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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옥 독립유공자 국립묘지 안장

2021.03.02 김대원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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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대변인입니다.

2021년 3월 2일 화요일 국가보훈처 일일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하희옥 독립운동가 국립묘지 안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가보훈처는 1914년 미주지역에서 독립운동 자금 지원 등으로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하희옥 독립운동가 유해를 3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5묘역에 이장을 통해 안장합니다.

하희옥 선생은 그동안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표창 서훈 및 국립묘지 안장이 어려웠으나, 최근 언론보도 및 보훈처의 후손 찾기 등으로 국립묘지로 이장하게 되었습니다.

선생의 후손을 찾기 위해 흥사단, 시카고 한인회 등을 통해 자료 및 증언을 확보했고, 국내 제적등본 조회 등을 거쳐 선생의 후손 확인을 완료했습니다.

이후 국내에 거주하는 유족대표인 김하주 외손녀의 요청으로 국립대전현충원 이장을 결정하게 되었고, 정부가 보관 중이던 선생의 대통령표창도 지난 2월 23일 후손 중 최고 연장자인 김영주 외손녀에게 LA총영사관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하희옥 선생의 유해는 오는 3일 오전 경기도 용인 공원묘지에서 이장 절차를 통해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봉송하며, 오후 3시 30분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장 주관으로 안장식이 진행됩니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독립유공자 묘소에 대해 후손 찾기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마지막 예우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배포된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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