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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2018시즌을 준비했던 10개 팀들이 일제히 플레이 볼에 돌입했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짧았던 시범경기를 보내고 바로 개막에 들어갔다. 올해 개막은 예년보다 1주일 빨랐다. 8월에 자카르타-할렘방 아시안게임 휴식기(3주)가 있기 때문이다. 개막과 동시에 프로야구는 갖가지 화제를 낳으며 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 모았다.
hot teams 소리 없이 강한 NC, 요란한 KT
개막 8경기에서 만년 꼴찌 KT의 돌풍이 무섭다. 시범경기에서 2년 연속 1위를 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작년에도 1위를 하고도 정규리그 최종 성적은 꼴찌였다. 작년 우승자 KIA와 개막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뒷심을 발휘했고 지난 주 6경기에서는 2연속 위닝시리즈를 낚았다. 강력한 타선을 가진 SK와 가장 야구를 잘한다는 두산을 상대로였다. 그것도 방망이로 상대를 초토화했다. 개막 8연전에서 무려 20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두산과의 3월 31일 2차전에서 0-8로 뒤지더니 한 이닝 만루홈런 2방의 새 역사를 쓰며 20점을 뽑는 만화야구를 했다. 로하스, 박경수와 고졸루키 강백호까지 터지면서 가공할 타선의 응집력이 과시했다. 그러나 선발진이 부실해 태풍으로 변신할 지는 미지수이다.
오히려 전력에 베일에 싸였던 NC가 조용한 강자였다. LG와 개막 2연전을 모두 이겼고 한화, 롯데와도 2승(1패)씩 거두어들였다. 멀리치고 짧게 치고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는 등 타선의 밸런스는 여전했다. 2경기 모두 승리를 따낸 대만 출신 좌완 왕웨이중이 이끄는 선발진이 제몫을 했다. SK는 돌아온 김광현이 마운드에 힘을 불어넣었고 홈런타자들을 앞세워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동엽, 로맥, 최정이 연일 포성을 울리며 공포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넥센도 돌아온 박병호의 홈런포가 터지고 소방수 조상우가 이끄는 마운드가 탄탄해져 상위권에서 출발했다. 디펜딩 챔프 KIA는 20승 투수 헥터와 양현종이 한번씩 주춤했고 타선의 기복이 있는 모습. 3할 타선도 기복을 보여 상위권으로 시작하지 못했다. LG, 한화, 롯데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우승권 전력이라던 롯데는 개막 7연패의 수렁에 빠져 충격을 안겼다.
hot player 명불허전 돌아온 김광현
지난 2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의 주제어는 김광현이었다. 2017년 1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신중한 재활을 마치고 복귀를 예고했다. 김광현이 연습경기에 등판하자 각 팀들은 전력 분석원을 보내 상태를 점검했다. 구위가 대단히 좋다는 평가들이 나오자 감독들은 긴장했다. 김광현이 SK 마운드에 돌아온다면 판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김광현은 개막 2차전에 등판했다. 삼손처럼 긴 머리를 휘날리며 마운드에 올라 5이닝만 던져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 경기도 5이닝 무실점 역투로 2연승을 거두었다. 팔꿈치 보호를 위해 이닝을 제한했지만 구위는 남달랐다. 150km가 넘는 직구와 투구 밸런스가 안정되어 제구력까지 좋아졌다.
김광현이 돌아오면서 좌완 에이스 전쟁을 촉발했다. 특히 작년 꿈의 20승과 한국시리즈 1승1세이브를 따내고 양대 MVP를 수상한 양현종과의 지존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현종은 “김광현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SK 타자들과 싸우는 것이다”고 말했지만 서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두산 장원준, LG 차우찬까지 좌완들의 자존심 싸움도 있다. 장원준은 꾸준함의 대명사이다.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이닝이터(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투수)이다. 차우찬도 선발투수로 15승을 노리고 있어 좌완 전쟁이 볼만해졌다.
hot focus 베이징 키즈의 화려한 등장
젊은 괴물 신인들이 등장해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었다. ‘베이징키즈’라고 부르는 고졸루키들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9전 전승 금메달을 땄을 때 초등학교에서 야구를 했던 이들이다. 선두주자는 KT 외야수 강백호, 삼성 투수 양창섭, 롯데 내야수 한동희. 고졸에게는 좁았던 개막전 1군 엔트리에 들어가더니 기둥으로 활약을 펼쳤다. 신인왕 전쟁이 벌써부터 뜨겁다.
강백호는 KIA와 개막전 첫 타석에서 헥터를 상대로 좌월 홈런을 날려 프로야구 새 역사를 썼다. 몸쪽 직구를 밀어치는 타격기술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 양현종도 “고졸타자가 어떻게 저런 스윙을 할 수 있는지 대단한다”고 칭찬했다. 강백호는 개막 8연전에서 4개의 홈런을 쳤다. 그것도 헥터, 김주한(SK), 린드블럼과 장원준(두산) 등 에이스들을 공략했다. 탄탄한 허리와 하체에서 나오는 빠른 스윙은 베테랑 타자들 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짱도 두둑하고 투수들의 공을 노리는 등 영리함도 갖추었다.
삼성 우완 투수 양창섭도 대단했다. KIA와의 광주경기에 등판해 6이닝을 4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직구의 힘이 보통이 아니었다. KIA의 핵타선 타자들의 방망이가 밀리며 파울이 많이 나왔다. 여기에 스플리터(포크)까지 구사했다. 제구력도 정교했고 특히 위기에서도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볼을 던져 고졸투수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빠른 볼을 던질 수 있는 제 2의 윤성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경남고 출신의 한동희는 팀을 7연패에서 탈출시킨 공신이었다. 4월 1일 NC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8회말 2사후 앤디 번즈의 2루타에 이어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우월 2루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게다가 상대의 느스해진 틈을 타 3루까지 내달렸고 결국 역전 결승 득점을 올렸다. 고졸타자가 이런 야구를 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미 고교 시절부터 타격은 이대호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 8연전에서 홈런은 없었지만 2할8푼6리, 4타점으로 무난하게 적응하고 있다. 투수들인 곽빈(두산)과 박주홍(한화)도 불펜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Behind Episode 이대호의 치킨투척 사건
3월 31일 롯데가 7연패에 빠진 날 사진 한 장이 SNS를 통해서 급속히 퍼져나갔다. 사직구장을 빠져나가는 이대호의 등을 향해 날아가는 작은 종이 박스였다. 그 안에는 먹다 남은 치킨이 들어있었다. 투척자는 금새 사라져 찾을 길이 없었고 사진만 덩그러이 남았다. 초유의 ‘치킨 테러’는 다음 날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래 남아 있었다.
그만큼 부산 야구팬들의 분노가 컸던 모양이다. 겨우내 큰 돈을 들여 FA 민병헌과 손아섭을 잡았고 메이저리그 출신의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까지 영입했다. 그러나 개막전부터 SK에게 덜미를 잡히더니 두산 3연전, NC와 2차전까지 이기지 못했다. 8경기에서 24득점의 부진한 공격력이 연패의 이유였다. 2경기는 무득점이었다. 주포 이대호의 방망이는 유난히 힘이 없었고 듀브론트의 부진도 한 몫했다. 우승 전력이라고 생각했던 팬들이 잇따르는 졸전에 실망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대호에게 테러를 가한 듯 했다.
그렇다 해도 프로 출범 37년째를 맞는 프로야구에서 80년대나 볼법한 추태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빗나간 팬심이라는 지적이 훨씬 많았다. 이대호는 한국과 일본, 메이저리그까지 평정한 한국야구의 대들보이다. 돈을 많이 받는 프로선수로서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과 비난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개막 초반 7경기를 못했다고 ‘치킨테러’까지 받아야 하는 지는 의문시된다. 야구를 편하게 즐기는 문화가 정착된 가운데 돌발상황으로 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치킨테러가 효과는 있었다. 갑자기 온 국민의 시선을 받은 롯데는 NC와의 3차전에서 8회말 극적인 역전극을 벌여 3-2로 이겼다.
preview 4월의 전망
4월부터는 본격적인 리그 경쟁에 돌입한다. 아직은 초반이라 팀들은 무리를 하지 않는다. 정해진 선발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눈여겨볼 팀은 KIA의 행보이다. 8경기에서 팀 타율 2위와 팀 평균자책점 1위였는데도 4승4패를 했다. 엇박자 야구를 했다. 작년 3할 타선을 이끈 7명의 타자 가운데 최형우, 이범호, 나지완, 김선빈이 부진하다. 최형우는 3할을 유지했지만 확실한 4번 타자의 힘을 보이지 못했다. 마운드에 힘이 있어 이들이 살아나면 치고 올라갈 수 있다. 반대로 타자들이 슬럼프를 탈피하지 못하면 의외로 중위권에서 맴돌 수도 있다. 롯데의 반격도 볼거리이다. 작년에도 전반기는 부진하다 후반기에 맹추격을 펼친 바 있다. 치킨테러의 아픔을 반격으로 승화시킬 것인지 관심이다. 개인 타이틀의 백미인 홈런왕 경쟁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돌아온 박병호를 비롯해 최정, 로맥, 로하스에 신인 강백호까지 무시무시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OSEN]
◆ 이선호 OSEN 야구전문기자
20년 넘게 야구기자로 살고 있다. 어릴 때 야구가 좋아 무작정 광주행 시외버스를 타고 무등야구장을 찾았다. 1994년 ‘광주일보’ 입사 후 프로야구 담당기자를 자원했고 ‘스포츠투데이’를 거쳐 지금의 ‘OSEN’에서도 야구밥을 먹고 있다. 예측을 거부하는 야구의 무궁무진한 변수가 좋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온갖 사건들은 곧 우리들의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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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제과점·카페 등에서 ‘생일초’ 낱개 구입 가능해진다 앞으로 제과점·카페·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생일·기념일 축하 용도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증여하는 발광용 생일초에 한해 낱개 판매·제공을 허용한다. 환경부는 최근 제과점 등 소상공인이 온라인 및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제기하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정부의 민생 우선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규제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신고포상금 파파라치 등이 제과점·카페·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생일초를 일반 소비자에게 낱개로 제공(소분 판매·증여)하는 것을 불법으로 행정청에 신고하는 행위를 개선하는 것이다. 케이크에 생일초가 꽂혀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재 살균제·세정제·초 등 생활화학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자는 사전에 안전·표시기준 적합 확인을 받고 신고 후에 제품을 유통해야 하며 소분(낱개)해 판매하는 행위도 제조에 해당되어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 같은 규정은 다양한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사전예방적 관리과 오남용 피해 예방 등 원칙에 따라 소분 과정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제과점, 카페 등에서는 이미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하고 분말·액상 등이 아닌 생일초 완제품을 소비자 기호에 맞게 낱개(통상 5·10개 단위 묶음)로 제공하는 행위가 불법인 것은 오히려 환경적·비용적 측면에서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하다는 것이 현장 소상공인들의 반응이다. 이에 환경부는 환경개혁 베스트(BEST) 원칙에 따라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해 적법하게 신고된 초에 한 해서 제과점·카페 등에서 소분 판매·증여를 허용할 방침이다. 환경개혁 베스트는 정책 수립·추진 때 과학적 증거에 기반, 사회적 영향 고려, 시행 효과를 추적해 정책에 환류함으로써 환경정책과 제도의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원칙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제과점·카페·디저트 전문점 등에서는 적법 신고제품을 확인한 뒤 매장 내 표시기준이 표기·공지된 초 상자를 비치하고 소비자에게 안내한 뒤 증정하면 된다. 특히 환경부는 법령 개정 전 적극행정 제도를 통해 오는 5월 중 생일초 소분 제공 규제를 우선 개선해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그동안 환경부는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불합리하거나 현장과 맞지 않는 경직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적극행정 사례가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자 물가 안정 등을 위해 의미 있는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044-201-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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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 자녀들과 미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피케이밸브(주)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축하 의식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MiRi(미리)’ 앱 통해, 버스 좌석 ‘미리’ 예약하세요! 이른바 통학러인 나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광역버스를 타곤 한다. 그런데, 통학 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날에는 광역버스에 자리가 가득 차서,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한 적이 많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진여객운수 차고지에 광역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최근에 MiRi(미리)라는 앱을 통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해 보았는데, 만차인 차를 놓칠 일도 없고,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MiRi(미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시간, 정류소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요금으로 정류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MiRi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MiR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아이디 혹은 Apple/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마쳤다면이제 교통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메인화면의 왼쪽 상단을 누르면 교통카드 등록 버튼이 나온다. 이때, 후불형/선불형/모바일 교통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MiRi 앱에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카드 등록은 여러 장 해둘 수 있으니, 여유롭게 해두는 걸 추천한다. MiRi 앱 교통카드 등록. 예치금은 예약보증금이다. 예치금을 미리 충전해야 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좌석 예약을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패널티 제도이다. 예약한 버스 탑승이 확인되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반환되고, 탑승 시 태그한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된다. 단, 당일 취소를 하거나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예약하는 상황에서 예치금이 부족하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넉넉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예치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될 수 있고 언제든 환불 가능하다. MiRi 앱 예치금 충전. 이용할 노선을 검색 후, 승차,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왼쪽 하단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제 메인화면을 보면, 방금 전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은 노선과 승하차 지점이 뜰 것이다. 노선의 예약하기 버튼과 빠른예약 버튼이 있는데, 예약하기는 예약이 열려있는 날짜와 잔여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빠른예약은 선택 가능한 날짜와 좌석 중 빠른 날짜와 좌석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험상, 시간과 좌석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빠른예약으로 예약에 도전하는 게 더 수월했다. MiRi 앱 노선 검색 및 즐겨찾기.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를 들어, 4월 10일에 탑승할 버스의 예약 오픈 시기는 4월 3일 오전 10시인 것이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예약 오픈 시간부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탑승일 기점 출발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MiRi는 출/퇴근 전용 예약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1~2대에만 예약 서비스가 적용된다. 다른 시스템은 일반 버스 탑승 시스템과 전부 동일하다. 요금 할인카드나 환승 할인도 전부 적용된다. MiRi 앱 예약하기 및 빠른 예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MiRi)를 확대한다. 기존 MiRi 서비스 이용객의 확대 요구에 따라, 관계 지자체와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좌석 예약제(MiRi) 적용이 적합한 노선들을 추가 선별한다. MiRi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46개 노선에서 6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한다. 대광위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반기에 좌석 예약제를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MiRi를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한 출근길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가현 ghg04h@naver.com
- 영상 [머니포차 EP 07] 포차에 국가대표가 떴다!! 어려운 정책, 이것만 알면 끝!돈 되고 도움되는 정책, 쉽고 편하게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