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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소스' 20개 제품 비교정보 제공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국내 11개 제품, 수입 9개 제품 총 20개 제품에 대해서 매운맛 정도, 영양성분에 관한 품질 테스트하고, 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식품기준 및 규격 중에서 소스류의 규격기준에 따라서 시험·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시험 항목은 페이지 6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간 전 제품에 안전성 관련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습니다. 그러나 나트륨과 당류, 특히 매운맛 소스이기 때문에 매운맛 정도에 대한 캡사이신이나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에는 큰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매운맛을 나타내주는 캡사이신류에 대한 보고입니다.
캡사이신류 함량은 제품 간에 최대 274배의 차이가 있어서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가 필요합니다. 현재 고추장 같은 경우에는 5단계로 매운맛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쉽게 매운맛 정도를 알 수가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매운맛 정도 비교를 하기 위해서 저희가 캡사이신류의 캡사이신과 디하이드로캡사이신의 함량을 실험했을 때 적게는 kg당 3.2mg부터 많게는 877.2mg으로 최대 약 274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8쪽에 있기 때문에 조금 이따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운맛은 개인의 기호이기 때문에 느껴지는 정도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너무 매운 것을 많이 먹었을 때에는 설사나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식품의 본연의 맛도 또한 마스킹, 가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인지 그 매운맛의 정도를 알 수 있도록 매운맛의 정도를 표기해 줄 것을 소비자연맹은 업체들한테 부탁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조사대상 20개 제품 중에서 1개 제품만이 스코빌지수라는 매운맛 정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8쪽을 다시 한번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쪽을 펴주시면, 현재 표에 보시면 캡사이신과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을 세 가지 부류로 저희가 분류를 했습니다.
맨 아래 보시면 100 이상이 되는 함량이 표시되어진 제품들이 거기에 보신 것처럼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 만능 마라소스, 타바스코페퍼소스, 불닭소스, 킬로리 매운양념 치킨소스,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 틈새소스가 캡사이신과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매운맛은 소비자가 느끼는 정도는 함량하고는 좀 다르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오른쪽에 보시면 당 함량이 있거든요. 당 함량이 많은 것은 당 함량 때문에 매운맛이 가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캡사이신 함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덜 맵게 느껴지는 그런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시 앞쪽으로 오셔서 저희가 또 말씀드리면 나트륨과 당류 이런 제품 함량 간의 차이도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것도 페이지 9~10쪽에 자세한 내용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우선, 나트륨 함량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저 756.98mg부터 최고 2,909.09mg으로 최대 51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WHO에서는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을 2,000mg, 즉 2g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00mg이 넘는 제품이 5개 제품이 있습니다. 이것도 이따 표를 보시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소스류는 사실은 많이 먹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일일 섭취량이 많지는 않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2,000mg이 넘는 제품일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소비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번 9쪽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9쪽에 보시면 이것 역시 저희가 세 가지 부류로 분류해 놨는데요. 맨 아래 보시면 2,000mg 이상이 되는 것이 5종인 것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업체에서의 표시치하고 실제 저희가 실측한 실측치하고는 다소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업체에서도 조금 더 실측치를 좀 더 정확하게 표시할 필요가 있고요.
현재 이 영양성분 정보의 표시는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이것이 매출량에 따라서 앞으로 2026년까지는 모두 다 영양성분을 표시하도록 되어져 있지만 아직은 의무사항은 아니긴 하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들이 있고, 또 소비자들이 칼로리라든가 나트륨에 대해서는 매우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표시가 필요하다고 저희가 주장합니다.
그다음에 당류 함량입니다. 저당을 광고하는 4개 제품에 당류가 불검출된 1개 제품을 제한 15개 제품에 100g당 당류 함량은 최저 0.1g부터 최고 35.3g으로 최대 53배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조금 다행스러운 것은 세계보건기구의 당류 일일 권장 섭취량이 50g이기 때문에 이 함량을 넘지는 않았으나, 그러나 점차 우리가 당 함량을 줄이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업체들의 제품 중에는 저당 제품이 있고, 특히 업체들이 이 저당 제품과 저칼로리를 광고로 하고 있습니다.
저당 제품을 광고하는 4개 제품은 당류 함량이 100g당 0.8g부터 2.4g으로 비교적 낮은 값을 보이고 있었고 1개 제품은 아예 당류가 없었습니다. 점차적으로 당류 함량을 줄이는 추세입니다.
보면, 저당을 광고하는 제품은 아래에 표시되어 있는 것처럼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처럼 표시가 돼 있어서 이것도 조금 이따가 자세하게 표를 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저당 제품들은 대개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사실은 당 함량은 높지는 않지만 단맛은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두 가지 이상의 감미료를 사용하는 제품도 2개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페이지 10쪽을 보면 당 함량에 대한 것을 또 자세하게 저희가 표시해 놓고 있으니까 한번 보시겠습니다.
10쪽에 보면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저당을 광고하는 제품 4개가 아래쪽에 나타나 있습니다. '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 '킬로리 매운양념 치킨소스', '비비드키친 저당 마라소스'가 저당을 광고하고 있고요.
대개는 감미료로 또 당 함량을 줄인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실 때는 뒤에 나와 있는 표시에 관한 사항을 잘 보시고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안전성에 대한 결과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안전성 관련해서는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 또는 불검출로 검출됐기 때문에 모두 다 안전성 관련해서는 소비자가 그래도 안심할 수가 있겠습니다.
저희가 본 안전성 항목은 대장균군과 타르색소인데 이것들은 모두 불검출되어서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그다음 본 것이 보존료입니다. 소브산, 파라옥시안식향산 이러한 사용된 제품이 있기는 했지만 모두 다 기준치 이내였습니다.
그다음에 pH인데요. 이 pH는 현재 규격기준은 없습니다. 이게 수소이온농도라고 하는 건데 pH가 7 이하일 경우에는 산성을 나타내고 pH가 7 이상일 경우에는 알칼리성을 나타내는데요. 보통 소스류는 전부 다 이게 산성을 띠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pH가 낮을수록 수분활성도가 낮아서 미생물 증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업체들이 업체 콘셉트로 산도를, 산맛을, 신맛을 내게 하기 위해서 여기에 pH가 낮도록 그렇게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산성에서 약산성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에 제품 간의 가격 비교인데요. 제품 간 가격 차이가 크고 구매 시에는 알레르기 주의 문구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격을 보면 100g당 또는 업체가 약간의 액체 성분 같은 경우에는 g이나 ml로 표기를 하고 있는데, 보면 가격이 가장 낮은 제품은 677원이었고 가장 높은 제품은 5,987원이어서 최대 8.8배의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에 표시사항 중에서 저희가 유달리 주의해서 본 것은 알레르기 표시사항입니다. 16개 제품에서 알레르기 관련 주의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고요. 주의 문구가 없는 제품은 4개 제품이었는데 이 4개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함유되어 있질 않았기 때문에 표시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국소비자연맹은 제품마다 매운맛의 함량 차이가 굉장히 크게 차이가 나타났기 때문에 매운맛 정도를 알 수 있도록 표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영양성분도 매출량에 따라서 앞으로 표시가 점차 확대가 되기는 하겠지만 당 함량이라든지 나트륨 함량은, 특히 나트륨은 WHO 기준을 넘은 제품도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영양성분에 제품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도록 하겠고, 특히 소비자도 구입을 할 때는 그것을 반드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소스류 같은 경우에는 한꺼번에 다 먹기도 하겠지만 또 조금씩 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단 제품을 개봉한 후에는 마개를 잘 닫고 냉장보관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앞으로 소비자연맹은 향후에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서 품질 및 안전성 관련한 시험·평가를 계속 저희가 실시해서 소비자들의 구매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다음 페이지부터는 세부 실험 결과인데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시험 대상 제품이 원산지가 어디인지, 수입판매원이 어디인지 이런 내용들이 자세하게 나타나 있기 때문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쪽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식품 규격·기준에 대해서 우리가 시험한 시험 항목입니다. 여기에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는 없지만 저희가 별도로 제품의 특성상 신맛을 내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신맛을 나타내고 있는지 pH에 대한 것을 저희가 별도로 테스트했다는 것을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관련해서 저희가 표시사항을 살펴봤고, 특히 알레르기 관련한 것도 저희가 살펴봤다는 것을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영양표시 대상 식품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매출액에 따라서 표시 의무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나트륨이나 당류나 이런 것들이 표시를 한 제품이 훨씬 더 많고, 나트륨 같은 경우에는 표시를 안 한 제품도 있었지만 위법은 아니지만 앞으로 소비자의 조금 더 선택을 잘할 수 있도록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8쪽하고 9쪽하고 10쪽에는 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과 그다음에 나트륨 함량, 당 함량에 대한 것이 자세하게 나타나 있으니까 그거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거 관련해서 질문이 있으면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 전체적으로 총괄적으로 알 수 있는 표가 '붙임2'로 해서 17쪽에 나타나 있기 때문에 이 표 하나를 보시면 전체적으로 매운맛 소스에 관련해서 캡사이신 함량이라든지 나트륨, 당류 또 그다음에 보존료라든지 이런 전체적인 것이 나타나 있으니까 그걸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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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소득 수준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30일 ‘돌봄’ 이용 가능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한 달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고 결정 이후부터 중장기 지원하고 있어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일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질병, 부상, 갑작스러운 주돌봄자의 부재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돌봄 필요성, 긴급성과 보충성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요건을 갖춘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용자와 제공기관이 수립한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이같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 14개 시·도의 122개 시·군·구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장의 서비스 수요와 지역의 제공 역량 등을 확인하며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병원 내 퇴원지원실 및 시군구(희망복지지원단, 노인의료요양통합돌봄팀 등) 추천서, 퇴원확인서 등으로 필요성이 확인되는 경우, 별도 현장 확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서류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제공기관 등의 현장 확인을 거쳐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지역은 제공기관 지정 및 제공인력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와 함께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광역지원기관으로 사업을 지원하고,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과 종합재가센터 등이 서비스 제공에 참여한다. 밤샘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서울 양천구의 한 어린이집에 운영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봄 공백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돌봄부담 경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국민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서비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1522-0365), 복지부(129)와 지자체별 콜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044-202-3229)
- 한컷 [오늘의 맞춤정책] 산재 신청, 이제는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모바일 앱 정부 24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산재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산재 신청, 왜 필요할까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산재 신청 건수와 산재 신청 소요 기간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산재 신청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기기 사용에 익숙한 청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산재 신청 신속성도 향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산재 신청 / 신청 소요기간 현황 - 2021: 168,927 / 67.6 - 2022: : 181,792 / 73.7 - 2023: 196,206 / 77.3 ■ 원클릭(One-Click) 산재 신청 대행 신청 방법은? 산재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단과 의료기관 방문없이 산재 신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24」 PC 웹과 모바일 앱에서 모두 신청 가능 「정부24」 앱에 신설된 원클릭(One-Click) 산재신청 대행 요청을 검색하여 신청서를 작성 ■ 신청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정부24또는근로복지공단토탈서비스에서 공동 인증서또는간편 인증로그인후신청 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아름다운 자연부터 감성 있는 예술이 가득한 파주 여행 주말 아이와 가볼 만한 파주 여행지 자연을 벗 삼아 걷기 좋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을 전체가 예술로 가득한, 헤이리 예술마을 낭만적인 노을을 만날 수 있는,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 아픈 역사를 품고 평화를 되새기는, 임진각 평화누리 우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주말 나들이로 가기 좋은 파주! 파주는 아름다운 자연부터 감성 있는 예술까지 아이와 함께 가보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데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로 가기 좋은 파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DAY 1 : 마장호수 - 헤이리 예술마을 -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DAY 2 : 임진각 평화누리 -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운영시간 : [출렁다리, 전망대] 3~10월 매일 09:00~18:00 * 월별 이용시간 상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1-950-1941 (파주시청 문화관광과)-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호수와 산을 끼고 있는 파주시의 관광 명소입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완만한 산길을 걸어 올라오면 출렁다리 입구와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물빛을 이루는 마장호수와 울창한 숲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호수 위에 조성된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요. 출렁다리 중간 부분에는 강화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짜릿한 경험을 느끼기 좋습니다. 또 출렁다리의 양쪽 입구에는 포토존이 있어 주변의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어남길 수 있어요. 전망대 쪽에서 출발해 출렁다리를 건너면 호수 주변으로 약 3.6km의 수변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완만한 길을 이루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호수와 숲을 감상하며 천천히 거닐기 좋은 이곳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헤이리 예술마을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운영시간 :·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 월~수, 금~일요일 11:00~21:00 ※ 매주 목요일 휴무· 한길 책박물관 : 수~일요일 11:00~18:00 ※ 매주 월, 화요일 휴무·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월~금요일 11:00~18:00 / 토~일요일 11:00~18:30 ※ 〈범진용 개인전 : 걷는 식물〉 전시기간 : 2024.4.12.(금)~2024.7.14.(일)- 이용요금 :·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 성인 1만 5000원 / 초·중고생 1만 2000원· 한길 책박물관 : 대인 1만 2000원 / 소인 1만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1인 3000원 (카페 이용 시 무료)- 문의 :- 031-957-3369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031-949-9786 (한길 책박물관)- 031-942-4401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분야의 예슬인이 만든 창작 공간이 모여 만들어진 곳입니다. 공방, 갤러리, 박물관, 카페 등 볼거리가 많아 주말 나들이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는 1970년대부터 약 40여 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한 아나운서 출신 황인용 님이 수집한 빈티지 오디오와 LP, CD 컬렉션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공간 중 1층에서는 의자에 앉아 황인용 님이 직접 엄선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요.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오거나 입구에 비치된 책을 읽으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3층은 미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길 책박물관은 인문학 출판사인 한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하부터 3층까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하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를 볼 수 있어요. 특히 고흐의 방을 실물처럼 재현해 두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2층과 3층에서는 앤디 워홀의 전시가 진행되는데요. 앤디 워홀의 그림이 담긴 잡지, 동화책들과 팝아트 등을 통해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시기별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1층에는 카페와 아트샵이 있으며 2층과 3층에서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범진용 작가의 지난 4년의 흔적을 담은 '걷는 식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85- 운영시간 : 연중무휴- 문의 : 031-940-5383 (파주시청 공원과)-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은 헤이리 예술마을 7번 게이트에서 시작됩니다. 게이트부터약 0.7km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기 좋은데요. 약 2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더라도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숲길을 걸어올라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면 임진강의 모습이 한눈에 담기는데요. 특히, 노을 숲길이라는 이름에 맞게 해 질 무렵에 간다면 임진각이 붉게 물든 낭만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주말 나들이를 즐긴 뒤 붉게 물든 임진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보세요. 임진각 평화누리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64- 운영시간 : 평화의 종, 망배당, 평화누리 공원 : 연중무휴 / 독개다리, 벙커전시관 : 3월~10월 매일 08:30~17:30- 이용요금 : 평화의 종, 망배당, 평화누리 공원 : 무료 / 독개다리+벙커전시관 : 대인 2500원 / 소인 1500원- 문의 : 031-953-4744 (임진각 관광안내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임진각 평화누리는 바람의 언덕과 함께 남북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대규모 잔디광장, 체험 시설, 곤돌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주말 나들이로 떠나기 좋은데요. 임진각 관광안내소를 지나면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종, 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세워진 망배당 등 분단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망배단과 평화의 종 사이에는 신의주까지 연결되어 있는 기찻길이 있는데요. 남과 북을 오갈 수 있는 선로였지만 전쟁으로 단절되며 마지막으로 운행되었던 기차를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철을 전쟁 물자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훼손시킨 당시의 흔적이 기차의 몸통에 그대로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기차와 함께 전쟁 중 남과 북이 포로를 교환하는 통로였던 자유의 다리까지 보존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우리 민족의 아픈 흔적을 둘러보며 역사를 알아가기 좋습니다. 관광안내소 반대편으로는 남과 북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조성된 공원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약 3천 여개의 바람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한반도, 하트 등의 모습으로 설치해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염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덕 꼭대기에는 핀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 평화누리공원의 대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기기 좋습니다. 아름답게 조성된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피크닉도 즐기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30-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1-580-5800, 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우리 민족의 생활상과 아주 밀접한 각종 유물과 자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관람객과 수장고의 거리를 좁혀 각종 유물들을 더욱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박물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수장고를 볼 수 있습니다. 개방형 수장고라서 각각의 열린 수장고 내부로 들어가 보존된 유물을 관람할 수도 있어요. 수장고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유물들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층으로 올라오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민속 아카이브가 있는데요. 우리 생활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사진을 등록하거나 헤드셋을 통해 과거의 축제나 장례식의 생생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직접 체험하며 쉽게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둘러보면 좋은데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관찰하며 소중한 유물과 자료를 탐구할 수 있어요. 보존과학실은 탐구 놀이 공간으로, 유물의 복원 과정을 보다 가까이에서 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며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공성수, 김정혁, 김준혁, 박준영, 성다원, 오세이, 이우정, 이주현, 정민우, 최소영, 최한나, 홍세빈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출입기자단 동행 실물경제 현장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AI 반도체 설계 과정과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AI 반도체 설계 과정과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문화재, 이제는 ‘국가유산’으로 불러주세요! 여느 때와 다름없던 출근길, 저 멀리서 우리 전통 가락이 흘러나왔다. 혹시 무슨 공연을 하나 싶어 가까이 다가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이 모여 한 부스를 촬영하고 있었다. 정부기관을 나타는 고유 마크 옆에 써진 글자는 국가유산청. 처음 보는 정부기관 명칭에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춰 섰다. 서울역 2층 공항철도 방향에 자리 잡은 국가유산청 홍보존은 5월 10일부터 19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검색하니 국가유산청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던 문화재청의 새 이름이었다.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문화재의 명칭도 국가유산으로 변경된다는 설명에 왜 굳이 명칭을 바꾸는지 의문이 들어 국가유산과 국가유산청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변화의 시작은 지난 2023년 5월 재정된 국가유산법이라고 한다. 해당 법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에서는 국가유산청으로의 전환을 천천히 준비해왔고, 지난 1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며 5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문화재라는 명칭을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문화재청의 조직 명칭은 국가유산청으로, 문화재청장의 호칭은 국가유산청장으로 바뀐다는 점이었다. 3D 입체 국가유산존에서 담당자가 홍보 부스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용어가 바뀌게 된 것일까? 그 답은 바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고, 국제 사회의 흐름에 함께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익히 사용해 온 문화재라는 명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60년이 넘게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문화재법 자체가 일본의 법률을 원용해 만들어졌고, 문화재(文化財)라는 용어에서 느껴지듯 재화적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개편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고 한다. 정부는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과거 모호하게 구분되던 체계를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구분 체계를 사용해 관리의 효용성을 높이고 우리 국가유산을 보다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마주한 국가유산청 부스에서도 미래 지향적이면서 첨단 과학이 접목된 부분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 홍보 부스의 디스플레이에서는 Jump up! Digital K-Heritage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국가유산을 생동감 있게 시청할 수 있었다.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생생한 모형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더해 3D 입체 국가유산존에서는 담당자가 홍보부스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VR 기기를 통해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생동감있게 돌아볼 수 있다. 특히 단순히 국가유산청에 대한 홍보를 넘어 방문객이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VR 기기를 통해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생동감있게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부스도 있어 방문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즐겼던 콘텐츠는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국가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우리나라의 전통 자기에 원하는 무늬를 입혀 나만의 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우리 자기와 문양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주던 담당자는 다양한 언어로 즐겁고 가볍게 우리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보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본격적으로 출범할국가유산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국가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역 2층 공항철도 방향에 자리 잡은 국가유산청의 홍보존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로 방문객을 위한 설문조사 및 소소한 기념품이 제공되고 있으며, 또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니 서울역을 지나게 된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정부는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몇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국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 76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데, 4대 궁과 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그리고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궁중 음악·무용 및 미디어 아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특별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9곳도 한시 개방된다. 새롭게 바뀐 국가유산청 누리집. 이번 국가유산 체계 정립을 통해 국가유산의 과거, 그리고 미래 가치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 songsunn_00@naver.com
- 영상 [국가유산청 출범식] 보존을 넘어 발전과 확산까지, 새로운 국가유산 시대의 개막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