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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국민기자단인 정책기자단이 취재해 작성한 것으로, 정부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겨울왕국서 소썰매 함 타볼까?

겨울여행주간 첫 날 바로 떠난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4일~30일까지 비수기 겨울여행 활성화와 겨울 스포츠 붐업 조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겨울여행주간을 신설했습니다. 이번 겨울여행주간의 슬로건은 ‘우리의 겨울은 뜨겁다!’로 2017 겨울여행주간 홈페이지(http://winter.visitkorea.or.kr/)에서 풍성한 할인혜택과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 겨울, 뜨거운 여행의 향연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편집자 주> 

저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됐는데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았습니다. 근처 얼음썰매장도 얼음이 얼지 않아 겨울을 즐길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세 아이들은 방안에서 뒹굴뒹굴 했습니다. 무료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디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 고민하던 차, 겨울여행주간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겨울여행주간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올커니’ 할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였습니다. 

겨울여행주간 시작되는 14일에 바로 떠났습니다. 겨울여행주간 1호 여행이었습니다. 마침 여행주간을 기념이라도 하듯 제대로 추워졌습니다. 

청양 알프스마을은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 있습니다.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합니다. 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 칠갑산 산기슭에 자리잡은 마을. 천장처럼 높다는 뜻으로 천장리라 하며 아름다운 천장호수와 더불어 천장리 알프스마을로 불려집니다.

겨울에는 화이트축제, 여름에는 그린축제가 펼쳐집니다. 알프스마을에는 칠갑산 등산로와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는 국내최장의 천장호 출렁다리와 도·농교류센터 웰빙체험 농원이 있으며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세계조롱박축제가 열리는 마을입니다. 

이미지

알프스마을은 경사가 심할 뿐 아니라 북쪽을 바라보고 있어 계곡에는 하루 종일 햇빛이 비치지 않습니다. 기온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3~4도 낮아 농사에도 취약합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열악한 자연환경이 최고의 선물로 탈바꿈한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지형을 얼음분수 축제장으로 이용하고, 경사진 산은 눈썰매장으로 만드는 등 농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겨울왕국! 얼음분수축제’를 열었습니다.     

얼음기둥, 얼음조각작품 전시 및 얼음썰매, 봅슬레이 체험 등 겨울의 정취와 농촌제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축제입니다. 아이들 겨울방학에 추억을 쌓기 위한 곳으로 안성맞춤입니다. 

눈으로 만든 라바 조형물.
눈으로 만든 라바 조형물.


뽀로로, 라바, 주토피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등 만화 속 친구들이 어린 유아들부터 어른까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커다란 얼음분수가 만들어놓은 알프스 성에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칠갑산 겨울왕국. 

알록달록 전구 불빛이 아름답다.
알록달록 전구 불빛이 아름답다.

 
칠갑산에 까만 어둠이 내리면 하얀 얼음분수와 조각품들이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야간개장이 시작됩니다.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연인들에겐 겨울철 데이트코스로 그만입니다. 

재미있는 눈썰매 타기.
재미있는 눈썰매 타기.


얼음분수, 눈조각과 얼음조각, 얼음동굴 등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비료푸대썰매, 얼음썰매, 얼음봅슬레이 등 신나는 썰매 천국으로 놀거리도 가득했습니다.

다른 곳에 가면 눈썰매만 타던지 얼음썰매만 타야하는데 이곳에서는 썰매의 모든 종류를 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얼음봅슬레이를 제일 신나게 탔습니다. 다른 곳에는 흔히 탈 수 없는 썰매이고, 속도가 빨라 초등학생 고학년이상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듯 보였습니다.

소썰매.
소썰매.


소썰매도 있었습니다. 이 날은 소썰매를 타는 사람보다 소를 구경하는 아이들이 더 많았습니다. 도시의 아이들은 소를 구경할 기회가 흔치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짚트랙, 소썰매, 빙어뜨기 체험, 전통엿 체험, 조롱박 꾸미기, 맨손 빙어잡기 체험 등 즐길거리도 많았습니다. 군고구마, 군밤, 빙어튀김 등 먹거리도 굉장했습니다.  

빙어 잡기 체험.
빙어 잡기 체험.


빙어잡기 체험은 5분동안 빙어를 잡는 것입니다. 빙어를 뜰채로 잡거나 맨손으로 잡아서 오면 즉석에서 튀겨 줍니다.   

짚트랙.
짚트랙.


짚트랙도 있었습니다. 하늘을 날며 칠갑산 알프스마을의 경치를 엿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체험.
달고나 만들기 체험.


달고나와 전통엿 만들기 체험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단연 인기 최고였습니다.

눈으로 만든 광화문.
눈으로 만든 광화문.


 

 전통엿 만들기 체험.
전통엿 만들기 체험.

전통엿도 만들어 봤습니다. 실타래처럼 길게 늘였다 붙였다 하면서 콩가루를 묻혀가며 만들었습니다.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말랑말랑한 전통엿.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이글루 체험.
이글루 체험.


강추위로 활기를 찾은 겨울축제들! 겨울은 추워야 합니다. 은빛나라가 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입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겨울방학에 멋진 추억을 만들러 겨울왕국으로 떠나보세요. 중학생, 초등학생, 유치원생까지 아이를 둔 부모, 연인. 모두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tip>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즐긴 후 근처 다른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겨울여행주간에 관람료를 50% 할인하는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체험놀이와 백제의상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관람객이 많이 증가한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오는 28일~29일 설 명절에 맞춰 다듬이와 삼베짜기 등 전통공예 시연과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매일매일 축제가 열리는 태안에서는 겨울을 맞아 빛 축제가 한창이며, 설 연휴 전후인 27일~30일 보물찾기 이벤트도 열린답니다. 

와우! 새조개 축제가 열리고 있는 홍성 남당항에서는 제철을 맞은 새조개를 비롯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입장료의 절반을, 서산 버드랜드는 30%를 할인하고, 당진 삽교호함상공원과 서천 한산보시관·동백정·조류생태전시관 등도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예산 황새공원과 금강생태과학체험관, 보령 청라 은행마을 등은 이용요금을 20~30% 할인합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선미 forgetme97@naver.com       



201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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