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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활성화대책]대불공단 20만평 외국인 단지 추가

부품·소재 사절단 EU·일본 계속 파견

2001.05.14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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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외국인 투자유치 150억달러 달성을 위해 EU·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또 주요 공업단지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해 대불단지·일반단지·미분양용지 150만평 중 20만평을 올해 안에 외국인 전용단지로 추가 지정키로 했다.

분양 안된 곳 임대용 전환

정부는 지난 8일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4월 중 외국인 국내 직접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9%나 감소하는 등 최근 외국인의 국내투자 감소 추세와 관련,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의 외국인 투자 감소가 체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외 투자위축, 기업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대형투자 유입감소, 노사불안, 기업 및 금융회계 투명성 부족 등에 따른 대형투자 유입감소, 노사불안, 기업 및 금융회계 투명성 부족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지방자치단체·업종별·단체 등으로 구성된 부품·소재 사절단을 EU에 9회, 일본에 14회 각각 파견키로 하고 올해 중 투자가능성이 높은 일본·홍콩·싱가포르의 벤처캐피탈 등의 해외투자가의 방한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또 대불공단내 외국인전용단지 가운데 미분양된 2만6000평을 정부 자금 60억원을 투입해 임대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노사문제 신속하게 대응

이와함께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경찰청·노동부가 공동으로 외국기업의 노사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KOTRA내의 외국인기업 원스톱 서비스를 사전·사후에 걸친 ‘지속적·포괄적 서비스’로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도 잔존 규제를 최대한 개선해 나가는 한편 외국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를 수시로 파악해 신속히 해결토록 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대폭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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