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공항이야, 수목원이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직접 이용해 보니~

2018.4.4

지난 3월 24일, 대한항공을 이용해 대만 여행을 가게 됐다. 대한항공 탑승 고객은 지난 1월 18일부터 새로 만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안그래도 제2여객터미널 개장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전해듣고는,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 하던 차였다.

어느덧 개장한 지도 두 달을 훌쩍 넘겼다. 어떻게 생겼을까? 대만 여행에 앞서 제2여객터미널 여행을 먼저 해봤다.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새로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이 들었다.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이 들었다.
 

처음 맞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은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최근에 개장한 만큼 깔끔한 건물, 그리고 쾌적한 시설들이 돋보렸다. 새벽 6시쯤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른 아침임에도 이용객들이 꽤나 많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사용하는 항공사는 단 4곳 뿐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사용하는 항공사는 단 4곳 뿐이다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그리고 KLM 네덜란드항공 4개 항공사만 사용하는 터미널로, 이외 항공사는 모두 제1여객터미널을 사용한다.

대한항공 등에서 예매했더라도 공동운항편이라면 제1여객터미널 출발 비행기일 수 있으니 출국 전 터미널을 꼭 확인해봐야 한다. 각 터미널 간 순환버스가 5분 간격으로 다니니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수화물을 직접 부칠 수 있다.
수화물을 직접 부칠 수 있다.
 

필자는 항공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완료하고 왔다. 체크인과 좌석배정 모두 미리 마쳐 공항 카운터에서는 짐만 부치면 되었는데, 직접 수화물을 부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편리했다. 

제2여객터미널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 체크인 한 후 수화물 위탁 시설 이용 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매우 효율적일 것 같았다.

면세품 인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숙박시설.
면세품 인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숙박시설.
 
면세품 인도장 앞에 위치한 라운지.
면세품 인도장 앞에 위치한 라운지.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며 편리해 보였던 게 면세품 인도장-환승객을 위한 숙박시설-라운지-푸드코드 등이 모두 한 곳에 모여있다는 점이었다. 라운지를 이용하려 했으나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 포기했다.

푸드코트에서 먹은 출국 전 마지막 한식, 김치찌개.
푸드코트에서 먹은 출국 전 마지막 한식, 김치찌개.
 

라운지는 갈 수 없었지만 푸드코드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3박 4일 간의 짧은 여행 일정이기는 하지만, 미리 비축해놓는다(?) 생각하고 김치찌개를 먹었다.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이 좋았다.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이 좋았다.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마치고 아래를 내려다봤는데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이 장관이었다. 전체적으로 흰색 계통의 인테리어라 공항 내부가 더욱 넓어보이고, 깔끔해보였다.

숲을 옮겨온 듯.
숲을 옮겨온 듯.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던 공항 속 정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던 공항 속 정원.
 

제2여객터미널은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였다. 터미널 안에 위치한 정원, 그리고 그 안에 심어놓은 나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다.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 공간이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
 

제2여객터미널 내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이곳저곳에 마련돼 있었다. 이른 시간인데도 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있었다. 아이들을 둔 부모 입장에서 보면 분명 유용한 공간일 것이다.

창밖으로 내다 본 공항 풍경.
창밖으로 내다 본 공항 풍경.
 

제2여객터미널은 단 4곳의 항공사만 이용하는데, 4곳의 항공사 중 우리나라 국적기는 대한항공밖에 없다. 제2여객터미널을 거닐다보면 대한항공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다.

수화물 찾는 곳.
수화물 찾는 곳.
 

여행을 마치고, 다시 방문한 제2여객터미널. 이곳은 수화물을 찾는 곳이다. 천장에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산 모양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처음 이용해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다.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가며 돌아다니니 확실히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이 맞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더욱 성장해가는 인천국제공항이 됐으면 한다.



한태흠
정책기자단한태흠hmm0914@naver.com
사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습니다.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1.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기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공채시험 합격수기 공모 나는 이렇게 합격 했다!

아래 뉴스를 좋아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