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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문재인 대통령, 미국 주최 기후정상회의(4.22-23, 화상) 참석 관련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2021.04.19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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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춘추관에서 인사를 드렸는데, 주말이라서 아마 오늘 처음 뵙게 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재차 드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후정상회의 참석 사전 브리핑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22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후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주요경제국포럼(MEF) 17개 회원국과 아태, 중동, 유럽,미주 등 각 지역의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시간 4월 22일(목) 밤 9시부터 11시까지 기후 목표 증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첫 번째 정상 세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기후 행동 강화 의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5월 말 우리가 주최하는 2021 서울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이번 문 대통령의 기후정상회의 참석은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한미 간 협력 확대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기후대응 선도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