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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6.25전쟁 참전 70주년 기념행사

2020.09.17 최정식 소통총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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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장 최정식입니다.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국가보훈처 일일브리핑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필리핀 6.25 전쟁 7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 당시 필리핀군 부산항 입항일인 지난 1950년 9월 19일에 맞춰 오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필리핀군 참천기념비에서 필리핀 6.25 전쟁 참전 7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을 고려하여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헤수스(Christian L. De Jesus) 주한필리핀 대리대사, 스튜어트 캠벨 메이어(Stuart Campbell Mayer) 유엔군 부사령관, 이재준 고양시장, 장광선 육군 제1군단 부군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로 경건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6.25 전쟁 당시 필리핀은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로 부산 입항일인 1950년 9월 19일부터 1953년 5월 13일까지 연인원 7,420명이 참전했습니다.

필리핀은 112명이 전사하고 299명이 부상되는 등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연천 율동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고 정전 이후에도 한국의 재건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가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6.25 전쟁 70주년 기념식과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등을 통해 유엔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특히 지난 5월 필리핀 참전용사에게 방역마스크 5만 장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필리핀을 포함해 유엔 참전국가,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참전으로 맺은 혈맹의 인연’을 미래의 세대와 함께 지속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배포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일일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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