취업지원 관리, 4층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장애인 취업상담, 5층 채용행사장까지 한 곳에서 고용과 복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엿보였다. 현장에서 면접을 보거나 직업심리검사,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고양시의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는 이력서 컨설팅과 사진촬영, 현장면접이 있고 둘째 주 및 셋째 주는 현장면접이, 넷째 주에는 현장면접과 취업역량강화교육이 있다. 그 밖에도 구직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온라인 진단 서비스와 같은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3월 셋째 주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중장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직종의 현장면접과 2024 통계청 현장조사인력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 중. 부대행사가 궁금했던 나는 현장에서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를 받아보았다. 나의 성격과 대인관계 유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려주는 검사이다. 우선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는 현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시행했다. 대략적인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결과지는 사전 기입한 메일로 다음 날 받아보았다. 직업심리검사 결과, 나에게 딱 맞는 직업으로 나의 현재 직업이 나왔다. 직업심리검사는 중장년내일센터 상담사의 주도로 부스에서 진행되었다. 상담은 현실적이면서 세심했다. 예를 들어 탐구형인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중에는 의사가 있다. 나의 성향과 의사가 어울린다고 해도 의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일반 회사에서 각 유형에 맞는 조직이나 업무의 예시를 들어 직업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설명해 주었다. 또한, 동아리와 같은 여가 생활을 하며 나에게 부족한 인간관계와 조직생활을 채우는 것이 좋다고 상담해 주었다. 직업 선택에만 그치지 않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다. 수당을 받으며 구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돕는다.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신청도할 수 있었다. 일자리 수요데이 방문자들이 주로 구직자이기 때문에 수당을 받으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고 하였다. 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수당만못 받을 뿐, 취업지원 서비스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사실 나의 직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고용 불안과 슬럼프, 번아웃까지 겹쳐 진로 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침 여유가 있을 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했던 것이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 결과는 놀랍게도 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했다. 심지어 나에게 부합하는 직업 중에는 현재 나의 직업과 기자도포함되어 있었다. 다시금나의 직업과 정책기자단 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지친 마음과 직업관을 재정비하는 도약의 시간이었다. 일자리가 필요하다면, 혹은 일을 하고 싶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저하지 말고 일자리 수요데이의 문을 두드리면 좋겠다. 심리상담부터 컨설팅, 교육, 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성격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아보고 나에게 딱 어울리는일자리를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 영상 [쇼츠 모아보기]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준 대통령의 ‘민토 사이다’ 장면을 모았습니다. ☞ 윤니크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