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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국민기자단인 정책기자단이 취재해 작성한 것으로, 정부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솜사탕 먹으려면, 전기를 생산하라~

다양한 친환경 정책, 제품이 전시된 ‘2017 친환경대전’ 관람기

우리에게 막막하게만 들려오는 단어 ‘친환경’. 사실 우리는 친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건강을 생각해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하는 친환경 식품과 전기차, 그리고 친환경 마크가 표시돼 있는 제품 등 우리는 친환경을 알게 모르게 많이 만나고 있다. 친환경은 계란 파동을 거쳐 점점 우리 생활에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신고리 원전의 건설은 권고하지만, 장기적으로 우리나라가 가야할 방향은 ‘탈원전’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도 국민인 공론화위원회의 뜻을 받들어 탈원전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이러한 사회 상황에 맞춰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17 친환경대전’이 열렸다. 이번 친환경대전은 착한 소비생활문화 확산을 통한 친환경 산업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나라 친환경이 모두 모인 2017 친환경대전
우리나라 친환경이 모두 모인 2017 친환경대전.
 

먼저 필자가 향한 곳은 환경부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부스였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항상 꼽히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는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들이 협력해 ‘비산업분야’에서의 저탄소생활 양식을 정착시키고자 하는 운동이다.

저탄소생활이란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오염 물질을 줄이고 저탄소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생활문화로써, 18가지의 습관을 들인다면 1년에 1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온실가스를 설명하며 한 쪽에는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는데, 발전이 가능한 자전거 페달을 밟아 솜사탕 기계를 돌리면 된다. 전기를 생산한만큼 솜사탕을 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며 솜사탕 만들기를 체험했다.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솜사탕이 나온다.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솜사탕이 나온다.
 

다음으로 미세먼지 홍보관을 찾았다. 올 초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생한 만큼, 역시 미세먼지 홍보관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미세먼지 홍보관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을 설명했다. 또한 대기오염예보 기상캐스터 체험존을 운영해 기상캐스터가 돼보는 경험을 얻었다.

미세먼지 홍보관 모습.
미세먼지 홍보관 모습.
 
일일 기상캐스터가 돼보는 체험은 인기가 있었다.
일일 기상캐스터가 돼보는 체험은 인기가 있었다.
 

대기오염과 온실가스로 인한 북극의 모습을 VR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VR에 관심이 많은 교복입은 학생들이 VR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홍보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부스를 찾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부스는 인천국제공항 운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파악하는 탄소발자국과 제2터미널의 지열 발전 시설, 태양광 발전 시설, 에너지 저장 설비 운영 등 ‘친환경 에너지’를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신재생 3020 이행계획’의 달성을 위한 점이 돋보였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VR 체험존.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VR 체험존.
 

부스 중간에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글라스본 유리공예다. 이 유리공예는 깨진 유리조각으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와인병이 접시로 탈바꿈했다.

친환경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탄생한 ‘그린 카드(Green Card)’를 홍보하는 곳에서는 직접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제품들로 친환경 포인트를 얻는 방법을 체험했다. 그린 카드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최대 24%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그린 카드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그린 카드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부스를 살펴보던 중,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에 보여 따라가 ‘평창동계올림픽 환경 홍보관’을 찾았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환경올림픽으로 진행되는데, 각각 저탄소 올림픽, 지속가능한 올림픽, 그린 올림픽이다.

친환경 대전에 나타난 수호랑과 반다비.
친환경 대전에 나타난 수호랑과 반다비.
 

먼저 저탄소 올림픽은 저탄소, O2 플러스 구현을 위한 에너지 및 수송체계 구축, 자원순환 촉진 및 녹색 제품 구매 조달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이어 지속가능한 올림픽은 지속가능한 경기장 및 관련시설 건설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끝으로 그린 올림픽은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생태환경 복원, 수질개선 및 맑은 물 공급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부스.
평창동계올림픽 부스.
 

끝으로 필자는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빈병 보증금 부스와 에코 인테리어 홍보관을 찾았다. 빈병 보증금 부스는 한해 버려지는 빈병들을 소개하며 빈병의 재활용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코 인테리어는 유해물질이 적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환경마크 인증 건설자재를 사용하는 인테리어를 뜻하며, 직접 거실 모형을 에코 인테리어로 꾸몄다.

에코 인테리어로 꾸민 거실.
에코 인테리어로 꾸민 거실.
 

친환경대전답게 푸드트럭 부스도 친환경적인 묘소를 가미했다. 텀블러를 지참하면 음료를 할인하고, 사용한 음료컵을 가져오면 화분을 만들어주는 등 생활 속에서 친환경적인 습관을 기르게 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친환경대전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소비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최근 사회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친환경은 매우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이번 친환경대전에서 나타난 것처럼 정부와 기업, 국민들이 서로 친환경을 생각하며 정책을 만들고, 제품을 생산하며, 친환경적인 소비를 해야 할 것이다.




조수연
정책기자단|조수연gd8525gd@naver.com
V3 LotteGiants! 올해 과연 부산에서 가을야구를 볼 수 있을까요?


20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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