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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국민기자단인 정책기자단이 취재해 작성한 것으로, 정부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광화문에 스키 타러 갈까?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존 현장 취재기

TV로만 보던 알파인 스키, 봅슬레이 등 동계올림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심지어 비용도 무료고, 거리도 가깝다. 그저 시간만 있으면 누구든, 평창동계림픽을 즐길 수 있다. 거짓말 같은 이 기회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VR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VR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는 청와대 사랑채와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올림픽 홍보·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일정 안내,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을 이용해 봅슬레이, 루지,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등 동계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미리 체험하는 ‘평창 맛보기 세트’인 셈이다.

VR 체험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VR 체험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체험을 즐길 수 있을까? 먼저 관광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체험존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행된다.

또한 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고, 입장 및 체험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VR 체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광센터 3층 전시관에서 탑승권을 수령해야만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탑승권을 수령했다면 바로 5층 체험존으로 이동해보자.

관광공사 서울센터 5층에서는 평창 체험존, 한복 체험, 관광 기념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관광공사 서울센터 5층에서는 평창 체험존, 한복 체험, 관광 기념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한복 체험, 관광 기념품 안내 등과 함께 진행되는 평창 체험존은 관광공사 5층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다. 총 네가지 종목의 체험이 이루어지는 체험존은 탑승권을 제시한 후, 체험이 가능하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체험 종목은 ‘알파인 스키’다. 유럽 알프스 지방에서 발전한 스키인 알파인 스키는 경사면을 빠르게 질주하는 쾌감이 그 특징이며, VR 체험을 통해서도 생생하게 쾌감을 느낄 수 있다.

VR 알파인 스키를 이용중인 시민.
VR 알파인 스키를 이용중인 시민.


실제 VR 기기와 시뮬레이터를 통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질주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식은땀이 흐르기도 한다. 이날 알파인 스키를 체험한 김소이(10) 양은 “진짜 스키를 타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TV로만 보던 올림픽을 직접 체험해보니 너무 즐겁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파인 스키 옆에서는 바이애슬론 경기가 펼쳐진다. 바이애슬론이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으로, 일정한 거리를 크로스컨트리로 주행한 후 사격을 진행하는 경기를 의미한다.

실제 경기는 15~20km의 거리를 스키로 주행하고 3.5kg의 소총으로 사격을 해야하므로 상당한 체력이 소모된다. 이 때문에 바이애슬론 경기는 하계 올림픽의 근대 5종과 비교되며, ‘근대 2종’이라고도 불린다.

알파인 스키와 바이애슬론 경기 체험이 진행중이다.
알파인 스키와 바이애슬론 경기 체험이 진행중이다.
 

실제 스릴넘치는 경기가 펼쳐진다. 장난감 소총을 들고 탑승한 후 진행되기 때문에, 스키와 사격 두 종목 모두 체험이 가능하다. 실제 바이애슬론 참가자처럼 분주히 움직이는 탑승객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한다.

특히 크로스컨트리 질주 후 흥분된 마음으로 사격을 실시하다보면 표적 중심은 커녕 표적 자체를 못맞추기도 한다. 하지만 점수가 대수랴, TV로만 보던 바이애슬론을 직접 체험하다보면 정신을 놓고 동계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와 루지 체험도 가능하다.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와 루지 체험도 가능하다.


스키 종목 옆에는 동계올림픽의 자동차 경주, 루지와 봅슬레이 체험이 가능하다. 평균시속 135km의 썰매경기, 봅슬레이는 눈과 얼음으로 된 트랙을 활주하는 종목으로, 실제 경기는 2인~4인이 탑승한 채 진행된다. 루지는 봅슬레이 종목과 함께 체험이 진행된다.

실제 썰매와 유사하게 생긴 기구에 탑승한 채 체험이 진행된다.
실제 썰매와 유사하게 생긴 기구에 탑승한 채 체험이 진행된다.


실제와 비슷한 형태의 썰매에 탑승한 채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의 묘미는 135km의 높은 속도와 몸으로 느껴지는 원심력이다. 아무리 가상현실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체험을 진행하더라도, 빠른 속도와 원심력을 느끼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실제와 착각하기도 한다.

봅슬레이의 빠른 속도감이 피부로 느껴지느냐는 질문에 최성연(24) 씨는 “가상현실 체험이라해서 얕잡아 봤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빠른 속도감은 물론, 압박감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다시 한 번 체험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 및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한식 전시관 및 체험관, 한복 입기 체험, 관광 기념품 안내 등도 살펴볼 수 있다. 평창부터 한식까지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있다.

이번 주말, ‘가까운 평창’은 어떨까? 실제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공사 서울센터. 120일 뒤에 만나볼 평창을 조금 더 일찍 만나러 지금 당장 떠나보자.



서준영
정책기자단|서준영sjy931115@gmail.com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서준영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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