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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신중한 접근 필요

2021.03.08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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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뱅크를 구축하고 있는 이유는 대규모 확산 등 통제가 어려운 비상 상황 발생시 임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백신 접종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3월 5일 매일경제 <[단독] ‘조류독감 백신’ 2000만마리분 확보하고도…2900만마리 살처분만> 등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농식품부는 2,000만 마리 분량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을 만들 수 있는 항원(뱅크)를 마련하고도 백신 사용을 미뤄옴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기사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관련 사항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을 설명드립니다.

농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뱅크*를 구축하고 있는 이유는 대규모 확산 등 통제가 어려운 비상 상황 발생시 임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 항원뱅크 : 백신 완제품을 만들기 전 단계로, 백신주를 생산해서 냉동 비축해 놓은 상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아래의 이유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변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백신을 개발하더라도 적기에 공급하기가 곤란합니다.

* 이론적으로 144종의 아형(subtype), 동일한 아형에서도 유전적 차이가 있는 다양한 바이러스 존재

또한, 조류인플루엔자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백신 접종에 의한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일본과 같은 해외의 경우에도 우리나라와 같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긴급 백신을 항원뱅크 형태로 비축하고 있으나 실제 접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을 상시 접종하고 있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044-20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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