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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가족의 경제·과학·문화·환경올림픽, 대전(大田)엑스포 ’93이 이틀 후인 7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발도상국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박람기구(BIE)승인을 받아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21세기 우리나라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전(大田)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는 엄청난 생산·소득·고용증대 효과를 창출하게 되며 우리기업들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경제·과학·문화·환경 등 4개분야에 걸쳐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본 대전(大田)엑스포의 기대효과.
경 제
한국의 산업화·첨단(尖端) 기술력 재확인
차세대(次世代) 제품·아이디어 공개…우리 상품(商品)이미지 개선
황인정(黃仁政) <한국개발연구원장>
'새로운 도약에의 길'을 주제로 하는 대전(大田)엑스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의 산업 기술 문화 및 예술이 집약된 종합축제가 될 대전(大田)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박람기구(BIE)의 승인을 얻어 개최하는 박람회일 뿐 아니라 우리의 성장 경험을 세계에 알리고 21세기의 도약을 위한 잠재력을 보여줄 행사로서 자못 그 의의가 크다.
이러한 의의를 지닌 대전(大田)엑스포는 그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직접적인 효과로는 이번 행사의 준비과정에서 이루어진 투자로부터 유발되는 생산 소득 및 고용창출효과가 건설업 및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대전(大田)주변의 도시기반시설도 확충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숙박업 운송업 백화점 등에서 어느 정도의 엑스포 특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건물이나 전시물 등 박람회 시설을 재활용하여 어느 정도의 수익성을 지속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이번 세계박람회가 성공리에 끝날 경우 한국 기업들의 기술수준과 잠재력이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게 되어 한국기업들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의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한국 상품들은 성능과 품질면에서 일본(日本) 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는 경우에도 세계시장에서의 품질이미지나 상징적 이미지가 좋지 않고 브랜드 인지도도 낮아서 싸구려 취급을 받는 일이 비밀비재하다.
엑스포 기간동안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행사운영도 성공적으로 하면 세계의 많은 잠재적 고객들에게 한국기업들의 기업이미지를 개선하고 상당한 광고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번 대전(大田)세계박람회에는 1백8개 국가와 33개 국제기구가 참가할 예정으로 있어 역대전문 엑스포 사상(史上) 최다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세계각국에 한국기업들이 우수한 제휴 파트너임을 유감없이 증명하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한국의 제조능력과 선진국의 첨단기술 혹은 한국의 중견기술과 후발개도국의 단순조립능력을 결합함으로써 상호간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세계적 우량기업들이 대전(大田)엑스포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기술력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한국 기업들과의 제휴를 더욱 선호하게 되도록 엑스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이전에 세계각구에서 열린 박람회들이 모두 성공하지는 않았다.
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에 실패함으로써 상당한 적자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대전(大田)엑스포는 참가국 유치에 크게 성공한 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엑스포가 보여줄 짜임새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들은 국내외 참관자들에게 한국의 산업화 수준과 기술수준을 충분히 과시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하드웨어 측면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참관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질서있는 관람이 가능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잘 준비되어야만 대전(大田)세계박람회가 성공할 수있다.
과거의 세계박람회 경험을 보면 각 개최국들이 집약해서 보여준 첨단기술과 지혜는 머지않은 장래에 현실화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대전(大田)엑스포에서 전시되는 차세대 제품 및 아이디어들은 한국의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미래상은 세계각국으로부터 온 방문객들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도 공개된다.
특히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이상을 심어줌으로써 21세기 한국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大田)엑스포에서 전시되는 세계와 한국의 미래상을 보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맡은 일에 신바람을 일으키게 될 때 경제재도약의 계기도 마련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과학
세계창의력 결집…기술(技術) 드라이브 방향 제시
행정(行政)체제「관리(管理)중심」에서 「기술(技術)중심」 전환계기
이상의(李祥義) <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
우리모두에게 미래의 꿈과 비전을 선보이는 과학기술축제, '대전(大田)엑스포 ' '93이 오는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93일간 과학기술 요람지인 대덕연구단지에서 펼쳐진다.
세계의 역사는 인류의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선상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과연 그러한 경쟁이 공정한 룰에 의한 경쟁이냐 하는 데에 있어 자랑스러운 것이 바로 '체육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세계는 H/W(물질) 경쟁에서 S/W(정보화사회) 경쟁으로, '신체적인 경쟁에서 정신적인 경쟁'으로 치닫고 있으며 과학기술경쟁은 인류를 위해 협력과 공정경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명제속에서 바로 과학기술 올림픽(EXPO)이 시대적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전(大田)엑스포는 우리나라 역사가 세계 속에서 창의적이고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올림픽으로서 우리에게 기술드라이브 방향을 제시해 주는 국민의 기술올림픽으로 명확히 인식되어져야 할 것이며 이 계기를 통하여 인류의 창의성을 어떻게 지구촌 공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느냐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대전(大田)엑스포는 국민에게 첨단과학기술의 변모모습을 일깨워주어 국민의 과학기술 참여를 통하여 생활의 상식을 높이고 행정은 종전의 '관리중심(管理中心)'의 행정에서 '기술중심(技術中心)'의 행정으로 개혁되어야 하며 정치도 '정치(政治)를 위한 정치(政治)'에서 '기술정치(技術政治)'로 전환되도록 하는 용광로와 산실이 될 것이다.
우리 국민에게는 예로부터 자랑스러운 슬기로움에 따른 전통적인 과학기술 역사를 지니고 있다.
신라(新羅) 시대에는 고도의 기하학적 설계기술로 건축된 석굴암, 천문학적·수학적 건축물이 첨성대 음향학적 특징과 주물기술로 제작된 봉덕사종, 유체역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포석정이 있고 고려(高麗) 시대에는 요업기술의 결정체인 고려자기, 인쇄기술의 세계적 자랑거리인 금속 활자와 대장경, 로켓트의 시조인 走火등이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조선기술의 혁신을 이룬 거북선, 세계 최초의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 이동식 로켓트의 효시인 신기전(神機箭) 등 우리 민족의 과학기술에 대한 소질은 어느 민족보다도 우수하다.
그러나 이렇게 우수한 조상들은 앞서 깨우친 강대국들에게 무수한 시련과 고난을 겪게 되었고 오늘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중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실학파들의 실용주의 주장을 배척하고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신분체계를 고수하여 특히 공상(工商)을 등한시했기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경제·무역전쟁은 곧 정보전쟁과 기술전쟁이며 이것은 결국 교육전쟁이라는 절대 공식(公式)을 풀어 나갈 국민적 합의가 없었다는 것이 오늘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장 핵심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즉 국제화에 적응하기 위한 글로벌한 감각이 부족하고 전체 국민들의 창의력이 부족하며 급변하는 국제환경(신(新) 국제경제질서)에 의한 경제·무역·기술전쟁시대를 돌파할 강한 의지와 신념이 결핍되었다는 사실이다.
대전(大田)엑스포는 정보화사회의 선진 첨단과학기술에 의한 기술종속국으로 남지 않기 위해 이와 같은 문제를 인식시키고 풀어나갈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 될 것이다.
이제 대부분의 국민들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막연하게나마 인식하고 있는 토양이 마련되었으며 이러한 토양 위에서 정치·행정은 물론 사회 구석구석에서 과학기술을 실제적으로 진흥 시킬 수 있는 자세와 여건이 구축돼야 할 것이다.
우리 기술의 한계와 기술의 벽을 뚫는 돌파구의 의미를 갖는 대전(大田)엑스포는 우리의, 경제·산업이 발전할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비전제시와 자신감을 불어 넣는 지양분이 될 것이다.
문화
다양화 되는 21세기 한국문화(韓國文化) 창조
대규모 행사 중앙(中央)집중화 바꾸는 상징적(象徵的)계기도
대전(大田)엑스포의 개최를 나는 그동안의 온갖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처음부터 일관되게 지지해 왔다.
그것은 대전(大田)엑스포가 바로 '대전(大田)'엑스포라는 사실 때문이다.
서울이 아니라 대전(大田)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대축제라는 사실 때문이다.
세계박람회 규모의 전(全) 지구적인 대(大) 행사를 이제는 수도 서울에서만이 아니라 지방 도시에서도 치룬다는 사실은 한국역사의 1천여년에 걸친 중앙집중주의의 흐름을 이제부터라도 시정해야 되겠다는 역사적 당위를 처음 가시적으로 시위해 줄 것으로 나는 평가한다.
우리들의 당대에 와서 더욱 심화되고 가속화된 정치·경제·문화 모든분야의 중앙집권화의 거센 흐름이 서울 아닌 대전(大田)에서 개최되는 엑스포로 해서 U턴의 첫 신호가 오른 것으로 나는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4천만 인구 가운데서 1천만명이 서울에 살고 전국민의 절반은 2천만명이 수도권에 집결해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지나친 중앙 비대화는 필경 지방도시의 빈혈(貧血)현상과 지방문화의 빈사상태를 초래함으로써 한국문화의 획일주의를 가속화시켜 왔다.
그것은 문화의 다원화·다양화를 억지하고 모든 지방도시를 서울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도시로 만들며 이 땅의 지방문화는 서울문화를 흉내내는 한갖 아류(亞流)가 되게 하여 왔던 것이 사실이다.
'93엑스포의 대전(大田) 유치는 그처럼 지금까지 서울만을 향해 소용돌이쳤던 한국사 1천년에 걸친 중앙집중화의 흐름을 되돌려 놓는 강력한 하나의 상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나는 믿고 있다.
드디어 엑스포개막을 1주일 앞둔 지난 8월 1일, 나는 엑스포의 리허설(연식(演識))을 구경하기 위해 유성(儒城)의 현장을 둘러 보았다.
나는 그곳에서 대전(大田)엑스포에 대한 나의 평가, 나의 기대, 나의 믿음이 옳았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상전벽해일(上田壁海一), '한밭'의 벌판에 대전(大田)엑스포로 해서 하나의 찬란한 현대적인 메트로폴리스가 '무(無)로 부터 창조' 되었음을 나는 그곳에서 본 것이다.
엑스포 도시 대전(大田)은 이제 지방도시가 아니다.
그것은 이미 대구(大邱)를 앞질러 부산(釜山)을 앞질러 이룩된 또 하나의 중심도시, 또 하나의 서울이 되고 있다.
대덕 과학단지 충남대학교 캠퍼스 엑스포 타운 그리고 장차 들어설 제3정부종합청사가 하나의 콤플렉스를 이루며 거기에는 이 땅 위의 최초의 본격적인 현대도시가 그 위용(偉容)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정치와 행정의 수도에 맞서 과학과 문화의 또 다른 수도가 대전(大田)엑스포를 계기로 지금 여기에 태동하고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중원(中原)의 한 벌판에 제2의 메트로폴리스가 출현한다는 것은 중앙 집권적인 단원형(單元型)의 우리나라 문화의 전통적인 구도를 깨고 다극화 되고 다양화되는 다원형(多元型)의 한국문화 창조를 지필(至必)케 할 것이다.
그 대전(大田)엑스포를 구경 하기 위해서 앞으로 3개월 동안 1천만명을 넘는 사람들이 대전(大田)으로 몰려 들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이곳에서 첨단과학을 '통속적'인 차원에서 집단으로 경험하게 되고 21세기의 미래를 손에 잡힐 듯 지근(至近)의 거리에서 접촉하게 된다. 1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들의 의식 속에 뿌려질 엑스포 체험의 씨앗이 장차 어떤 열매를 결실하게 될 것인가.
한국문화의 일대(一大) 르네상스를 꽃피우게 될 21세기의 숨소리를 대전(大田)에서 듣는 것만 같다.
환경
노재직(盧在稙)<한국환경기술 개발원장>
재활용(再活用) 인식제고…환경(環境)시대 발판
폐기물 효율적 이용에 첨단기술·인류 지혜 총동원
18세기에 이룩한 산업혁명이래 지구 환경은 엄청난 충격 속에 시달려 왔다.
아무런 부담감 없이 마구 화석(化石)연료를 연소시킨 결과가 대기중의 온실효과가스 농도를 증대시켜 지구대기의 온난화(溫暖化)현상을 유발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에어컨이나 반도체소재 세척용으로 쓰이는 불화염화탄소가 성층권의 오존층을 파괴해서 멜라노마라는 피부암 발생률을 늘린다는 B파장대 자외선의 지표(地表) 도달량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얘기다.
하긴 사람이 생존하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자원이 필요하다.
또 자원을 이용하다보면 그 결과 쓰다 남게 되는 찌꺼기 즉 폐기물이 필연적으로 나오기 마련이다.
이것을 생태학적 분류방식을 빌려서 말한다면 에너지와 물질을 발굴·개발하고 이를 활용하다 보면 생활쓰레게도 나오고 산업쓰레기도 나온다는 얘기이다.
즉 사람이 인간활동을 하고 있는 한 그리고 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애를 쓰는 한 1인당 자원의 수요와 생산·이용량이 증가하고 또 이에 비례해서 폐기물의 배출량도 늘게 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인구의 폭발적 증가가 폐기물의 배출량을 늘게 함으로써 환경의 질도 약화 될 것이 뻔하다.
특히 인구과밀지역에서 각종 환경파괴현상이 빈발해서 환경의 질적 약화가 가속되고 있다.
20세기를 마무리하고 머지 않아 21세기를 맞게될 이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가올 새로운 세기에 대해 만감을 교차시키고 있다.
다소 비판적인 미래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사람도 있다.
파란많은 20세기 마지막 10년의 3분의1을 보내고 지금의 역사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중 자주 등장하는 논의의 하나가 곧 날로 약화되고 있는 지구환경의 파괴 현상이며 우리 지구인의 장래를 위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옳은가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옛날의 인간활동인 경우 지구자체가 지니고 있는 환경용량 범위내에서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그 용량을 초과한 규모로 커졌고 다양해졌다.
따라서 얼마전까지는 국지적(局地的)인 현상으로 간과된 환경파괴 문제가 이제는 여러나라가 연계된 광범위한 지역문제내지는 全지구적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일시적 오염이 아니라 향후 몇 세대에 걸쳐 우리가 해결해야 할 장기적인 난제로 변모하였다.
선조들이 잘 살려고 활동하다가 유발시킨 환경파괴 결과를 후손들이 해결해야할 장기적인 난제로 변모하였다.
선조들이 잘 살려고 활동하다가 유발시킨 환경파괴 결과를 후손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약은 생각은 인과응보라고나 할까.
이점 며칠후 막을 올리게 될 대전(大田)엑스포가 '도약'이라는 주제와 '환경'이라는 부제를 달고 열렸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한정된 지구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또 막대한 폐기물을 재활용함에 있어서 첨단과학기술과 인류의 지혜를 총동원해서 다가올 환경시대라는 미래를 준비한 이번 대전(大田)엑스포야 말로 매우 큰 의의를 담고 있다.
특히 인간과 에너지 그리고 미래를 미리 터득하게될 자원활용관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과 에너지간의 관계를 기대감과 성취감 그리고 반성과 희망을 생동감 넘치는 조명과 음악을 곁들인 입체영상을 통해서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되리라고 본다.
또 재생조형관에서는 예술로 승화된 다양한 재활용 작품들을 직접 봄으로써 재활용의 개념과 의식을 폭넓게 그리고 새롭게 하리라 확신한다.
따라서 이번 대전(大田)엑스포가 21세기 환경르네상스를 구현하기 위한 대합창에 새로운 열기를 불어 넣으리라고 굳게 믿으면스 그 개막을 진정 축하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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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00곳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0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서울 광진구의 한 유치원에서 서울시 특별점검반이 긴급 위생점검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점검은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800여 곳을 전수 점검하는데, 오는 5월에 전체 어린이집의 60%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어 나머지 40%의 어린이집은 오는 10월에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잇달아 실시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043-719-2117)
- 한컷 [오늘의 맞춤정책] 사칭 및 코인 사기, 절대 속지 마세요!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수리비,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URL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문자내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피해 사실을즉시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금융피해방지를위해명의도용계좌·대출확인및자동납부내역을확인하세요. 통신피해방지를위해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휴대폰명의도용을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친분쌓은 뒤금전요구 SNS유명 배우사칭하여 메시지로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신분증 요구 유명인사칭이의심되는경우,SNS채널인증마크등을확인하세요. 온라인대화상대로부터송금을요청 받는경우,모든대화를중단하고사기범죄를 의심하세요. 영상통화를목적으로특정앱의설치를요구할경우,해킹등의우려가있으니무조건 거절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가상 자산 투자 사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투자방 참여형(코인 리딩방) - 코인 리딩방 등 투자방으로 초대하여 특정 사이트 가입이나 앱 설치 유도 온라인 친분 이용형 (로맨스 스캠) - SNS, 데이팅 앱 등에서 친분을 쌓은 뒤, 가상 자산 투자를 권유하며 생소한 해외 거래 사이트 가입 유도 해외 거래소 사칭형 - 해외 유명 가상 자산 거래소의 명칭이나 링크, 로고 등을 교묘하게 차용 꼭 기억하세요! 신고된 가상 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온라인 투자방, SNS를 통한 투자권유는 일단 의심하세요. 검증되지 않은 사설 거래소 이용 시 고액 이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봄나들이 추천 수선화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으신 분수선화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를 찾고 계신 분4월 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얼어붙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알록달록 다양한 봄꽃이 피어납니다. 그중 별 모양의 수선화는 진한 노란색을 가지고 있어 화사한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데요. 포근한 봄바람 따라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수선화 명소 4곳을 알려드립니다. ★추천 장소★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이 거주했던 생가입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봄꽃이 식재되어 있어 4월이면 벚꽃, 목련 등 다양한 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가옥 안뜰과 뒤편 언덕까지 넓게 자라는 수선화 군락을 만날 수 있어 대표적인 수선화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옛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 추사고택 -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운영시간 : [3월~10월] 매일 09:00~18:00 [11월~2월] 매일 09:00~17: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추사고택 관리사무소 041-339-824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양지암 조각공원은 하늘, 바다, 꽃, 조각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구성된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봄이 오면 벚꽃과 튤립, 수선화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어 꽃구경을 즐기러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또한, 공원 부지에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공원을 거닐다 보면 자연 속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전경에 눈이 절로 즐거워지는 이곳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세요. ※ 양지암 조각공원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 19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거제시청 관광마케팅팀 055-639-648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 지점으로 봄에 방문하기 좋은 부산 대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다 위 오륙도의 전경과 노란 수선화 언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기대 수변공원과 데크길로 이어져 산책을 즐기며 꽃구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공원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다가 근처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도 함께 경험해 보세요. ※ 오륙도 해맞이공원 -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97-5-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륙도 스카이워크] 10월~5월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50) 6월~9월 매일 09:00~19:00 (입장 마감 18:50) *설·추석 당일 12:00부터 개방-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해파랑길 부산관광안내소 051-607-639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치즈랜드는 목장 아래로 드넓게 호수와 초원이 펼쳐져 탁 트인 상쾌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년 봄마다 노란 수선화가 언덕 위에 가득 피어나 그림 같은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그 밖에도 들판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근에 있는 지리산 호수공원을 함께 방문해 저수지를 따라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봄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 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만끽해 보세요. ※ 지리산치즈랜드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62-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 (5세~13세) 2000원 / 경로 (70세 이상) 1000원- 문의 : 061-782-258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김병환 기재부 차관, 제18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가보니~ 머리 헹굴게요. 시원하시죠? 미용사가 한 올 한 올 정성껏 머리를 감겨주며 말했다. 잠시 후 머리 손질을 마친 고객이 거울을 보며 말했다. 아이고 짤막하니 참 좋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여느 미용실 상황과 별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보인다. 일단 한 사람 당 이용 공간이 무척 넓다.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의자에는 신체를 고정해주는 끈이 있다. 바로 옆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도 구비돼 있다. 그렇다. 이곳은 장애인을 위한 미용실이다.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2호점을찾았다. 2022년 노원구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1호점)를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예약이 넘쳐 1호점만으로는 감당하지 못했다(옆에서 머리를 하던 어르신이 1호점만 있을 때는 예약이 안 되더라라고 거들었다). 지난해 말 2호점을 열었다. 소문은 타고 흘렀다. 타 지자체에서 견학과 관련 문의가 쏟아졌다.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김기곤 팀장이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대해소개해주고 있다. 이곳은 제안부터 인테리어 계획까지 장애인 당사자들이 했어요. 턱도 없애고 바닥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했고요. 노원구 김기곤 팀장(장애인복지과)이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들어오는 입구에는 휠체어 이동이 편리한 데크가 조성돼 있었다. 또 출입문 아래 점자 블록과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 미용실 내부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와 전동 보장구충전소, 점자책 등이 구비돼 있다. 안내데스크 높이도 낮다. 휠체어를 탄 고객을 배려한 높이다. 화장실에는 곳곳에 손잡이 바를 조성해 안전을 도모했다. 세면대 거울은 경사지게 만들어 휠체어를 타고도 잘 보이도록 했다. 특수 제작된 미용 의자. 넓고 신체 고정 끈이 있으며 여러 각도로움직인다. 머리를 자르는 공간이 압권이다. 널찍한 공간에 미용 의자 3개. 그만큼 1인당 공간이 무척 넓다. 휠체어 이동을 고려해서다, 앞, 뒤, 옆 모두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의자마다 머리를 감길 세면대를 하나씩 설치했고 리모컨을 누르면 자동으로 의자가 옆으로 돌아가 세면대에 눕혀지도록 했다. 미용실 내 휴식공간. 특히 신경을 쓴 곳은 휴식공간이다. 넓은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보호자나 간병인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더욱이 이곳에는 사회복지사가 상주한다. 그런 만큼 미용 외에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용사를 채용할 때 복지 관점에서 많이 봤어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아야 하고 복지에 관심이 많아야겠죠. 여기 계신 미용실장님도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계세요. 점자책 등 관련 책자가 놓여 있다(왼쪽), 출입문에 점자블록을 설치했고 아래 쪽에도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오른쪽). 이용 대상은 노원구 거주 등록 장애인이다. 그런 까닭에 이곳에 전입을 고려했다는 장애인도 있었다고. 사실 노원구 거주 장애인으로 제한을 뒀는데도 대기해야 한다. 김 팀장은 궁극적으로 이런 미용실이 각 지자체에 많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다행히 다른 곳에서도 하나둘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 생겨나고 있다. 전동보장구 충전소(왼쪽), 점자 안내판(오른쪽). 이곳을 찾는 연령은 골고루 분포돼 있다. 누구나 살면서 미용은 꼭 필요하니까. 무엇보다 비용이 착하다. 커트가 6900원, 염색이 1만5900원, 파마가 1만9000원. 더욱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은 50% 감면을 받는다. 수, 일, 법정공휴일만 제외하고 월~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점심시간 오후 12시~1시) 운영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 솜씨라 여느 미용실 못지 않다. 휠체어 높이에 맞도록 높이를 낮춘 안내데스크. 고객이 결제를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장애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환경이 돼야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일반 미용실에서 장애인을 만나도 단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김 팀장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장애인 입장을 들어보니 미용실을 이용하면서 미안하고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미용실에가지 않고 집에서 자르거나 아예 자르지 않게 됐단다. 그런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가도 불편하지 않은곳을 만들고 싶었단다. 밖으로 나올 힘을 주었다는 게 가장 큰 의미 같아요. 가족들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 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머리가 깔끔해져서 아주 좋아요. 비용도 싸지만, 커피나 간식도 있어서 휴게실 같아 즐거워요(그는 지상낙원이라고 콕 집어말했다). 또 화장실도 얼마나 편리한데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68세) 씨가 말했다. 그는 중증장애인으로 손발이 불편하다. 한창 젊은 40대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다른 병도 겹쳤다. 한 달에 한 번은 머리를 잘라줘야 하는데 여기가 생겨 살 것 같단다. 지금까지 3~4번 정도 왔는데 올 때마다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갈 때 다음 달 예약까지 할 수 있어 더 편하단다. 전동 휠체어 리프트. 처음에는 주로 청결에 초점을 두시죠. 거동이 불편하니 관리하기 쉽도록요. 그러다가 이곳이 익숙해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용 목적으로 오시기도 해요. 어떤 머리가 어울릴까 하고 물으시는 거죠. 하루에 10~14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그러면서 말벗도 된다. 화장실 내부 거울은 휠체어 높이에서 보기 수월하게 만들었다. 저는 원래 제 가게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일하려고 한다니까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수입이 반토막나는데 굳이 왜 하냐고. 그런데 아이들이 모두 여기 엄마한테 딱 맞는 곳이야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미용실장은 오랫동안 미용실을 운영했다. 이전에는 유행에 민감했지만, 지금은 그런 요청은 받지 않는다. 간혹 왕년의 실력 발휘를 못 해 아쉽기도 하나, 그 이상의 보람이 있단다. 모두 고마워하며 다음에 올 날을 기다린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진단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입구.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직전 조사연도(2018년도)에 비해 설치율은 9.0%p, 적정설치율은 4.4%p 높아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장애인 친화시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머리를 다듬은고객의 뒷모습이 산뜻해 보인다. 봄이니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든찬란하길 바라는 계절 아닌가. 나는 그의 머리가예뻐 무심결에 내 머리를 매만졌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영상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년 2월 6일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이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 건 환자 곁에 남은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 고맙습니다.#thank_U #we_need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