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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1) 스킨답서스

2021.05.07 정책브리핑 최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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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1회는 ‘스킨답서스’이다. 

스킨답서스

주방에서 나오는 가스를 먹는 ‘스킨답서스’

잎에 노란 무늬가 불규칙하게 들어가는 잎이 있어 ‘골든 포토스’로 불리우는 스킨답서스. 

덩굴성이며 줄기가 위로 타고 올라가면서 자랄 때에는 잎의 크기가 커지고, 아래로 자랄 때에는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특징이 있다.

일산화탄소는 가정에서 요리할 때 많이 발생하는 가스로,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량이 가장 우수하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스킨답서스는 상업적인 장소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데 대형 화분의 토양부분을 덮거나 큰 나무의 밑동 부분을 장식하는 데 이용되기도 하고, 발코니나 아트리움의 벽면을 덮으며 뻗어 내리는 형태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재배나 관리가 쉽고 해충에도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에 실내원예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는 최적의 실내식물이다. 또한 스킨답서스는 걸이용 화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벽이나 기둥을 타고 오르는 형태로 기르기도 한다.

자라는 속도가 빠른 편인 스킨답서스는 실내식물 가운데 가장 기르기 쉽고 다소 관리가 소홀해도 잘 자라며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도 매우 강하다.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떤 실내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환경 적응력이 매우 높은 식물이다. 무늬가 들어간 실내식물은 대부분 빛이 부족하면 무늬가 적어지지만 골든 포토스는 어두운 곳에서 길러도 무늬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 

가지를 잘라 물에 담가 두면 뿌리가 자라는데, 이것을 일반 배합토에 심거나 꺾꽂이(삽목)하면 쉽게 새로운 개체를 번식시킬 수 있다.

스킨답서스

관리 요령

▲ 빛 : 반음지에서 음지

▲ 온도 : 18~24℃(겨울철에도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

▲ 병해충 : 드물게 진딧물, 깍지벌레가 생긴다.

▲ 관리 : 흙이 마를 때쯤 물을 준다. 줄기 끝을 따주면 길이 생장이 지연되는 대신 잎이 많이 나와 외관상으로 더욱 풍성해진다. 잎은 젖은 천으로 닦아주며 관리하면 좋다.

▲ 용토 : 어떤 용토에서나 잘 자라지만 수경재배를 하면 분갈이를 할 필요가 없다.

▲ 주의 : 수액이 인체의 피부나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자료=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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