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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어떻게]신약개발 연구 등 178억달러 들여 미국

바이오 벤처 1000개 설립 추진 일본

2001.05.14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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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세계 최고수준의 기초연구를 배경으로 최선두 국가 유지를 위한 개발기술의 산업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또 국립보건원(NIH)을 중심으로 인간 유전체 해독의 2단계 작업인 질병치료와 신약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이를 위해 NIH에 미행정부 총 연구개발 예산의 21.5%인 178억달러를 투입하고 국립인간유전체연구소(NHGRI)를 생명공학의 메카로 육성·발전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 이외 분야의 상대적 약점을 인식하고 식물유전체연구의 하부구조 구축사업 및 바이오에너지 기술개발 지원 강화 등 응용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일본:인간 유전체연구는 미국에 뒤졌으나 실용화를 위한 포스트 유전체연구에는 뒤지지 않겠다며 생명공학 관련 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유전체 관련예산을 지난해 688억엔보다 16.6% 늘린 802억엔(약 8400억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생명공학 산업 창출을 위한 기본방침’과 ‘경제·사회분야 국가전략지침’에 따른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렇듯 정부주도에 의한 미국과 유럽을 따라잡기 위한 전략을 펴고있는 가운데 오는 2010년까지 현재 1조엔 규모의 바이오 시장규모를 25조엔대로 키워나가기 위해 바이오관련 벤처기업 1000개를 설립할 계획이다.

△EU:영국은 지난 99년 생명공학의 경제적 잠재력과 전략적 중요성에 관한 ‘게놈 밸리 보고서’를 내고 Bio Wise·BMB(Biotechnology Mean Business)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프랑스 또한 지난 99년 ‘포스트게놈 프로젝트’를 추진, 전통있는 국립연구소를 축으로 세포치료·유전자치료·약물유전자·바이오칩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독일은 유럽내 1위의 생명공학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생명공학진흥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3년간 유전자 연구에 8억7000만마르크(약 5000억원)를 투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유전자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으며 뮌헨 등 기존 바이오 집적지와 베를린을 중심으로 한 구 동독의 기술기반을 새로운 경쟁력 요소로 결합, 범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산업 진흥을 일구고 있다.

△기타:캐나다의 경우 지난 99년 ‘게놈 캐나다’계획을 수립해 오는 2005년까지 약 4억달러(CAD)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스라엘은 연구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과 벤처육성을 강조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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