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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눈질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보셨나요? 프로야구는 꾸준히 관중을 끌어 모으며 전환점을 돌았습니다. 두산의 독주가 펼쳐진 가운데 각 팀들은 가을야구를 향해 한 여름 경쟁에 돌입했고 그 중 시원한 신바람 한화야구가 청량감을 주고 있습니다. 7월에는 올스타전도 열리고 잠깐의 여름방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hot teams 4강 굳어지나 ‘한화 야구’ 올해의 히트상품
개막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개막을 앞두고 야구 전문가들은 4강 후보를 점쳤다. 최강으로 디펜딩 챔프 KIA를 꼽았고 두산, SK, 롯데 등을 상위권 후보로 거론됐다.
6월까지 성적은 절반은 맞았고 절반은 틀렸다. 두산이 최강으로 독주를 했다. 린드블럼과 프랭코프의 외국인 투수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1위를 질주했다. 특히 외국인 타자가 없는데도 토종 타선으로 상대 마운드를 압도하는 응집력은 대단했다. 올스타 베스트 12에서도 9명이나 배출했다.
KT, 삼성과 함께 하위권 트리오로 꼽혔던 한화가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올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한용덕 감독의 리더십 아래 신바람 야구를 펼쳤다. 강한 불펜야구,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들의 활약이 어우러졌다.
지난 달 21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8회말 2사 2·3루 한화 송광민이 결승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김성근 체제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팀(ONE TEAM)’ 야구를 하고 있다. 역시 중위권으로 거론된 LG는 김현수 영입 효과로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고 소사와 윌슨의 외국인 선발투수들이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키면서 4강권으로 올라섰다. 4년 만에 올스타를 6명이나 만들었다. 연승과 연패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불안감을 주고 있지만 4강 전력으로 손색이 없었다.
SK는 돌아온 김광현과 박종훈 등 선발진이 잘 돌아갔고 특유의 홈런포를 앞세워 4강권에 이름을 넣었다. 5위의 승차가 벌어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들 4강 체제가 그대로 굳을 가능성도 엿보인다. 상대적으로 넥센, KIA, 롯데가 투타의 전력 불균형을 드러내며 4강권에서 밀려났다.
hot focus 겨울에 뭐했나? 아니면 작년 우승이 요행이었나?
또 하나의 이변은 디펜딩 챔프 KIA 타이거즈의 추락이었다. 개막을 앞두고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들과 선수들은 하나 같이 KIA를 최강으로 꼽았다. 그러나 개막 뚜껑을 열어본 결과 KIA는 강자가 아닌 약자였다.
특유의 선발야구가 되지 않았다. 양현종이 제몫을 했을 뿐 헥터가 예년만큼 위력적이지 않았다. 팻딘은 극심한 부진에 빠져 두 달 넘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임기영도 부상과 부진으로 기여도가 낮았다. 소방수 김세현이 부진해 뒷문 야구도 허약했다.
더욱이 작년 7명의 규정타석 3할 타자를 배출한 핵타선이 위용을 잃었다. 중심이었던 최형우가 장타력이 실종되었다. 타격왕 김선빈과 이명기도 2할 타율에 그쳤고 나지완은 데뷔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져 선발라인업에서 빠지는 일이 잦아졌다. 유일하게 안치홍이 한때 4할 타율을 기록하며 팀의 간판타자로 활약을 했다.
(사진=OSEN) |
병살타도 많고 기동력도 떨어져 비효율적인 야구를 하고 있다. 실책은 적지만 수비도 튼실하지 않다. 지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특유의 활력도 실종됐다. 주축 선수들이 노장들이라 세대교체도 원할 하지 않다. “우승에 취해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작년 우승이 실력이 아니라 요행이었다”라는 쓴소리를 듣고 있다.
hot player FA 로이드, 양의지 고향팀으로? 그럴리 없다!
주전포수 양의지가 벌써부터 상종가를 치고 있다. 개막과 함께 선두를 질주하는 두산의 심장이다. 정교한 타격과 장타도 터트리고 필요할 때 타점도 생산하는 등 타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포수로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허를 찌르는 볼배합과 탁월한 도루 저지 능력까지 도무지 약점이 없다. 상대 타자들은 투수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양의지와 싸운다. 두산 마운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었다. 급기야 “양의지가 없으면 두산 야구가 아니다”라는 말도 듣고 있다.
예비 FA선수로 벌써부터 내년 시즌 행선지와 몸값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의 기량이라면 100억 원을 가볍게 넘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한 공격력과 최고의 포수 능력을 감안한다면 역대 최고액을 받을 가능성도 보인다.
(사진=OSEN) |
두산이 박세혁을 부지런히 키우는 것도 포스트 양의지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구단의 재정상황을 감안하면 천문학적인 양의지의 몸값을 감당하기 힘들다. 우승을 원하는 구단들이 배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의지도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을 고를 것으로 보인다. 강한 포수가 필요하고 우승에 목마른 팀을 꼽자면 롯데, LG 등이 거론된다. 작년 우승포수 김민식이 부진에 빠진 KIA도 구매자가 될 수도 있다. KIA는 양의지의 고향 팀이기도 하다.
이달의 뒷담화 영웅들이 쥐구멍을 찾는 일이…
히어로즈의 폭탄이 터졌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0년 전 현대 유니콘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체제가 흔들릴 때 8구단의 주인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몇 곳을 타진했지만 세계가 금융위기에 빠져 거절을 당했다. 결국 이름도 듣지 못한 조그마한 투자회사의 제안을 덥석 받았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히어로즈였다. 애초에 돈이 부족했다.
운영비도 부족했고 창단 가입금도 내지 못해 퇴출위기에 몰렸다. 어쩔 수 없이 선수들을 내다팔기 시작했다. 두산, LG, 삼성 등이 주축 선수들을 빼갔다. 선수 팔기가 문제가 되자 KBO가 “현금이 끼면 트레이드 승인을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때부터 뒷돈이 오가는 트레이드를 했다. 현금을 신고하지 않고 트레이드를 한 것이다. 그러다 최근 한 언론의 취재로 들통이 났다. 많게는 수 십억 원이 뒷돈이 오간 것으로 드러났다. 구단주인 이장석 전 대표는 구단 운영비에 손을 댄 것이 드러나 횡령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KBO는 이장석 전 대표에 대해 무기한 실격처리를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포수 박동원과 소방수 조상우는 원정 숙소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기소되었다. 재판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야구판에 돌아오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일련의 히어로즈 사태는 프로야구에 심각한 상처를 입혔다. 자격과 능력 없는 구단을 유치한 것이 죄였다. 히어로즈를 퇴출시키고 대신 탄탄한 재력을 갖춘 새로운 야구단을 물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신세계와 CJ 등이 의지와 상관없이 거론되고 있지만 현실화될 것인지는 지켜보아야 한다.
preview 이제부터 5위 싸움 시작인가?
뜨거운 여름이고 장맛비가 훼방을 놓고 있다. 선수들은 습기 많은 무더위 속에서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다. 그래서 부상선수들이 많이 발생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무리를 하면 뒤쳐질 가능성이 높다. 7월 성적에 따라 4강 고착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독주하는 두산을 따라가기는 어렵다. 비 4강권 팀들인 넥센, KIA, 롯데가 5위를 다투면서 4강권을 공략할 수 있는 힘을 보이는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특히 작년 7월부터 강력한 야구로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롯데의 행보가 주목된다. 투타에 힘이 있는 만큼 롯데가 반격한다면 판도는 흥미가 더해진다. 아울러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KIA도 4강 반격의 모멘텀을 만들어낼지도 변수로 꼽힌다.
◆ 이선호 OSEN 야구전문기자
20년 넘게 야구기자로 살고 있다. 어릴 때 야구가 좋아 무작정 광주행 시외버스를 타고 무등야구장을 찾았다. 1994년 ‘광주일보’ 입사 후 프로야구 담당기자를 자원했고 ‘스포츠투데이’를 거쳐 지금의 ‘OSEN’에서도 야구밥을 먹고 있다. 예측을 거부하는 야구의 무궁무진한 변수가 좋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온갖 사건들은 곧 우리들의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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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텐트 안에서 숯 이용한 난방은 매우 위험”…캠핑 화재 주의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부터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텐트 내 숯 등을 이용한 난방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간 캠핑 중 발생한 화재는 176건으로 이중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2022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출처= 캠핑장 화재, 소방청) 우리나라 캠핑 이용자는 한 해 평균 540만 명 이상이며, 지난 2022년에는 584만 명이 캠핑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장에서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휴식을 제외하고 바비큐와 모닥불놀이, 요리로 모두 화재와 연관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화재의 53%가 불씨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캠핌 화재 주의사항으로는 먼저 바비큐나 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해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캠핑 때 바비큐·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텐트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 안전한 캠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044-205-4506),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6)
- 카드뉴스 ‘오픈런’ 대신 ‘개장질주’로…알아두면 꼭 써먹을 다듬은 말 5가지 어려운 외국어, 이렇게 바꿔 써요! 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 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말하기도 쉽고 이해도 쉬운 다듬은 말. 일상에서 많이 사용해보아요! 회사 시스템 중 일부가 멀웨어에 감염돼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Ⅴ 멀웨어(malware) 악성 프로그램 소유자의 승낙 없이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거나 시스템을 손상하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최근 젊은층에서 스몰럭셔리 열풍이 불고 있다. Ⅴ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소소한 사치 식료품, 화장품, 생활용품과 같이 비교적 작고 소소한 제품을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것으로 구매함 지속 가능한 식품, 블루 푸드를 신산업으로 육성합니다! Ⅴ 블루 푸드(blue food) 수산 식품 생선, 조개류, 해조류와 같은 수산 식품을 일컫는 말 단순 수산물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 한정판 제품을 사기 위해 오픈런은 필수가 됐다. Ⅴ 오픈 런(open run) 개장 질주, 개점 질주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리다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사는 현상을 이르는 말 프리패브는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며 안전사고를 줄이는 기법 Ⅴ 프리패브(prefab) 선제작 공법 공장에서 부품의 가공과 조립을 해놓고 현장에서 설치만 하는 건축 공법 ☞ 더 많은 다듬은 말을 보려면?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 자녀들과 미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피케이밸브(주)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축하 의식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MiRi(미리)’ 앱 통해, 버스 좌석 ‘미리’ 예약하세요! 이른바 통학러인 나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광역버스를 타곤 한다. 그런데, 통학 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날에는 광역버스에 자리가 가득 차서,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한 적이 많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진여객운수 차고지에 광역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최근에 MiRi(미리)라는 앱을 통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해 보았는데, 만차인 차를 놓칠 일도 없고,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MiRi(미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시간, 정류소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요금으로 정류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MiRi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MiR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아이디 혹은 Apple/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마쳤다면이제 교통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메인화면의 왼쪽 상단을 누르면 교통카드 등록 버튼이 나온다. 이때, 후불형/선불형/모바일 교통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MiRi 앱에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카드 등록은 여러 장 해둘 수 있으니, 여유롭게 해두는 걸 추천한다. MiRi 앱 교통카드 등록. 예치금은 예약보증금이다. 예치금을 미리 충전해야 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좌석 예약을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패널티 제도이다. 예약한 버스 탑승이 확인되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반환되고, 탑승 시 태그한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된다. 단, 당일 취소를 하거나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예약하는 상황에서 예치금이 부족하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넉넉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예치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될 수 있고 언제든 환불 가능하다. MiRi 앱 예치금 충전. 이용할 노선을 검색 후, 승차,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왼쪽 하단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제 메인화면을 보면, 방금 전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은 노선과 승하차 지점이 뜰 것이다. 노선의 예약하기 버튼과 빠른예약 버튼이 있는데, 예약하기는 예약이 열려있는 날짜와 잔여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빠른예약은 선택 가능한 날짜와 좌석 중 빠른 날짜와 좌석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험상, 시간과 좌석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빠른예약으로 예약에 도전하는 게 더 수월했다. MiRi 앱 노선 검색 및 즐겨찾기.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를 들어, 4월 10일에 탑승할 버스의 예약 오픈 시기는 4월 3일 오전 10시인 것이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예약 오픈 시간부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탑승일 기점 출발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MiRi는 출/퇴근 전용 예약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1~2대에만 예약 서비스가 적용된다. 다른 시스템은 일반 버스 탑승 시스템과 전부 동일하다. 요금 할인카드나 환승 할인도 전부 적용된다. MiRi 앱 예약하기 및 빠른 예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MiRi)를 확대한다. 기존 MiRi 서비스 이용객의 확대 요구에 따라, 관계 지자체와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좌석 예약제(MiRi) 적용이 적합한 노선들을 추가 선별한다. MiRi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46개 노선에서 6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한다. 대광위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반기에 좌석 예약제를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MiRi를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한 출근길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가현 ghg04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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