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한화 김태균 손에 야구배트 대신 성화가~

대전 성화봉송 현장 취재기 ①

2017.12.14

지난 9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하루동안 평창의 불꽃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출발해 동구청과 판암역 네거리, 문창교, 서대전공원까지 이어졌다. 마지막 주자의 성화봉송 의식을 앞두고 오후 5시부터 대전시립무용단 ‘어울림 한마당’, 재즈뮤지션 윤희정과 코러스, 한밭예술가무단 콜라보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오후5시부터 열린 성화봉송 축제행사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린 성화봉송 축제행사.
 

수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축제열기를 이어갔다. 저녁 6시반경 마지막 주자로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선수가 등장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소리와 함께 9일의 마지막 불꽃을 무사히 시민공원에 안착할 수 있었다.

김태균 선수는 대전 성화봉송 주자 316명을 대표한 첫날 마지막 주자인만큼 긴장한 얼굴로 “대전 첫날의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가 되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대전 첫날 성화봉송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가 된 한화 이글스의
대전 첫날 성화봉송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가 된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선수.
 

한편, 시민공원 곳곳에는 입장권 판매부스, 공식기념품 팝업샵 등 올림픽 관련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주최측에서 관객들에게 응원용 부채와 추위 대비용 핫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배려를 보였다. 덕분에 대전 시민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자리를 지키며 평창올림픽의 불꽃을 기다릴 수 있었다.

행사장에 배치된 평창올림픽 공식기념품 팝업샵
행사장에 배치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기념품 팝업샵.
   
행사장을 방문한 이담(17), 박현주(17) 학생
행사장을 방문한 이담, 박현주 고등학생.


행사장을 방문한 이담 학생은 “우연히 지나가다가 행사가 열렸길래 친구와 함께 놀러왔다. 평소 김연아 선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평창 올림픽에서도 이런 스타선수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씩씩한 목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수호랑과 기념사진을 남긴 박주보(우송대) 씨는 “원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치지 말고 부디 무사하게 경기를 치루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100일동안 전국 곳곳을 다니게 될 성화봉송의 불꽃
전국 곳곳을 다니게 될 성화봉송의 불꽃.
 

성화봉은 평창의 해발 고도 700m를 상징하는 700㎜의 높이로, 상단부 캡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 기원을 의미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 철조망을 녹여 만들었다. 영하 35도, 순간풍속 35m/s에서도 최소 15분 이상 불꽃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됐다. 

성화는 총 9,640개가 제작돼 100일 동안 7,500명의 성화 주자가 2018㎞를 달리는 데 이용된다. 뜨거운 평창의 불꽃과 함께 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화봉송 주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혜수 santaro7@hanmail.net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1.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기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

아래 뉴스를 좋아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