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25일 코로나19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69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8,516명입니다.
현재는 7,448명이 격리 중이시고 위중증환자는 144명으로 어제보다 4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어제는 5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국내 주요 발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전국 발생은 369명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68명, 비수도권이 101명입니다. 충청권이 20명, 호남권 31명, 경북권 22명, 경남권 21명, 강원권이 2명 발생하였고 제주에서 5명이 발생하였습니다.
권역별로 주요 집단사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도권입니다.
서울 양천구 가족, 직장 관련 2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입니다. 서울 관악구 지인 그리고 직장 관련 2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서울 서초구 의료기관 관련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7명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영생교 보습학원 관련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4명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총 67명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무도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에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7명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운동선수·운동시설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입니다.
다음 충청권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6명입니다.
호남권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광주 서구 콜센터 관련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입니다. 광주 광산구 가족모임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입니다. 전북 군산시 가족모임 관련 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에 10명이 추가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입니다.
경북권 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두 번째 관련하여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입니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그리고 의성군 온천모임 관련해서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95명입니다.
경남권 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 북구 장례식장 그리고 울산 골프연습장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입니다.
강원권 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원도 정선군 교회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입니다.
다음은 변이 바이러스 관련돼서 추가로 확인된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22일 이후 총 14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42건입니다. 영국형이 122건, 남아공형이 14건, 브라질형이 6건입니다.
새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구체적인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해외유입이 12명이었는데 이중 4명이 검역단계에서, 8명은 입국 후에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되었습니다.
국내 감염은 2명이었습니다. 모두 외국인이고 1명은 경기 시흥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였고 나머지 1명은 경남·전남 외국인 친척모임 관련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강화와 함께 변이 바이러스 감시·분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하시는 분들, 자가격리 대상자와 동거가족께서는 격리해제 시까지 자가격리에 대한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셔야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이제 백신 접종이 임박해옴에 따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접종과 함께 환자 발생이 가시적으로 줄어들 때까지 검사와 추적을 통한 대응도 강력하게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지자체가 역학적 특성을 고려해서 선제적 검사지역을 선정하고 방대본과 협의해서 신속하게 대규모로 검사를 할 수 있는 선제적 진단검사 운영 지침을 금주 중 배포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백신접종과 관련된 엄중한 시기에서 신속하고 충분한 검사를 통해 초기단계에서 지역사회 확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은 백신접종과 선제적 진단검사, 역학적 대응 등 가용한 모든 방역역량을 모아서 함께 대응해나가야 될 그런 중요한 시기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땀 흘려 희생하고 계신 방역담당 공무원과 의료진 여러분, 관계자분들께 다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 속에 너무나 고단하시겠지만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서 전국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 사례가 좀 더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매일 300명에서 400명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증가추세 속에서 국내에서도 그 유행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방역담당자로서 마음이 무겁고 늘 송구합니다.
국민들께서는 지금이 아직까지 감염병 유행상황임을 잊지 마시고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어 나와 내 가족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개학을 앞두고 국민 여러분께 거듭 당부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라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더욱 충실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백신접종을 앞두고 수송 상황과 접종대상 등이 구체화되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굉장히 관심이 높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상황에 대해서 이어서 예방접종추진단에서 상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관련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월 26일 금요일 9시부터 전국에 동시적으로 시작됩니다. 2월 26일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그다음 날인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됩니다.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고위험 의료기관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해서는 3월 초부터 접종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예방접종과 관련한 2월, 3월 시행계획의 일정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대상자 등록, 동의 절차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요양병원 1,657개소, 노인요양시설 등 4,156개소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중 28만 9,000명이 접종에 동의하셨으며 동의율은 93.7%로 나타났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과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 병원 등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 143개소와 35개소의 생활치료센터 근무 의료진 중에 5만 5,000명이 접종에 동의하여 동의율은 95.8%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위험 의료기관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대상자 등록과 확정 절차는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종대상자 등록 현황과 동의율은 확정 이후에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단은 등록된 대상자들에 대한 원활한 접종 시행을 위해서 백신과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유통 접종 절차를 마련하였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제공되며, 3월 중 1차 접종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백신은 이천의 물류센터에서 접종 기관별로 배분량에 맞게 재포장되어서 오늘부터 4일간에 걸쳐 접종 현장으로 배송됩니다.
첫 날인 25일은 05시 50분부터 냉장 유통차량 총 56대에 1만 6,300도스가 전국 보건소 257개소 그리고 요양병원 292개소에 배송이 이미 시작되었고, 28일까지 보건소 258개소, 요양병원 1,657개소로 배송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요양병원에는 물류센터에서 개별 요양병원으로 직접 배송이 되고,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백신은 우선 보건소로 배송되어 보관되었다가 보건소에서 백신을 가지고 시설로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보건소에 내원하여 접종을 진행하게 됩니다.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령한 후에 5일 이내에 접종을 완료하게 되며, 노인요양시설은 보건소와 합의된 일정에 따라서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합니다.
접종 첫 날인 2월 26일에는 전국 213개의 요양시설 5,266명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2월 25일 백신을 배송받은 292개 요양병원도 자체 접종계획에 따라서 5일 내에 접종을 진행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게는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이 제공되며, 이들에 대한 접종은 3월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국제백신공급기구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은 국내에 도입된 즉시 공항에서 5개의 예방접종센터로 1차 배송되며, 3월 8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체 접종기관 82개소로 배송되게 됩니다.
1주 차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권역과 지역예방접종센터 의료진에 대한 참관과 교육을 제공하게 됩니다.
2주 차에는 권역예방접종센터로 확대 접종 시행되며, 해당 권역 내 자체 접종 의료기관의 의료진 등에 대한 참관 교육도 병행됩니다.
접종 첫 날인 2월 27일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입니다. 총 접종 인원은 300명입니다.
이후에는 자제 접종 의료기관에 백신을 배송해서 백신의 보관기간 내에 의료기관별 계획에 따라서 접종을 진행하게 됩니다.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은 대상자 등록과 확정을... 확정, 배송 계획의 수립을 거쳐서 3월 초 대상 기관으로 백신을 배송하고,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향후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을 기반으로 백신의 공급량 확정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매월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서 접종기관과 접종인력의 준비, 접종지침의 마련과 안내, 관련 시스템의 구축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감염병전담병원, 전문병원의 중앙과 권역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서 초기 도입 백신의 접종과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을 마련, 접종인력 교육 등의 역할을 부여하였습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대구 지역에 지역예방접종센터 1개소를 조기 개소하였습니다.
자체 접종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방문접종 의료기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계약과 찾아가는 접종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소 방문팀 구성도 진행하였습니다.
초기접종 시에는 요양병원에 자체 의료인력과 요양시설별 계약을 맺은 민간의 병·의원의 의료진 그리고 중앙과 권역예방접종센터의 의료인력을 중심으로 접종이 시행됩니다. 그리고 접종인력은 향후 백신의 공급량에 맞춰서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사정에 따라서 중앙정부에서 군의관과 민간간호인력 등을 지원하고 예방접종센터 내 행정지원을 위해 군인력도 투입됩니다.
의료인 등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충분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동영상 교육을 제공하여, 2월 25일 현재 총 7만여 명의 의료인 등이 이수를 하였고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서 임상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기관에 대한 접종시행지침을 마련하고 대상자들에 대한 교육과 설명도 제공한바 있습니다.
또한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시스템을 개통해서 대상자 등록관리, 접종관리, 이상반응 신고대응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과정을 시스템으로 구축하였습니다.
먼저 대상자 등록관리 기능을 마련해서 대상기관별 접종대상자명단 확인, 수정 그리고 대상자의 확정 등을 시스템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접종 시행에 맞춰서 대상자 여부 조회, 예방접종 기록의 등록, 접종확인서 출력과 백신사용량 확인 등 접종관리 기능도 2월 24일 개통하였습니다.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접종받은 사람이 쉽고 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이상반응 신고기능을 마련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서도 이상반응을 신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또 한편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접종 후에 정부24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국·영문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향후에 위·변조 등 종이증명서를 보완하기 위해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예방접종증명서 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초 접종일 다음 날인 27일부터 누적, 1일 접종현황과 전국·지역별 접종인원, 이상반응 신고 현황 등 국민이 궁금한 사항을 누리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서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국번 없이 1339번으로 전화하시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식약처의 3중의 검증절차를 거쳐서 허가되었거나 WHO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을 거쳐서 사용승인된 백신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받고 있는 백신이기도 합니다.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협조해주신 국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질의·응답에 앞서서 오늘 방역과 관련돼서 발표드린 내용 잠깐 수정 발언 정정 좀 하고 질의·응답 받겠습니다. 오늘 보도자료 7페이지에 있는 방역과 관련돼서 배포한 내용 중에 당초에 국내 감염은 2명이고 모두 외국인이며 1명은 경기 시흥 일가족 관련 확진자이고 나머지 1명은 경남·전남 외국인 친척모임이라고 안내를 했는데 정정하겠습니다.
나머지 1명은 경남 김해시 일가족 관련이다, 라는 말씀 보도자료 7페이지 집단4라는 내용 정정해서 말씀드립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질의·응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경실 예방접종관리반장에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접종과 관련되어서 몇 가지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연휴에 예방접종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내일부터 요양병원 등에서 접종이 시작됩니다. 주말부터 3.1절까지 3일간의 연휴가 있는데 연휴기간 동안 접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각 병원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접종여부를 결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방역당국 차원에서 결정한 주말접종에 대한 지침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내일부터 접종이 시작되어서 그 다음에 3일간의 연휴가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배송된 다음에 보관과 보관하는 과정에서의 폐기량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5일 이내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한 바가 있습니다. 그 계획에 따라서 각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5일간의 접종량을 배분해서 접종을 시행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이상반응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백신접종과 연관성이 확인될 경우에 4억 3,000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어제 특집설명회에서 밝힌 적이 있는데, 사고 피해자의 경우 의료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이 연관성 확인에 불리할 수 있고 또 이로 인해서 법적 소송 분쟁도 예상이 된다고 하시면서 어디까지를 연관성으로 볼 것인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사망이나 장애보상비용은 복지부 기존 기금이나 예산을 확보한 상황인지, 아니면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서 추후 확보해야 되는 상황인지 질문입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구체적인 연관성 여부는 피해의 내용 그리고 예방접종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절차나 이런 것들을 지켰는지 여부 이런 것들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개별 사안에 따라 판단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보상을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심의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예산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피해보상과 관련한 예산이 있고 또 피해보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을 경우에는 예산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추경이나 이전용을 통해서 당연히 보상을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코로나 전담병원 내에서도 환자 전담의료진은 화이자 백신을 맞고, 또 일반병동 근무자 분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또 요양병원의 행정직원분들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라는 어떤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기자님 지적하면서 왜 이렇게 접종하는 백신이 다른 것인지, 같은 병원 내에서도 같은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것인지, 일부 보도에서는 백신과 관련돼서 차별대우가 있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관련되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먼저, 요양병원 행정직원과 관련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같은 경우에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간병인 그리고 병원 내에, 병원이나 시설 내에 근무하시는 모든 종사자, 행정직원까지 포함해서 이번에 모든 분들이 접종대상이십니다. 그런데 일부 병원에서 행정직원을 누락한 케이스가 있다면 저희가 별도로 조사해서 그 부분은 다른 병원과 마찬가지로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에 말씀하신 코로나 전담병원 내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동시에 제공되는 측면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백신은 WHO 등의 국제기구와 각국의 의약품 허가 당국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한 백신들입니다. 모두 기준을 충족한 백신들이고, 백신의 종류에 따라 우열을 논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셔서 앞으로 백신 접종과 관련한 백신의 배분에 대해서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초도물량인 코백스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에는 5만 8,000명분이 국내에 초도물량으로 도입이 됩니다. 이 백신은 감염에 노출될 우려가 높고, 또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에 긴급한 필요성이 있는 그리고 또한 공급물량이 소량인 점을 감안해서 감염병 전담병원의 의료진에게 배정하였습니다.
그 외에 전담병원의 인력들에게는 초도물량의 공급량 범위를 벗어나지만 다른 고위험 의료기관의 종사자와 마찬가지로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대면하는 점, 이런 점 등을 고려해서 다른 고위험 의료기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추가로 배정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네 번째입니다. 접종대상자와 관련되어서 질문 주셨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각종 연구나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 중인 연구팀이 국내 여러 대학과 연구소에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이야말로 감염위험이 매우 높은 분들인데 접종 우선순위에서 왜 빠졌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이렇게 연구를 하고 있는 분들이 대략 몇 명으로 파악하고 있는지, 또 이들도 접종대상으로 검토 중인지에 대해서 확인 요청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1분기에 우선적, 1분기와 2분기에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으실 우선순위는 먼저 저희가 고려한 기준은 중증과 사망으로 갈 위험성이 높으신 분들 그리고 의료와 방역에 필수적인 의료인력들 그리고 지역사회 전파나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필요성 이런 것 등을 감안해서 접종의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이 접종의 우선순위와 관련해서 의료진들이 환자와 직접 접촉함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을 감안해서 의료진 우선 접종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치료제를 개발 중이신 연구팀들 같은 경우에는 통상의 연구와 관련한 절차들을 지키시면서, 지키신다면 감염의 위험에서 의료진보다는 높지 않다고 판단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이 연구소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3분기에 접종을 하실 것으로 그렇게 예측이 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양동교 반장에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배송과 관련된 부분 두 가지 질문 있습니다. 어제 제주도로 이송 중이던 백신이 일부 온도 이탈로 회차한 백신과 관련해서 시간대별로 정확한 상황과 경과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또 원인은 무엇이며, 재발방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그리고 이 백신과 관련돼서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먼저, 국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어제 제주도 가는 백신의 온도 이탈 상황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월 24일 어제 18시 22분경에 제주도 접종기관, 보건소 6개소 또 요양병원 9개소 등 총 15개소로 보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900도스를 실은 운송차량이 이천물류센터를 출발하였습니다. 목포항으로 향하던 중에 일부 수송용기 내의 온도가 2~8℃의 적정보관온도보다 낮은 상태로 이동 중인 상황을 통합관제센터를 통해서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18시 46분경에 차량을 정차한 후에 상황을 파악한 결과, 수송용기 내에 온도안정화를 위해 콜드체인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조치하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고, 또 25일 새벽 1시에 출발 예정인 제주행 선박이용 등 여러 요인을 감안하여 이천물류센터에서 보관 중인 백신으로 교체하고, 예비차량을 통해 대체 수송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냉장보관, 2~8℃ 냉장보관하고 유통해야 되는 허가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리지 않아야 된다는 조건이 있는데, 어제 상황이 발생했던 백신의 경우에는 보관온도에서 약 0.5℃ 정도 벗어난 상황이었고, 또 동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종합해볼 때 백신의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온도이탈 상황의 원인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 판단하기로는 수송용기 내에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서 저희들이 냉매를 삽입하게 되는데, 냉매의 안정화를 위해서 다소 간에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러한 냉매 안정화작업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원인에 대해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치를 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냉매의 안정화뿐만이 아니라 저희들이 물류가 출발하는 과정에 있어서 출발 전에 수송용기 내의 온도를 상세하게 확인하고, 작업장 관리자를 통해서 확인하고 또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출차에 앞서서 이러한 부분들을 철저하게 관리해서 콜드체인 유지를 위해서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 강원일보 박서화 기자님이 배송과 관련되어서 질문을 주셔서 양동교 반장에게 하나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각 시군 그리고 보건소로 이동한 백신 배송차량의 동선이 어떻게 짜여져 있는지, 고속버스처럼 비슷한 권역의 지역을 나눠서 배달을 하는지 그리고 각 노선과 해당 노선 안에 포함된 지역명들이 궁금하다, 구체적인 내용을 질문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일부 시군에서는 상하차 과정이 늦어져서 배송이 일부 지연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런 일들은 어떻게 발생하게 됐는지 배송과 관련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먼저, 오늘 25일부터 나흘 동안 배송되게 되는 백신에 대해서 오늘 출발부터 예정시간보다 다소 늦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어제 발생했던 온도 이탈상황 등을 고려해서 좀 더 완벽한 콜드체인 유지를 위해서 확인하고 하는 작업에 시간이 좀 소요돼서 당초 예정했던 오전 5시 30분 출발보다 다소 늦게 출발했고, 이러한 것들이 연쇄적으로 작용을 해서 상하차 시간에 아마... 예정시간과 다소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동선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이번 같은 경우는 요양병원에 1,600여 개소 그리고 전국의 보건소 280여 개소로 배송이 되고 있는데, 배송돼야 될 물량과 각 의료기관, 보건소의 위치 등을 고려해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수송될 수 있는 조건으로 동선을 수립하게 됩니다. 이 동선에 따라서 관제센터의 확인을 받으면서 이송하게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예방접종과 관련되어서 정경실 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통계와 관련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고, 또 부족한 내용이 있으면 통계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KBS 우한솔 기자님 1호 접종자와 관련돼서 질문 주셨습니다. 앞서서 질병청에서 공지를 하긴 했지만, 1호 접종자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한 번 더 설명해달라는 질문입니다. 해외에서는 90대 고령자나 간호사 등 특정 1명의 인물을 1호 접종자로 지정해서 상징성과 관련된 의미를 부여하는 등 그런 작업들을 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특정인을 지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한 번 더 설명해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특정의 1명을 1호 접종자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말씀드리기보다는 접종이 시작되는 첫 날에 의미를 두고 예방접종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내일 2월 26일 9시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의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분들 모두 첫 번째 접종자가 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KBS 서병립 기자님 또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 통계내용은 보도자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문 있으면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경제 이지현 기자님께서 여덟 번째로 질문 주신 한국경제 이지현 기자님 질문 잠깐 하나 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3페이지, 4페이지 자료 내용 중에 조금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 날인 26일에 213개 요양시설에 5,266명의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접종을 시작한다, 라고 자료에 되어 있는데 이 인원이 9시에 첫 접종의 인원인지, 정확히 전국 몇 개 시도, 또 몇 개 기관, 보건소나 시설 등을 구분하여서 몇 명에게 9시에 첫 접종이 이루어지는지, 이 관련된 통계가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접종이 시작되는 시간은 9시이지만, 기관의 여건에 따라서 9시 반이 될 수도 있고 조금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린 접종의 인원은 9시 정각에 시작되는 접종 인원이 아니고, 2월 26일 접종이 이루어지는 전체 접종기관과 인원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질문 주신 KBS 이효연 기자님 질문입니다. 27일에 접종이 시작되는 화이자 백신은 몇 시부터 접종이 시작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27일에는 화이자 백신이 중앙예방접종센터, 그러니까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되어 있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다른 권역센터는 그 다음 주에 접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화이자 백신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만 이루어진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접종 시작시간은 아침 9시부터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일곱 번째 질문 주신 TV조선 박상준 기자님 질문입니다. 배송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에는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고가 되어서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곧장 중앙과 권역 또 대구접종센터로 배송이 되는데, 권역이나 대구센터의 경우에는 접종이 시작되는 3일까지 접종센터에 보관되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에는 보관과 해동 그리고 주사제를 희석하고 또 LDS, 그러니까 최소잔량의 주사기를 활용해서 6도즈의 접종량을 뽑아내는 것까지 약간의 술기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중앙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행하면서 권역의 예방접종센터의 접종인력들 그리고 감염병 전담병원의 의료진들이 나와서 참관하고 교육을 받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초반 일주일 동안은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루어지고, 권역과 대구센터에서는 말씀하신 바대로 3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그 전까지는 백신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질문입니다. 이 부분도 접종 시작시간과 관련돼서 YTN 이형원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요양병원의 경우에는 내일 9시에 접종을 시작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자체 접종이라서 언제 시작을 하는지 확인이 안 되는 것인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병원 같은 경우에는 거의 365일 운영이 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병원 내의 사정에 따라서 접종 시간을 정해서 접종을 하시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침마다 회진을 하시는 곳도 있고 그런 병원의 여건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요양병원 같은 경우에는 말씀하신, 말씀드린 바대로 배송을 받게 되면 그날로부터 5일 이내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되어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 생산과 관련돼서 양동교 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로이터통신의 차상미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생산 차질 때문에 올 2분기에 EU에 계약 물량의 절반도 못 미치는 물량을 공급한다, 라고 기자님이 설명했습니다. 혹시 유럽 물량을 국내 위탁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더 생산해야 되는 상황이 있을지, 또 수출제한 등을 고려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유럽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생산·공급계획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공급·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공급계획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협의·확인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계획에 아직은 차질이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생산하는 수출제한 문제 등과 관련해서도 정부 차원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방역과 관련된 질문 하나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원 국장, 이상원 단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KBS 김민지 기자님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변이 감염 추가사례 중에 1명이 경남 김해시 일가족 관련인데 기존에 확인됐던 경남, 전남 외국인 친척 모임과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은 것인지, 지역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은 어떻게 보는지 역학조사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역학조사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역학조사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7페이지에 언급돼 있는 국내 집단사례 중 변이 바이러스 확인 사례들 중에서 집단4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해당 사례는 2월 7일에 첫 확진자 발생하고 그 이후에 가족 3명, 동료 3명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서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온 케이스입니다. 사례입니다. 마지막 확진자는 2월 17일에 발생했고 그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이 집단사례에 있어서 변이 바이러스를 검사하게 된 계기는 지역사회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식 강화라는 계획에 따라서 진행이 됐습니다. 첫째는 경남 김해로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지역이었다는 점, 둘째는 이 사람이 국적이 외국인이었다는 점,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선행감염자하고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은 집단사례에서 일부에 대해서 저희들이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포함시켜서 한 결과 확인된 케이스입니다.
이 건하고 경남, 전남 외국인 친척 모임하고의 역학적 관련성은 현재는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직장이 다르고 직종이 다르고 거주지는 김해에 거주하는 것은 맞지만 그게 다른 상황이고 지금 국적, 친인척 관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다른 요인에 의해서, 다른 경로에 의해서 노출이 됐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 건에 의해서 또 추가 전파됐을 가능성, 확산될 가능성 일부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지만 제한적이라고 현재는 평가되고 있습니다. 가족하고 동료와 같이 접촉력이 확실하고 밀접접촉자인 경우에 현재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고, 지금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데 일주일 넘게 추가 확진자가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이 그렇게 평가하는 근거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접종 관련해서 정경실 반장에게 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열두 번째 질문 주신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질문입니다. 213개 요양시설 5,266명은 모두 보건소로 방문접종을 실시하게 되는지, 그리고 첫날 찾아가는 접종이 실시되는 요양시설은 몇 곳인지 통계와 관련해서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내일 접종이 시작되는 213개 요양시설의 5,266명은 보건소에서 방문접종을 할, 받으시... 보건소의 방문접종을 받으시는 분들 그리고 위탁의료기관이 찾아가는 분들 모두 포함입니다. 찾아가는 접종이 실시되는 요양시설이 방금 말씀드린 5,266명, 213개소 전체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서울신문 이범수 기자님 1호 접종과 관련된 부분 한 번 더 질문 주셨습니다. 그동안에 1호 접종자를 정해서 공개한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결정한 것 그리고 조금 전에 설명드린 내용대로 한 것이 1호 접종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어려움에 대한 부분도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이번에, 내일부터 시행되는 첫 접종이 특정 지역이나 특정 병원 또는 특정 시설을 중심으로 해서 접종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 있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모두 동시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1호 접종자를 특정해서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모두 다 1호 접종이다, 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오히려 의미에 맞는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배송과 관련돼서 양동교 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열네 번째 들어온 질문입니다. YTN 이형원 기자님 질문입니다. 제주에서 온도, 제주행 온도 이탈과 관련된 회차 백신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질문을 주셨습니다.
해당 백신은 폐기가 안 되는 것인지 질문 주셨고, 관련해서 출입기자단에서도 공통으로 질문 주신 내용이 온도 이탈과 관련된 부분이 수송 용기에 냉매가 어떤 게 쓰였는지, 또 안정화 작업의 문제라고 했는데 냉매가 예상보다 더 많이 들어간 것인지, 냉매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작업자의 실수로 더 많이 들어가서 온도가 내려간 것인지 등 조금 더 상세한 질문, 상세한 답변해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좀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8℃의 냉장 상태에서 보관하고 유통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그 과정에서 동결되지 않는 것, 얼리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허가되었고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온도 이탈 상황 같은 경우에는 적정 온도인 2℃~8℃에 비해서 약 0.5℃ 정도 벗어난 사례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신이 동결되거나 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래서 폐기 대상이 아니다, 라고 판단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좀 전에 이번 사례의 원인에 대해서 좀 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고, 또 지금 현 상황에서 추정하기로는 냉매의 안정화 작업에 다소 미흡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냉매의 구체적인 종류나 세부적인 작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추가로 확인해서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백신접종과 관련돼서 정경실 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내일 하루만 접종을 받는 인원이 몇 명인지 구별이 되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내일 하루 동안 접종받는 인원의 총 인원을 확인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내일은 보도자료에 기재해 드렸듯이 전국의 213개 요양시설에 5,266명의 입소자와 입원자 그리고 종사자들이 접종을 시행하게 되지만, 요양병원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인 계획에 따라서 5일 동안에 분배해서 접종을 시행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인원을 계획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5,266명 이상이 접종을 받는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앞서 말씀드린 조형국 기자님,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의 답변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5,266명의 입원입소자 이분들에 대한 접종은 방문접종과 함께 보건소에 내소해서 접종을 받으시는 분들을 모두 포함한 인원입니다. 찾아가는 방문접종 인원은 저희가 별도로 산출해서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양동교 반장께 하나만 더 질문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온도 이탈과 관련된 내용 중에 폐기가 안 된다고 설명을 했는데, ‘폐기대상이 아니다.’라는 설명을 했는데, 그러면 이 백신은 어디에 쓰이게 되는지 답변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사용에... 전... 폐기가 되지 않고 사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저희들은 지금 판단하고 있어서요. 추후에 아마 다시 사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응답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주시면 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동호, 권동호 통역사님 고생해주셨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5대 폭력 피해자 유형별 지원 늘린다…사전 차단 체계도 마련 앞으로 스토킹 긴급주거지원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무료법률지원이 1인당 600만 원으로 100만 원 늘어난다.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증인신문 전담인력은 25곳에서 38곳으로 확대 배치되는 한편, 광역단위 1366 통합지원단과 기초단위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도 늘어난다. 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신상정보 삭제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피해영상물 탐지와 온라인 사업자 자동 삭제 요청 시스템도 구축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는 25일 제11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 2024년 시행계획과 디지털성범죄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1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20~24)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은 19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모두 131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 2024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 강화 방안」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 피해자 지원은 늘리고, 가해자 처벌은 강화하고 먼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지자체 지원기관 간 삭제지원시스템을 연계해 불법촬영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요청사항을 원스톱으로 서비스 지원기관과 연계하는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자동전화연결(ARS) 시스템을 운영한다. 피해영상물의 특징값을 추출해 보관하는 데이터베이스(DNA DB)도 전수 조사해 불법 촬영물과 정상 촬영물이 오식별되지 않도록 데이터를 정비한다. 여가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긴급주거지원사업을 6곳에서 17곳으로 확대하고 스토킹 및 교제폭력, 복합피해 등에 따른 피해자의 법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법률 구조액을 1인당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보호시설에 입소한 가정폭력 피해자 동반아동에 대한 자립지원금250만 원 지원도 신설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 협업으로 피해자 주소노출 방지를 위한 전자소송 사전포괄동의 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용기간은 2년으로 확대한다. 여가부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협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온라인 그루밍 위험에 노출된 경우 손쉽게 피해접수와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그루밍 안심앱을 개발해 보급한다. 재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해바라기센터에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증인신문 전담인력을 25곳에서 38곳으로 확대 배치한다. 성범죄자 취업제한 대상기관은 외국교육기관, 청소년단체까지 확대하고 취업제한 대상기관이 자료제출 불응 때 제재 조치를 신설하는 등 청소년성보호법 개정도 추진한다. 기관장 성폭력 사건의 재발방지대책 제출기한은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한다. 사건통보 등 의무 미이행 때 시정명령·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권력형 성범죄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고위직 예방교육 참여율 부진기관 명단 공개 기준도 75%에서 80%로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권리보장센터 운영을 통해 예술인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송·출판·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 분야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윤리센터 출범 이후 발생한 조사 불응, 조사 방해 등 절차적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상담·사건 통합관리를 위한 국방 성폭력 예방대응정보시스템(PSVIS)을 구축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여가부는 복합피해, 정신질환 동반 피해 등 사례에 대한 광역 단위 유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1366 통합지원단을 2곳에서 5곳으로 늘린다. 올해는 여성폭력 지원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도서·산간 지역에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강화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매뉴얼 개발과 종사자 교육을 통해 어떤 유형의 여성폭력 피해라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 기초 단위의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피해자에 대한 상담·의료·법률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상담소는 30곳에서 54곳으로 확대한다. ◆ 사전 차단 성폭력방지법 개정 검토국제공조 강화 여가부는 피해영상물 외에 피해자 신상정보도 삭제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성폭력방지법을 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탐지하고 온라인 사업자에게 삭제를 자동 요청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방통위는 국내외 온라인 사업자가 참여하는 자율규제 활성화 협의체를 운영해 허위영상물 삭제·접속차단 등 자율규제를 강화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 처벌을 확대하고 허위영상물 유포 단속 및 해외 불법사이트에 대한 국제공조도 강화한다. 여가부는 온라인 상 행위에 한정된 아동·청소년 대상 길들이기 범죄 대상을 오프라인상 행위까지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해외 불법사이트 대응 강화를 위해 미국 아동실종학대방지센터(NCMEC) 등과 핫라인을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청은 해외 법집행기관(미국 연방수사국(FBI)·국토안보부 수사국(HSI)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합성성착취물 범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에 운영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토록 하고 해외기관과의 업무 협의시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관 운영에 관한 근거를 성폭력방지법에 명시, 아동·청소년 온라인 그루밍 피해 상담을 위한 전용 상담채널 운영 및 인공지능 챗봇서비스를 지원한다. 방통위는 또 인공지능을 이용해 생성한 디지털 성범죄물 피해 구제 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경찰청은 수사 진행상황의 통지 대상자가 미성년 피해자인 경우 피해자 변호사 등 대리인에게 통지하는 방안 등 범죄수사규칙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밖에 여가부는아동·청소년을 위한 성착취 예방 교육 자료 제작,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등을, 교육부는 학교 교육과정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범죄피해자를 더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마련한 올해 시행계획과 디지털성범죄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권익정책과(02-2100-6382), 디지털성범죄방지과(02-2100-6162)
- 카드뉴스 법령에 따른 생활 폐기물 배출방법과 이를 어겼을 때 처벌은 어떻게 되나요? 저희 아파트는 폐기물 분리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법령에 따른 생활 폐기물 배출방법과 이를 어겼을 때 처벌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에 따라 아파트 관리자 등은 건물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종류, 성질, 상태별로 분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환경부 훈령인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류, 보관, 수거 등과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우유, 주스 등을 마시면서 나오는 종이팩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할까요, 종이팩으로배출할까요? 정답은 종이팩으로 배출하여야 합니다! 입니다! Ⅴ 종이팩 (살균팩, 멸균팩) -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는 등 이물질 제거 후 말려서 배출 - 빨대, 비닐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 - 다른 종이류와 혼합되지 않게 종이팩 전용 수거함에 배출 - 전용수거함이 없는 경우, 종이류와 구분할 수 있도록 끈 등으로 묶어 종이류 수거함에 배출 그리고 다쓴 부탄가스 캔이나 살충제 캔은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내용물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합니다. Ⅴ 기타 캔류(부탄가스, 살충제 용기 등) - 내용물을 제거한 후 배출 ※ 가스용기는 가급적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 배출 ※ 비해당품목 : 내용물이 남아있는 캔류는 특수규격 마대 등 지자체 조례에 따라 배출 (락카, 페인트통 등) Q. 깨진 유리조각은 유리병을 버리는 곳에 함께 넣어 버리면 되나요? A. 깨진 유리를 넣으면 날카로운 조각이 비닐을 뚫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신문이나 휴지 등으로 잘 싸서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깨진 물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유리 조심 등의 문구를 함께 써두면 더욱 좋겠죠! 만약 전신거울 등 큰 유리일 경우에는 마대자루에 담아 버리거나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여 버리면 됩니다. Q. 종량제봉투를 중고 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고파는 건 불법이라는 글을 봤는데 사실인가요? A. 「폐기물관리법」 제14조제7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종량제 봉투 등의 판매를 대행하게 할 수 있어요. 만약 지자체가 대행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자가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Q. 최근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왜 지역별로 아파트 생활폐기물 배출 날짜가 다른가요?! A. 「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제1항제2호에 따라 아파트 단지 안의 쓰레기 수거는 아파트 관리주체가 수행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분리수거 날짜는 아파트 관리규약으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아파트별로 분리수거 하는 날짜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Q.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A. 생활폐기물 분리·보관의무를 위반한 자는 「폐기물관리법」 제68조제3항제3호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습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한 작은 배려!우리 모두 자원 재순환을 위해 분리배출은 철저히 하자고요. 일상 속 궁금한 법령 상식!새령이 상담센터로 문의주세요!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행안부,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실증시연회’ 개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에 참여한 시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중장년내일센터에 오길 참 잘했다 퇴직하고 그동안 못했던 것도 할 겸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무료한 것 같더라고요.우리는 노후에 자녀에게 기댈 수 없는첫 세대잖아요.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싶어요. 중장년내일센터에서 만난 중장년 구직자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 100세에 가까운 삶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요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하는 중장년 고용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직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중장년내일센터에방문했다. 2024년 2월 기준, 전국 총 31개소의 중장년내일센터가 운영 중이다. 중장년(40~65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정부 정책도 중장년 맞춤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중장년내일센터에 방문한 한 50대 여성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중장년이 되어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한다는 막막함보다는 여유 시간을 규칙적이고 유의미하게 보냈으면 하는 설렘이 더 크다고 전했다. 이처럼 백세시대 우리 세대의 관심사는 단지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력있게 살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중장년내일센터(https://blog.naver.com/lifeplan4060)에서는 크게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전직스쿨 프로그램, 재도약 프로그램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고민될 때 1:1 상담을 신청해보자. 전문 상담사가 나만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요청 시 구인구직 알선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중장년내일센터 내부 상담실 모습. 잠시 앉아 책을 읽거나 상담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 한편 중장년내일센터 내에는 중장년청춘문화공간도 마련돼 있다. 중장년도 청춘이라니, 말만 들어도 설렌다. 이 공간에서는 취업 상담 전후로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전자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한 구직자가 중장년청춘문화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중장년워크넷(www.work.go.kr/senior)에서 제공하는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도 활용해보면 좋겠다.자가진단은 구직 태도와 구직 기술, 직무능력에 관하여 온라인상에서 묻고 답하는 것으로, 직접 해보니 5~10분 내외로 간단했다. 추후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 결과지. 중장년워크넷에서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과 e-중장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e-중장년(www.elifeplan.or.kr)에서 전직 및 재취업 관련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중장년에게 일의 의미란 무엇인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고, 미래에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진중하게 고민하며 자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뜻깊었다. 이처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라면 꼭 한번 참여를권유해보고 싶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도연 do240111@gmail.com
- 영상 [머니포차 EP 07] 포차에 국가대표가 떴다!! 어려운 정책, 이것만 알면 끝!돈 되고 도움되는 정책, 쉽고 편하게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